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까먹을라 하네
제일 좋았던 부분 1막에서 어텐션~하면서 혼자 부르는거.. 계속 듣고 싶었다
그리고 다같이 부를 때 베니 목소리가 중심을 잡아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노래 진짜 잘 부르기도하고
어우러들면서도 묻히지 않는 목소리
그리고 노래 듣는 것도 정말 좋았지만
연기하는 걸 볼 수 있어서 진짜진짜진짜 좋았다
꿍꼬또하는 애깅 질투하는 애깅 첫날밤 후 아침의 애깅ㅠㅠㅋㅋ 댄쓰배틀 발음하는 애깅 니나 아빠한테 구박 당하는 애깅 상처받은 애깅ㅠㅠ 직업 짤린 애깅 연기하는 손가락
연기하는 발가락 연기하는 궁뎅이 다른 배우들 노래 부를 때 옆에서 깨알연기하는거 너무 좋았고
그리고 오늘 첨에 노래 하나 부르고 퇴장할 때 뭐 떨어트려서ㅋㅋㅋ 소니인지 우스나빈지 어쨌든 누구한테 구박 맞으면서 들어갔었는데 넘 귀엽고 막ㅠㅠ 흐응.. 사랑받는 아긩이
왼쪽에 자주 가긴 하던데 중블이 젤 좋고 진짜로..
왼쪽은 극싸는 별로.. 택시회사 안이 안보여서가 아니라 등이 너무 많이 보일 듯ㅠㅡㅠ 아 근데 택시회사 안에서 소니가 니나한테 애교 부리는거 빈정거리면서 따라하는거 세상에서 제일 귀엽긴했다ㅠㅠ 아이럽우유~하능거 막 따라하는데 아 항... 하앙... 아 그리고 땐쓰배틀! 밯음 하는거도 귀여웠지만 그전에 5달러 달라고 뜬금없이 말 하는 연기가 넘 귀여웠으ㅠㅠ
생각보다 자주 안 나와서 중간중간 기다려지기는 했음 솔직히 할머니는 왜 극에 넣었는지 이해가 잘 안갔.. 그리고 욕도 처음에나 재미있지 너무 자주 나오니까 좀 별루였.. 근데 바네사랑 그 발음 웃기게하는 미용실 주인 노래부르고 할 때는 좋았음 잘 부르고.. 그리고 어 애깅 살이 너~~~~~무 빠져서 살 좀 쪘으면 좋겠는 바 왜냐면 니나보다 키만 조금 컸지 몸집이 거의 비슷하고ㅠㅠ
아 테라스에서는 정말 쎆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 그리고 원래 다 그렇겠지만 커튼콜 때 막 빠렉들이 박수 잘 쳐주고 하니까 되게 자랑스러워 하는 그런 웃음 지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음ㅠㅠ 내가 애깅 차례에 인사할 때 엄지척 해주ㅏㅆ는데 눈 마주쳤다!! 0.5초!!ㅎㅎ.. 내 자리가 딱 정중앙 이었나봐 좋았음
빨리 또 보러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