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ㅈ-꽃남 제작자]송대표는 이민호의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무엇이든지 잘 소화해내는 순발력,그리고선과 악이 교차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머금은 외모와 연기력을 꽃남의 승부요인으로 꼽았다




[ㅈㄱㅅ PD]전PD는 타고난 외모 및 신체조건에 이민호가 보여준 성실함과 뛰어난 감성이 오늘날 그를스타로 만들었다고 확신했다.

[ㄱㅇㅅ감독]강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1-1'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호의 눈빛을 보고스타로 성장할 것임을 예견했다고 밝혔다.

공공의 적’에서 함께 작업한 이민호. 강 감독은 “ ‘강철중’이라는 영화를 촬영할 때 어린 배우인데 눈이 참 좋다고 생각해 그 배우에게 다가가 ‘너는 눈이 좋아서 배우로 크겠다’라고 했었다
[ㄱㅅㄹ]"나는 스타를 한 눈에 알아본다.'울학교 이티'를 할 때 이민호가 국가대표급 배우가 될 것이라는 것을알아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또"가장 잘하는 것도 (이)민호다. 이민호는 톱스타가 됐지만전화를 자주 한다. 너무 사랑스러워 미칠 지경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톱스타가 되면 전화하기쉽지 않다.하지만 이민호는 때마다 전화를 한다.전화가 오면 온 가족들이 자지러진다."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다.

[ㄹㅅㄹ-최관장님]민호가 스폰지 같은 배우에요.그리고 자기의 현위치, 앞으로 해야될 것,자기의 장점 그런것들을 너무나 잘아는 똑똑한 현명한...그리고 아무거나 고르지 않는 인기에 편승하지 않는 그런면이 되게 듬직하고 믿음직하고..또 촬영현장이 굉장히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런 힘든티 하나도 안내고..몸이 좀 불편하잖아요.옛날 교통사고 나서..몸이 보면 약간 삐뚤어 졌어요. 이렇게 보니깐 '너 왜 몸이 삐뚤어쪘니' 하니깐 철심을 박아가지고 오래 서있지 못해..근데 그런것들 잘 이끌어 주는 민호
[ㅈㅅㅎ]민호는 참 좋은 길로 가고 있는 것 같다.중간중간 참 많은 것을 물어보는 배우다.그런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있다고 느껴진다. 또 촬영장에서는 항상 밝게 웃으려고 애를 쓴다.그 나이답지 않게칭얼거림도 없고 예의도 바르다.사실 그 정도로 갑자기 뜨면 또한 쉽게 무너질 수도있는데 그런 걱정이 전혀 들지 않는다.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그렇게 열심히 하는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테니 분명 많은 조력자들이 생길 것 같다.

[ㅅㅇㅈ]ㅅㅇㅈ은 이민호의 프로정신을 칭찬하고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쾌한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손예진은 “사나흘 밤을 새면 기분도 다운되고 짜증이 나기 마련인데 그걸 극복 하더라”며 “후배지만 대단하다”라고 이민호를 치켜세웠다

[ㅈㅎPD]이민호씨는 실물이 TV보다 훨씬 좋고 눈빛에 양면성이 있다. 또 머리가 굉장히 좋고성격도 좋다.머리가 좋다는 건 작가나 연출자가 의도하는 바를 굉장히 잘 캐치한다는의미다.

[ㄱㅅㅈ]정말 열의가 대단한 후배라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총 쏘는 장면과 뛰는 장면, 감정 연기 뭐하나 빠질 것 없이 정말 잘하더라. 아주 잘하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ㄱㅅㅎ]극중 배식중 역을 맡아 이민호의 곁을 지키는 김상호는 이날 이민호에 대해"일주일 내내 거의 잠을 못잤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ㄱㅅㅎ는 "졸리울텐데 나랑 작품 얘기를 한다. 감독에게나 나에게'이러면 어떻겠습니까,저러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상의한다"며"대단한 놈이다"라고 칭찬했다.


[ㅅㅈㄴ 작가]눈빛 연기는 뭐 더 말할 필요도 없고요.그리고 어떤 장면에서도 자기 감정을 정확하게 딱 따 먹어요.겉으로는 허당으로 보이는데 안으로는 계산이 꽉 찬 친구구나...하고 생각했어요.
22회 싸우는 씬의 눈빛을 보면서 완전 최영이구나.내가 졌다 했어요.(정동행성 액션씬...악조건 속에서 훌륭하셨습니다!)
혼란스러워 하는 연기?그리고 공허한 느낌.솔직히 이 나이의 배우가 그런 내면의 공허함을 표현하는 걸 보고 놀랐어요!
여자를 보는 눈빛이...작자로서는 이런 배우면 상당부분 거저 먹습니다.!저는 캐릭터 설정을 하고 대사를 쓰고 상황을 주지만 진정한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배우 본인이지요.이민호라는 배우가 만든 최영입니다.^^
[헤럴드 경제 - ㅅㅂㄱ 기자]공민왕을 받드는 우달치 대장이면서 백성의 뜻(민심)도 제대로 읽고 있는 최영(이민호) 캐릭터는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 최영 캐릭터 하나만은 확실하게 건졌다. 그래도 김종학 PD-송지나 작가의 이름값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ㅊㅈㅎ]ㅊㅈㅎ은 "그런 사례가 드물 만큼 연기하다가 남자 배우와 친해진 적이 없는데 민호랑은 특이한 경우다.민호가 항상 저를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며 "기특하다.동생인데도 보고 배울점이 많다.톱스타로서의 자뻑이 전혀 없고 주위 사람도 잘챙기고 괜찮은 녀석이다.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되게 개구지다.민호도 나중에 발랄한 로코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이민호를 칭찬했다.

[ㄱㅅㅎPD]"이민호는 어떤 배역을 맡겨도 스스로 캐릭터를 창조해낸는 능력 있는 배우"라며"훌륭한 연기도 그렇거니와 촬영장에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겸손함과 성실함이 더욱 돋보이는 착한 남자"라고 높이 평가했다.
방송 전문가들은 “몸에 꼭 맞는 캐릭터를 입은 이민호의 연기력이 완벽한 빙의를 보여줘 김탄 그 자체로 변신했다"며 "20대 중반의 배우들 가운데 이민호처럼 눈빛 연기의 내공으로 드라마 흐름을 이끌고 갈 사람이 드물다"고 평하고 있다.

[ㅈㅎㅅ 작가]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가 트위터를 통해 이민호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했었다. 밝은 모습을 연기하는 와중에도 인물이 가진 슬픔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는 점에서 성장이 보인다는 요지의 말이었다.


[ㅇㅎ 감독]...함께 잘업하며 '더 연마하면 탤런트보단 배우로 더 성공하겠구나'하는생각이 들었죠. TV에서만 보기는 아까운 눈빛이잖아요. 식상한 말이지만눈빛이 너무 좋아서,큰 스크린으로 볼 때도 그 눈빛이 빛을 발해요. 조명을거의 치지 않아도 안광이 번뜩번뜩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죠."
이어"종대의 얼굴은 해맑아선 안되니 이민호를 늙게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를많이 줬는데, 이 친구가 예민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더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예의도 바르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는 침착함과 여유가 있다"는칭찬도 더했다.
ㅇㅎ 감독이 이민호의 외모를 극찬했다.ㅇㅎ감독은 이민호에 대해 "잘생겼다"며 "1970년대 배우들이 참 잘생겼다.훨씬 아우라가 있는 배우들이 많았다. 이민호에게 그런 아우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MSG가 없는 얼굴" 이라며 "재료만으로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천연의 배우다"고 외모를 극찬했다.ㅇㅎ 감독이 이민호에 억지로 운동을 시킨 사연을 털어놨다.ㅇㅎ감독은 "이민호를 보면 '태양은 가득히'의 알랑 드롱의 느낌이 난다.그래서 멋진모습을 담고 싶어 운동을 시킨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