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출연료 자진 삭감해" 고현정, '갑질배우' 논란 딛고 '미담' 폭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9 21:20:04
조회 2586 추천 3 댓글 5


사진=나남뉴스 


최근 여러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섭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는 미담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영화주간지 씨네 21 인터뷰에서는 SBS TV 드라마 '사마귀'를 촬영하고 있는 변영주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변감독은 고현정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이 참 크다"라고 이야기해 그 배경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변영주 감독은 "사실 드라마 '사마귀' 예산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주연배우들이 자신의 출연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줬다. 그 덕분에 좋은 장비도 하나 더 빌릴 수 있었고 음악 레코딩도 한번 더 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단역들이 노동에 대한 합당한 비용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고현정과의 '첫 만남'도 떠올렸다. 그는 "첫 미팅을 앞두고 며칠 내내 두근거리며 떨렸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일까 봐 두려울 정도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고현정, 최근 큰 수술 마치고 드라마 촬영 현장 복귀


사진=고현정SNS


하지만 변영주 감독의 걱정은 기우였다. 그는 "미팅하던 날 고현정 배우와 눈이 마주친 순간 둘이 함께 활짝 웃는데 '됐구나' 싶었다. 원래 일정이 있어 잠깐 인사만 하고 헤어지기로 했는데 밤 10시까지 밥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사마귀'는 돌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하며 '사마귀'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한 엄마와 협력 수사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한편, 배우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면서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 차례 쓰러졌다.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결국 응급실에 다녀왔다"라고 설명,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되며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고현정SNS


고현정은 수술이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 끼쳐 죄송하다. 저는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라며 걱정해 준 지인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바 있다. 

고현정은 병실에서도 종종 자신의 셀카를 SNS에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야위고 부스스한 모습이었지만 고현정은 입원 중에도 밝은 표정의 사진들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언급했었다. 그는 당시 "좀 많이 아팠다. 아픈 것도 상상으로 아프다 생각했다. 아프지 않은데 내가 괜히 그런다 생각해서 병원을 가지 않았다. 참고 지내면 지낼수록 심상치 않게 아파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심각했다"며 자신의 건강에 대해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 "출연료 자진 삭감해" 고현정, '갑질배우' 논란 딛고 '미담' 폭발... 무슨 일?▶ "식품이나 회사 도움 없었다" 데프콘, 30kg 다이어트 성공한 비결은?▶ "진짜 노숙자였는데" 41살에 노래 하나로 인생역전 성공한 유명 가수 ▶ "대리기사 뛰더라" 혼전임신으로 연끊긴 유명 연예인 아들, 안타까운 소식▶ "한국에서 외로웠다" 4월 결혼 앞둔 에일리, ♥최시훈과 안타까운 소식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2050 "일론 머스크보다 많아" 북한, 비트코인 1만 3천개... 앞으로 더 오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3 0
12049 "전국민에게 기본소득 50만원" '전남형 기본소득' 국가사업으로 추진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6 0
12048 "보험료 뚝 떨어져" 건보 지역가입자, 잇단 완화조처에 5년새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3 0
12047 "임차보증금·생계비 등 20억 지원" 서울시,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2 0
12046 "디딤돌소득, K-복지모델로" 단계적 전국화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14 0
12045 "미국 증시 부진에 되살아난 닷컴버블 악몽" '비교불가' 평가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12 0
12044 "커피·케이크 4.9% 인상" 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이 3만 9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15 0
12043 "가입은 온라인·탈퇴는 매장방문?" 코스트코, 결국 공정위에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14 0
12042 "대출이자 300만원까지" 강남구,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지원액 2배로 늘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13 0
12041 "아토피 진료·예방상품 구매" 10만원권 '환경보건이용권' 받으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12 0
12040 "결혼·임신·출산에 우대금리" 신한은행, 다둥이 적금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13 0
12039 "미장 갔다가 눈물 폭탄" 한국 개미들, '국장 탈출 지능 순' 외치더니...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479 1
12038 "수익률 16%, 2억까지 절세" 5년물 국채 완판 행진,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04 0
12037 "자치구 최대 규모 지원"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용 50%나...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05 0
12036 "연간 1조 달성할듯"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월평균 1천억 매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49 0
12035 "60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쿠팡, 스니커즈 페스티벌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96 0
12034 "금리인하 요구 안할테니 운용의 묘 살려라"…은행권 당혹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6473 0
12033 "여기가 딸기 천국?' 28일 개막, '백리벚꽃길 따라 달콤한 진주딸기축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8 0
12032 "출퇴근길에 삼전·하이닉스도"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92 0
12031 "아빠는 되고 싶은데, 엄마는 되기 싫어"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98 0
12030 "역대 최단 기록" 삼립 크보빵, 사흘 만에 100만개 팔렸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92 0
12029 "1년 반만에 돌아오는 공매도" 막아도 주가 부양 효과는 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71 0
12028 "40만원 못받는 여성多" 국민연금 수급자 44% 가입기간 20년 미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2 0
12027 "여자는 때려야 말 잘 들어"…고데기로 연인 고문한 2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64 0
12026 "스트레스·수면부족 영향 커" 대상포진, '찌르고 타는 듯한 고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39 0
12025 "일상 속 도서관으로 초대"…문체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8 0
12024 "영치금 압류도 어려워" 1억원 못받는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9 0
12023 "28억 사기쳤는데 징역 4년" 로맨스스캠 조직원 잡히긴 했는데...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221 9
12022 "여권 압수하고 출국금지" 중국 딥시크 직원들, 정보 샐까봐 이렇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36 0
12021 "돌아온 중학개미" 샤오미·BYD 한달새 2천600억원 순매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9 0
12020 "주식 탈취 당할 뻔" BTS 정국, '명의도용' 원상회복 했지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8 0
12019 "양육비 줄였다" 머스크, 13번째 자녀 낳았다는 여성에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9 0
12018 "99만원, 이거 맞아?" 애플 새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6 0
12017 "상장폐지 위기 놓였다" 금양, 시총 8조 증발할까... 향후 전망 분석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505 3
12016 "테슬라 주식 완전 싸, 빨리 사" 미국 장관, '머스크' 구하기... 대체 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718 2
12015 "부동산 유튜버 믿었다가" 수십만 구독자 믿고 집 샀다가 전세 투자사기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69 0
12014 "따기만 하면 무조건 취업" 어디든 모셔가는 취업률 70% 자격증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7 0
12013 "진짜 X 결제수단 되나"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 도지코인 대량 매수 포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5 0
12012 "로또 팔아서 연수입 10억" 2025 로또복권 신규 판매점 신청 시작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8 0
12011 "입만 열면 폭락?" 젠슨황, 양자컴 20년 발언 사과... 주가 향후 전망은?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7286 9
12010 "젊을수록 유리해" 2~30대 28% 수익, 투자 열풍 '타깃 데이트 펀드',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63 0
12009 "수비수 문제 없었는데..." 홍명보, '오만전' 승리 놓친 이유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70 0
12008 "맥주 가격 또 오른다고?" 카스, '점유율 1위' 1년 반만에 가격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81 0
12007 "국민연금 무엇이 달라지나요?" 기금고갈 우려에 '지급보장' 명문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88 0
12006 "작년 부수입 7억1천만↑" 건보가입 직장인 4천 494명... 전체 0.02%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8 0
12005 "디딤돌 우대금리 사라진다" 자녀혜택도 축소되는 '수도권 신규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64 0
12004 "2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36 0
12003 "면세주류 병수 제한 폐지" 업계 주류기획전 '러시' 할인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16 0
12002 "왜 하필 지금 유상증자?" 한화에어로, 개미들 '충격' 향후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64 0
12001 "중고차 시세 뚝" 테슬라, '머스크' 때문에? 다른 차보다 2배 더 급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43 0
뉴스 햄버거 팔아 ‘월 매출 1억’ 대박 난 개그맨 한민관, 그가 밝힌 비결은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