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보고 딴지 거는 거임.
선거 관련된 사람은 참고해 주길 바람.




1. 학교식당의 주된 문제는 메뉴가 아니라 맛이라고 생각함.

   사람이 몇명인데 모두가 원하는 메뉴를 먹게 하겠어. 지금도 나름 몇가지 있잖아. 
  선택의 폭이 적은 것도 문제겠지만 더 시급한거는 기본적인 맛이라고 생각해.
  메뉴는 지금도 훌륭할때가 많은데,,, 맛이 없어. 탕수육도 맛없고, 돈까스도 맛없어.
  
  방목관 메뉴도 정해주는 거지만 맛있잖아? 기본적으로 방목관 정도만 해줬으면 좋겠어.
  예전에 진짜 방목관 돈까스 먹고 맛있어서 울었다.

  대안은 일단 업체 바꾸던지, 독점제 없애는 거라고 보는데 난 이쪽 모르니까 현실성에 대한
  그 어떠한 지식도 없음

2. 유명인사나 대기업 간부들의 강의 준비.

   인터넷에도 있고, 원하면 얼마든지 가서 들을 자리가 많은데 굳이 부르는데 돈 들일 필요 있나?
   이런거에 쓸돈 만큼만 등록금 까주는게 좋겠다.

3. 이건 좀 억지에 순전히 학생 입장만 고려한거긴한데....
    등록금 인상률 이제는 끌어내리겠습니다!!!  <- 라는 말은 계속 올리겠다는 소리고,
    일단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투명화 해준다거나, 일단 당장 
    인상률이 아니라 등록금을 끌어 내려줬으면 좋겠음. 왜냐하면 돈은 오르는데 
    시설 개선은 크게 이루어 지지 않고 쓸데없는 건물만 올리고 앉았으니까.

4. 대학평가 전국 30위권 밖을 끌어올리겠다는데.
    음... 이건 서울대를 이기겠습니다!!!  라는 거랑 별반 차이없는 외침처럼 들려.
     적어도 어떻게 끌어올릴지 방안이라도 좀 적어주지....... 이런 건 안적는게 오히려 낫다고 보는데





학생들의 소리를 듣는 소원수리함 설치는 활용만 적극 해준다면 최고의 공약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일단 꽹가리랑 등록금, 밥값, 경남여객 무료운행 여부, 각 건물에 있던 식당 부활만
해줬으면 좋겠음. 

내가 원하던 사안은 공약에 하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