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 정말 많은데 깔끔히 정제된 언어로 적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일단 제 활중->강퇴는 아까 인증으로 보셨고

그 후에 온 활중알람메일입니다.

갤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39.7은 KT모바일 아이피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를 강퇴시켰습니다.

그리고 제 해명은 들을 생각도 하지않구요.

그리고 저는 앞서 보셨듯이 총 세건의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제가 보낸 메일이니 굳이 캡쳐하지 않고 전문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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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에 걸맞는 현명하신 결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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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pdf를 딴 건 맞습니다만, 고소할 요량보다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딴거라고 '변명'을 해보겠습니다.

그런걸로 고소되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며, 어느 시점 이후에 그 pdf는 모두 삭제했습니다. 전문 첨부하며 저에게 비난이 날아올 부분임을 알면서도 첨부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는 이렇게 메일을 보냈고 중간 중간 억울함을 호소하는 메일을 한번 더 보냈고 마지막에는 

<만약 이 메일도 읽지 않으시면 그걸 답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저는 강퇴라는 처분을 받을 타당할 이유가 없고
그런 큰 처분에 앞서 본인에게 소명기회조차 한번 주지 않고 내린 처분이 얼마나 불합리 한 것인지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1. 아이피 앞자리가 겹치는건 굉장히 흔한 일이며
2. TF 양장피회원과 맞먹는 강퇴급이라는 처분 자체에 불만
3. 단 한 번의 소명 기회

저는 이 세 가지를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다시 한번 메일을 보냅니다.
제가 여성시대 운영자와 게지분들에게 더이상 실망이 없길 바랍니다.

제가 앞서 보낸 메일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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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마지막 메일을 보냈고(7/6) 그 메일을 읽고

게지분은 오늘에서야 가장 첫번째 보낸 메일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온 답메일입니다

그리고 첨부파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글을 올리기에 앞서서 앞에 언급된 세가지 파일을 모두 구했습니다.

일단 제가 달글에 올린 메일캡쳐 원본입니다.

<메일캡쳐원본>

<달글에 올라온 메일캡쳐 컴 저장ver.>

<달글에 올라온 메일캡쳐 폰 저장ver.>

(제가 지금 강퇴라서 저걸 조작할수도 없고 제 세컨으로 이용해서 방금 저장한 것입니다. 조작이라는 말 정중히 사양하고 그런거 할줄도 모릅니다. 저보다 훨씬 능력자이신 분들이 저 부털메일의 첨부파일 해명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시겠죠.)

그 손민한이라며 올라온 글의 아이피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39.7 폰 아이피입니다.

그렇다면 그 글의 캡쳐는 폰 저장을 해서 올린 게 되겠죠.

이 정도면 단순한 저장 사이즈의 문제를 원본이라고 낙인찍고 부털메일 신나게 전송하신 분께 해명이 되셨을까요?

<무갤에 올라온 글의 캡쳐본>

이 글로써 제가 해명하고 싶었던 말을 마치며

제가 왜 아이피인증을 요구하셨을때 하지 않았는지 이유 말씀드리겠습니다.

1. 내가 메일 보낼때는 쌩깠잖아요.

2. 내가 TF양장피도 아니고 왜 활중도 아니고? 왜 강퇴죠?

3. 때로는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전부 진실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그걸 강퇴시키기 전에 나에게 단 한번이라도 물어봤어야죠.

4. 아이피는 제 개인정보입니다. 꼬투리잡아서 이때다싶어서 강퇴시킨 분한테 제 아이피를 알려드려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5. 내가 그 카페 회원은 아니잖아요. 려어시법 지킬 이유는 없잖아요?

6. 내가 무갤에 '귀순'글을 쓰고 있을때 메일이 와서

7. 내가 메일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마음을 품어서

이제 저의 목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때문에 긴 글이 되었는데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여시를 망하게 할 생각입니다.

가능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해서,

저는 여시를 망하게 할 생각입니다.

제가 탈퇴를 진지하게 고민했을때, 메갈리안 열풍이 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들의 건강한 발전을 지지하나

미러링할 대상도 없는 곳에서 

미러링을 가장한 욕은 그저 또 다른 폭력일 뿐입니다.

그걸 소수가 아닌 다수가 그랬다고 생각할때 그걸 당하실 분들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다 댓가가 돌아갈겁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걸로요.

제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네번째 글은 아마 달글에 없는 그녀와의 추억이 될 것같네요.

이것은 별거 아니니 곧 올리겠습니다.

PS 무갤에 계신 엔씨팬분들 사랑합니다. 외쳐 갓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