타카하타 쿄이치로.
차례대로 크리스 크로스~혼돈의 마왕~, 타임 리프, 더블 캐스트, 하이퍼 하이브리드 오가니제이션(일명 H2O).
문체가 직선적이고 평이한 편이고, 소설 자체도 발상과 구성 중심이기 때문에 읽기 편함.
크리스크로스는 단권, 타임리프랑 더블캐스트는 상,하권으로 두권짜리. H2O는 장편. 아직 간행중.
타임리프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어 영화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카도노 코우헤이.
전격게임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로 라이트노벨 붐을 일으킨 사람. 이세계 환타지물이 주류이던 일본 라이트노벨의 방향을 현대 비일상물로 전환시킨 장본인.
어쨌건간 부기팝 시리즈는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만 읽으면 되고(마음에 들면 7권까지는 괜찮음. 그 뒤로는 비추천), 나이트워치 삼부작은 읽을만한 SF.


시구사와 케이이치.
키노의 여행으로 부기팝과 함께 라이트노벨 붐을 일으킨 사람.
페스에이더(권총) 유단자 키노와, 말하는 모토라도(오토바이) 에르메스가 여러가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로드 판타지.
약간 잔혹동화 삘.


카야타 스나코.
델피니아 전기는 판타지 읽는 사람들 중에서도 읽은 사람을 그럭저럭 찾아볼 수 있지.
어쨌건간 \'비범한 남자와 더 비범한 여자\' 구도의 할리퀸 느낌이 나는 판타지,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을 주로 쓰는 사람.
약간 BL삘.


아키야마 미즈히토.
작품은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4권 완), 고양이의 지구의(상,하 완).
주로 SF를 씀. 독자에게 캐릭터를 소중하게 다루라는 협박편지를 받는 작가. 하나같이 베드엔딩이라는 것이 특징.
주위의 모든 잡동사니와 캐릭터들의 망상까지 차별없이 나열하며 묘사하는 특이한 문체를 사용.
하여간 읽을만 하다.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4권은 일본 아마존 라이트노벨 부문 평점 1위.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창룡전 등으로 유명.
그림은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라는 물건인데, 그냥저냥 웃기면서 재밌다. 요시키 문체야 평이한 편이니 읽기 나쁘지는 않음.


타카네 준이치로.
12월의 베로니카, 연옥의 에스쿠도 등이 한국에 들어와 있음. 12월의 베로니카 추천.
로멘스 판타지 비슷. 단권짜리라서 편하게 읽을수 있다.


타카미 카즈유키.
시공의 크로스로드, 데타마카 이 2개가 한국에 들어와 있는데, 데타마카는 절대로 읽지 말것.
시공은 3권 완결. \'시공전이장치\'라는 장치를 얻어 성인층 대부분이 전염병으로 죽어 멸망한 평행세계에 간 주인공이, 열심히 살아가는 그 세계의 친구들을 돕는다는 스토리.


미카게 에이지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있다\',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진다\'.
라이트노벨로는 특이하게도 일러스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음.
공포 소설 분위기의 사이코 드라마?


카베이 유카코
\'키리\'
모래바다가 흐르는 황폐한 행성. 유령을 보는 소녀 키리와 불사인(不死人) 하베이가 만나 여행하며 겪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