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억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이승환, 구미 시장에 소장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2 17:30:04
조회 107 추천 0 댓글 0


가수 이승환이 최근 경북 구미시 콘서트를 취소당한 것과 관련해 김장호 구미시장을상대로 약 2억 5천만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이승환 측 법률대리인 임재성 변호사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의 사용 허가를 부당하게 취소한 구미시장 김장호와 구미시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에 따르면, 원고는 이승환과 콘서트 기획사인 드림팩토리클럽, 콘서트를 예매한 관객 100명 등 총 10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성 변호사는 "1천여 명의 유료 관객을 받는 공연장 대관 허가를 공연 이틀 전에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공연을 취소하지 않고서는 구미시가 주장한 안전상의 위협을 통제할 방안이 없었는지, 구미시는 다른 안전 조치를 취하려 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환, "서약서 제출 요구, 일방적인 대관취소는 불법행위" 


사진=이승환SNS


그러면서 그는 "행정청이 예술가에게 정치적인 오해를 살 언행을 하지 말라는 서약서에 서명하라고 한 행위가 헌법상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나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23일, 이승환의 공연을 이틀 앞둔 시점에 시민과 관객 안전을 이유로 들며 이승환 측에게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관을 취소 통보했다. 김장호 시장은 당시 이승환 측이 안전 인력 배치 계획 제출 및 정치적 선동,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했으나 이승환 씨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일 이승환 씨 기획사에 정치적 선동 자체를 요청했으나 이승환 씨는 지난 14일 수원 공연에서 '탄핵이 되니 좋다'라는 정치적인 언급을 했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행동과 언급에 구미지역 시민단체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19~20일 두 차례 집회를 개최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승환SNS


이에 김시장은 "문화예술회관의 설립취지, 서약서 날인 거절, 예측할 수 없는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대관을 취소한다"라고 했다. 

이승환 측은 '서약서 제출 요구', '일방적인 공연장 사용 허가 취소'는 불법 행위라며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환은 "대관 취소 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 세금을 통해서가 아닌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관 취소의 진짜 이유가 '서약서 날인 거부'때문이라고 추측하며 "대관규정 및 사용허가 내용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서약서 작성'요구를 계약 당사자도 아닌 출연자의 서약까지 포함해 대관일자가 임박한 시점에, 심지어 일요일 특정시간까지 제출하라 요구하며 대관취소를 언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이어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선 일어나선 안될 일"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 "2억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이승환, 구미 시장에 소장 접수▶ "남다른 우월 유전자" 빈지노♥미초바, 백인 혼혈 '아들' 백일잔치 사진 공개▶ "아빠 똑닮았네" 박수홍♥김다예, 생후 100일 된 붕어빵 '딸 사진' 공개▶ "시험관으로 아이 가졌는데" 임신한 아내 앞에서 담배 피운 유명 방송인▶ "초등학교 첫사랑과 결혼" 20년만에 연락해 동창과 부부 된 남자배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11351 "'5G 전환'에 월 2만5천원 더 지출…이동통신사 요금 낮춰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5 0
11350 "주말 쇼핑족 잡아라" G마켓·옥션, '싸다구' 신규 특가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 0
11349 "전공의 확보율 10% 미만" 산부인과·영상의학과 등 가장 낮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 0
11348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 판결에도 공무원은 건보료 무풍지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4 0
11347 "한가지에 집착" 카녜이 웨스트, 양극성 장애 아닌 '자폐증 진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5 0
11346 "나무 아래 북한군 시신" 한글로 '하늘' 적힌 쿠르스크의 나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4 0
11345 "위조계정·허위정보 주의" 딥시크, 각국 차단 확산 속 첫 입장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99 0
11344 "안심경로 따라 귀가 모니터링…" 영등포구, '24시간 안심이 관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5 0
11343 "평균 5.9% 올려" 파리바게뜨, 원료비 상승에 제품 가격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6 0
11342 "더위사냥·붕어싸만코 200원 오른다…" 빙그레, 제품 가격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5 0
11341 "모텔 합성 사진 피해" 유명 걸그룹 멤버, '트라우마' 호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67 0
11340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 구준엽, 아내 서희원 유산은 '장모님께'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48 0
11339 "생전에도 쓸 수 있어" 사망보험금, 노후대비 연금·요양비 사용 가능 대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3 0
11338 "가리비 양식장에서 일해" 무한도전 토토가 나왔던 유명 가수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3 0
11337 "재혼 8번 했지만" 67세 늦깍이 아빠 유퉁, 도움 요청한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1 0
11336 "개념있는 여자 좋아" 고경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87 1
11335 "아버지가 건물주?" 구성환, '꽃분이 방치'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9 0
11334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납치 경험 털어놓은 '국민 악녀'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70 0
11333 "로또복권은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대체 왜?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462 3
11332 "월 5만원 지원" 인천시, "2017년생 아이꿈수당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5 0
11331 "할인권 등 50% 사은행사" 신세계百, 16일까지 '5메이징 카드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496 0
11330 "첫 예약판매 30분 만에 '완판'" LG 스탠바이미2, 스펙·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04 0
11329 "지각하면 환불해드려요" SSG닷컴, 새벽배송 부산으로 확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6 0
11328 "신학기 가전·디지털 최대 75% 할인" 쿠팡, '2월 파워풀위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3 0
11327 "매주 목요일 빅브랜드 상품을 파격가에"…`11번가, '원데이 빅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3 0
11326 "제주항공, 오늘부터 승객 수속시 '배터리 직접소지' 동의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9 0
11325 "직장인 70%, 올해 이직할 것" 꽁꽁 얼어붙은 이직 시장에도...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8 0
11324 "티켓 한장으로 즐기는 중구" 서울 자치구 첫 '투어패스'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9 0
11323 "엄마 끼 그대로 물려받아" 역대급 유연성 자랑하는 유명 아이돌 멤버 딸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724 2
11322 "사실과 다른 내용 있어" 故오요안나 방관 의혹 '장성규' 악플피해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5 0
11321 "5년 사귄 여친과 진짜 결혼?" 옥택연, 무릎꿇고 로맨틱 프러포즈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04 0
11320 "못 알아보겠네" 재벌 남친과 사귀더니 수수한 차림으로 포착된 블핑 리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81 0
11319 "김치찌개가 중국음식?" 김치를 파오차이라 표기한 유명 인기 아이돌 멤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6 0
11318 "사실상 부부나 다름 없어" 25년째 장기 열애 중인 배우 커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38 0
11317 "100만원 지급"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하반기부터 도내 전역서 사용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03 0
11316 "이사비용 최대 40만원 지원" 무주택 청년에게 지원확대하는 '이 지역' 어디?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060 2
11315 "대주주 양도세 28일까지 신고·납부…" 미리채움 서비스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7 0
11314 "빨간불 몇초 남았나?" 잔여시간 신호등, 서울 전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1 0
11313 "250만원 지원" 서울시, 취약계층 집수리 비용 10일부터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6 0
11312 "전기차, 큰 장 섰다"... 현대차, 9개 차종 최대 500만원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2 0
11311 "쌓여만 가는 악성 미분양…" 10년 5개월만에 2만가구대로 '쑥'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611 1
11310 "부영, '자녀 1명당 1억' 출산장려금 28억원 또 쐈다…" 나비효과 기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6 0
11309 "작년 산후조리원서 쓴 비용 1인당 287만원…" 3년새 18% 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3 0
11308 "장바구니 물가 다시 들썩" 연초부터 팍팍해진 살림살이...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4 0
11307 "대만 혼인신고 안해" 구준엽, 故서희원 1100억 유산 '전남편'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75 0
11306 "두시간에 소주 34병"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불화설 '더러운 집'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63 0
11305 "결혼 무기한 연기되더니" 하니, ♥양재웅 긴머리 싹둑 자르고 숏컷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70 0
11304 "아내, 자녀는 미국에..." 홀로 '간 절제' 수술받은 유명 남자 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41 0
11303 "어떻게 이런 일이" 강원래, '구준엽♥' 서희원 비보에 눈물 애도 전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34 0
11302 "내놓는 족족 완판되더니" 성시경 막걸리, '전량 교환' 결정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41 0
뉴스 장성규, 故 오요안나 관련 논란 속 스케줄 정상 소화…담담한 표정 [왓IS]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