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MBC나 SBS는 어렵더라도 KBS는 가능했을거라 본다 ..

96년 가요톱텐 골든컵이 김정민 슬픈언약식, 클론 쿵따리 샤바라 2곡뿐이고 김정민은 연초라서 연말에는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했었고.. 

일단 표절이 아니었다면 가요톱텐 골든컵도 100%인 상황이고 4주 1위하고 5주째 표절 시인했으니

음반판매량도 귀천도애뿐 아니라 후속곡인 엔드리스 러브때문에 100만장이 가능한 상황이고 

게다가 드라마도 시청률 40%를 넘어가는 고공행진  

영화도 계속 흥했을거고   이거야 가요쪽이 아니니 영향을 안주겠지만 

그당시 표절이 아니었으면 후속곡인 엔드리스 러브도 골든컵은 아니더라도 1위가 충분히 가능한상황

한곡의 임팩트만 보면 클론 쿵따리 샤바라에 못하지만  1위가 두곡이라면 달라질 가능성이높고

당시 KBS는 김건모 스피드를 대상으로 줬는데 신인이었던 클론을 주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서 어쩔수없이 줬다는 평가도 있었고

KBS 특성상 드라마에서도 공헌을 한 민종이형에게 대상을 줬을 가능성이 상당히 컸지 

2004년 비가 KBS 가요대상 받을때도 좀 뜬금없다는 평가가 있었음.. 드라마때문에 줬다는 얘기도 있고 

그 표절 한곡이 민종이형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준거같다 

진짜 역대 첨이자 마지막으로  가요대상 + 연기대상도 가능했던 연예인이 될뻔했는데 

98 연기대상도 지금 생각해보면 왜 김희선을 준건지 아직도 의아하다.. 당시에 희선이 누나 광팬이었지만 좀 이해가 안갔음 토마토라면 모를까.. 

누가봐도 미스터큐는 김민종 원탑드라마였는데 오히려 여배우쪽에선 악역이었던 송윤아가 더 임팩트있었음 

민종이형은 커리어에 비해 운도 없고 상복도 없고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