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 모처럼 여자랑 술을 먹게 됐는데 술도 취하고 기분도 좋고 해서 모텔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는데 그쪽에서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거절을 하지 않더라.

모텔을 가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려 술도 사고 전기구이도 사고 그렇게 모텔에 올라갔지. 캔맥을 따면서 안주를 씹어 먹으면서 그렇게 어색하게 있는데 경험이 많으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 여자를 사랑하면 오래 사랑하는 편이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그 여자가 자기 어떠냐고 물어보더라. 정말 아름다운 분이라고 했지.

그 말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나랑 눈을 맞추면서 쳐다보더라. 순간 아무 생각도 없이 눈을 쳐다보게 되었어. 그렇게 맑은 눈망울은 처음이더라.

둘이 정말 끌리듯이 다가가서 키스를 했어. 이 여자를 정말 기쁘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하게 오래 키스를 하다가 본능적으로 서로 옷을 벗었어. 키스를 하면서 밑으로 애무를 해 나갔지. 유두 근처를 애무하다가 혀로 살짝 유두를 혀로 닿으니까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반응을 하더라. 과감하게 보빨을 시도했어.

좀 서툴기는 했지만 그녀가 충분히 흥분을 했는지 내 머리를 누르더라. 바로 조심스럽게 삽입을 했어. 와 그때 너무 흥분해서 내 페니스는 풀발기 상태였지. 살끼리 스치기만 해도 와 찌릿찌릿하더라. 진짜 조심스럽게 했는데도 와 진짜 이거 빠르게 하면 바로 쌀 것 같아서 나름대로 페이스 조절을 한다고 했는데  진짜 나올 것 같더라. 얼른 빼고 키스를 했지. 사랑한다고 속상이고 목도 핥아 주고,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지 그녀는 삽입을 원하는 것 같았어. 진짜 그방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너무 흥분해서 사실 야동처럼 막 삽입은 못 했고 ㅅ사게 되었다.

일찍 일을 마치게 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가 나를 껴안더니 좋았다고 하면서 위로해 주더라.

그리고 번호를 알게 되었고 다음에도 만나기로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