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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청춘 이민호씨 조용히 들어와 볼래..( 시간 날때 읽어봐 )

신이빚은민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2.27 14:59:35
조회 1623 추천 31 댓글 1
														

아래 내용은 이민호 디씨갤러리에 4,500회가 넘는 조회수와 추천수 438개, 덧글수 127개로

소떼들의 민호에 대한 애정이 절절하게 덧글로 남겨졌던 글이나...
실수로 삭제된 글로써,  다시 게시하지 않고 조용히 한쪽에 묻어두고자 합니다..

 

당시 덧글에 실린 예쁜 소떼들 맘이 삭제된것을 매우 아타깝게 생각하며

이글을 다시 개념글로 만드는 것은 민호에게 혹여, 부담스러울까 우려하는 맘에

조용히 이렇게 숨겨두고자 합니다...  

 

사실 모든 생각을 팬들과 공유하고 이렇게 말해준거 자체가 밝은 성품이기에

큰 우려는 하지 않으며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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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본문 ===================================================

 

 ( 시간날때 읽어... 길어야 했어... 긴글 알레르기 있어도 읽어보길.. 밤새 쓰고 뜯어내고 했다. )

### 2015년 2월 26일 쌤소나이트 레드 토크콘서트 행사중 민호 어록 4번째 외로움에 대한 보고###
  

무인이 즐거운 게임 같았다면, 오늘 행사는 깊은 대화가 오가는 술자리 같았어.
최근 행사 중 오늘이 가장 좋았다. 
  
  
오면서 내내 예쁜 모습 보니 행복하고 좋으면서도
마음의 발목을 잡듯 마음이 쓰이고 미안한 부분이 있었어...
  
스타들 대부분이 환호성 뒤에 더 큰 외로움이 있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애써 우리 민호는 멘탈이 강한 애니깐 하고 늘 외면했었지.,
너를 믿기도 했지만, 어느순간 우리의 관계를 스타와 팬으로 여기기보다
가족 같다고 할까, 식구같은 진짜 오누이가 되어 있었서 그 부분에 무뎌졌었나봐..
  

 

수천만대 1 이 가지는 중압감을 배제 했었구나 싶어서.. 어제 정말 미안해졌었어.. 미안해 민호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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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한 어록을 쳐다보며 짓던.. 헝키도리 영상 파트2에... 5분여쯤~ 시점... )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외로움이 있었다니
철창에 갇힌 듯 한 느낌을 받았었다니
마음이 철컹 내려앉더라...
   
특히, 이렇게 팬들과 행사하고 집에 훅 들어갔는데
불이 꺼져있으면, 그 갭이 커서라고.... 말할 때 눈시울과 울컥 하는데
가슴이 밑바닥까지............... 쿵~~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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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어 너는... 너무 배려하고, 너무 반듯하고, 늘 팬바보라 팬들에게 다정하고
같이 일하면 스텝들도 다 칭찬 일색이고 늘 그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러려면 너는, 너를 얼마나 절제하고 주변을 살펴야 하는 것인가 하고... 
  
그냥 속 편한데로 인성이 워낙 좋은 애니까로 너의 착한천성과, 진정성과 노력과 절제를
칭찬하면서도.... 저 숨통을 튀어 줄 무언가는 있어야 하는데 하고....생각은 했지...
  

 

팬질 경력이 짧은 나는 지난 9년여간 해 온 일을 한꺼번에 보면서
이게 인간이 할 수 있을 만큼의 일의 양이었던건가 싶어서 안스럽기도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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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오고 쉼 없이 달려왔는가를 알 수 있으면서
20대는 사실 세월도 막 버려주고, 즐기고 노느라 갈팡 지팡하고 그래야 하는 거거든
그게 긴 인생길에 찬란한 쉼표 같은 건데...
 

너무 빡빡한 스케쥴이나 내 달리는 무엇들에서 조금 여유가 생기길 바라면서도
또, 안 보이는 시간이 하루, 이틀 길어지면
그리워하고 우리도 우리가 참, 대책이 없다..ㅠㅠ
안 쉬면 애 몸 상한다고 쉬게 좀 해주지 걱정이고, 하루 이틀만 쉬어도
보고 싶다 난리고... ㅠㅠ


민호야 100은 없어.. 100% 아니어도 괜찮은 거야.. 80%여도 괜찮아...
그놈의 그 개쩌는 책임감 소리 진짜 속상 터져 죽겠다..
넓어진 어깨에 왜 그렇게 처덕처덕 짐이 많은지, 한류의 선봉에선 책임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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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그 어깨에 팬들이 있으면
우린 제발 그 어깨에서 내려줘.. 우린 괜찮아..
  
우리 서로는 즐기자.. 진심으로~~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각자 지 삶 지가 알아서 잘 살테니깐...

우리의 사랑에 대해 무언가를 꼭, 다시 되돌려 줘야 한다는 따위의 강박은
없었으면 좋겠어... 
  
좋은 작품..그래 기다리지..
예쁜 외모..그럼 좋지 예뻐..
성공 그래..우리도 어깨 으쓱하고 뿌듯해
  
근데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없어...
  
우리가 원하는건 한국말을 하든, 말이 통하지 않는 세계 그 어떤 미노즈라도
너여야 하는거야. 너의 행복..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건 천만번 물어봐도, 수천만 명에게 물어도
너의 행복 그거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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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 불이 꺼져 있으면 켜면 되는거야..
환호성 뒤에 생기는 갭..
누가 그런거 갖으래.. 
    
 
우린 돌아서는 순간 너 보고 싶어 죽겠는 인간들이야.
365일 단 1초의 쉼도 없이 자나 서나 깨나 너만 앓이 하는데
우리와 헤어진 이후 그 갭에 외로웠다면 우리 어쩌냐 정말 ㅠㅠ

   
요즘 같은 SNS시대에 갤애 와서 실험 함 해볼래..
나 오늘 외로워 한마디에 덧글 기네스 시켜줄까..??
너가 지금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고 싶구나...
  

 
민호야.. 별거 아냐..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이고..
그러구 있는거지~~??
 

그깐 외로움 쯤 생각의 깊이로까지만 가고
갇히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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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청춘 이민호씨..
코밑에 수염도 거뭇거뭇 왜이렇게 갑지기 훅 빨리 커버렸어..
29살은 원래 그래..30살도 코앞이고 그때가 좀 글치...

       
근데 민호야~인생 길다.. 이미 기차는 달리고 있고 별 수 없다면
너가 가장 잘하는거 있잖아.... 즐겨~~
달리는 기차에서 내릴 수는 없지만 휴게소도 있고
차창 밖을 보면 즐거운 풍경도 보일꺼야...

   
외로움은 민호야.. 철저하게 너의 영역이야...
팬들은 이 부분에 배제 된 존재잖니...
 

우린 오직 창 밖에만 존재해야 하는 존재들이야..
우리가 널 아무리 절절히 사랑하고
너가 우리를 사랑해도 우리와 너의 명확한 간극인 것이지...



팬은 개뿔..
정작 너가 필요할 때 어깨한번 토닥토닥 잘하고 있다고
고생했다고 안아주지도 못하는 주제들이다.. 우리는..
우리도 그게 아픈데, 그래서 너가 외롭다면 우린 죽어 진짜..ㅠㅠ
 

그렇지만, 분명하고도 확실한건 그 커튼을 젖히면 우리가 그 차창밖에
받드시 서 있을거란 거야...  
 

그 외로움 끝에 반드시 기억해줘..
너에게는 자기 자신보다 앞순위에 너를 놓아 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네 외로움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접한 팬들이지만
  
   
네가 커튼을 젖히고 손 내민 순간 너의 완벽한 뒷배이고
그 어떤 무엇으로 부터도 지켜줄 에너지이고, 힘의 원동력이 되어 줄게..



거기까지만 늘 해줘... 커튼 젖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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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늘 우리에게 늘 행복하세요 라고 싸인을 해주면서
정작, 너는 늘 행복한거니 라고..... 궁금했었지 다들....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니, 그 무게가 얼마일까
받기만 하는 사랑이 쌓여 무거워 졌었다니 참~~~
생각이 깊기도 한 녀석 같으니라고... 
  
그래서, 그 간극을 우리민호가 프로미즈로 승화시켰다고 하니
너무 멋진 결론에 존경스럽고, 멋지고 감사하다
과도한(?) 사랑에 대해 사랑이 절실한 곳으로 베푸는 사랑 프로미즈...
 
그런데, 혹여 그것조차 너의 무게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뭐든지 가볍게 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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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호야 너는 이미 우리에게 충분히 주고있어.. 우리는 충분히 받고 있어...
팬들모두.. 오래 전부터, 외 사랑이 아닌 주고 받는 사랑이라고 느끼고 있었어.
너는 늘 우리에게 자랑이고, 너의 팬이 된 것을 뿌듯하고 감사하게 하는
그런 존재였어... 
 

우린 네가 콘서트에 쏟는 열정 속에 담긴 팬들에 대한 진정성을 알고 있고
한 작품 한 작품 우리 위해 쏟아내 주는 땀의 과정들을 알기에 감사하고
깊이 깊이 행복해 하고 있어...
  
  
너도 이미 알고 있는거였잖아.... 그치... 우리 서로 믿고 있는거지.. 
 
나는 오늘 처음으로 너의 팬인 것을 후회했어..
나는 왜 말 잘 통하는 친척 누나쯤으로 태어나지 못한 것일까.
 
오늘 만큼은 깊은 대화를 길게 해주고 싶은 하루 였는데...
  
어느 시골 작은 마을에 연극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과 술 한잔 기울이는
이름없는 배우의 삶을 오늘은, 너에게 주고 싶은 하루였다..
  

 
민호야.. 정작 너가 필요한 순간에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존재들이지만
너의 어깨가 아닌, 너의 옆에서 늘 너의 모든 것을 응원해 줄게...
너에게 팬들이란 너의 완벽한 뒷배이고,
그 어떤 어~떤 순간에도 팬들 의지하고 서로 믿는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
    
이거 우리 이미 다 알고 있던 거잖아.. 그치.....
 


불키고....
여기로 와.........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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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젠장할! 사람들어가면 불켜지는 센서등으로 당장 교체해
      2. 초코 말야, 초코냔 하나 더 키우는건 어때..한 열 마리 키워버리든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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