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 않 되는 것을 붙잡고 있는 느낌...

나영씨는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지만, 않 되고 있고..

팬들은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만 이야기하지만, 않 되고 있고..

서로 서로 기다리는 것도 닮았네요. 팬들은 참 힘든데, 나영씨는 괜찮나요?

저도 참 모순적이에요. 처음에 좋아했던게 씨에프 '라네즈'였는데,

이제는 씨에프를 보면 나영씨의 모순만 느낄 뿐...

씨에프는 저렇게 쉬운데, 작품은 왜 어려울까?

옛날에는 무조건 나영씨 편이였는데, 이제는 점점 지치고..

작품 많이 하는 배우 좋아하고 싶은데.. 이것도 참 않 되네요.

왜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을까? 내가 이 사람의 무엇을 좋아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고.. 괜히 별 관심도 없는 여배우들을 질투 하고 있네요.

정말 배우로써 잘 됐으면 좋겠다. 대중의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이룰 수나 있는지...

나영씨의 오랜 팬으로, 나영씨의 확고함이 고집이 바뀔런지 모르겠네요.

사람의 성격이 쉽게 변하는 것도 아니고.. 옛날에는 저런 성격이 특별해

보였는데, 이제는 고집으로만 느껴지네요. 옛날에는 모든게 좋았는데...

어쨌던 저로써는 팬들이 기대를 않 하는게 낫을 것 같다는 거에요.

어찌 생각하면, 각자의 인생이잖아요. 서로 서로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라고요.

팬들은 그저 나영씨의 일부분을 보고 좋아하는 것이고,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를 내는... 어찌보면 서로 서로를 잘 모르는 것인데, 스타를 좋아

하는 것은 가상의 이미지를 쫓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봤자, 나영씨가 팬들의 바램을 들어줄런지?

애정이 있어서 쓴소리한다지만, 그저 각자의 바램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화가 아닐까요? 저도 그렇고요.

제가 이런 말한다고 각자의 생각이 생각이 달라지지 않듯이 나영씨도 그런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떡밥 없나 하고 들어왔더니, 나영씨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닮았네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기다리지 말아요~ 화만 나지.

팬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영씨?

무슨 팬서비스가 없어. ㅠㅠ 본인 삶이 제일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팬들도

생각 좀 해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