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씨, 작품없이 씨엡만 하는거 이제 그만하세요.

씨엪이 나영씨를 오랜시간 망쳤어요.

나 지금까지 지켜보며 나영씨 마음 다칠까봐 심한 말 안해왔지만

이젠 할래요.

씨엪이 연기력과 무관하다는거 나영씨도 알잖아요.

씨엪은 작품이 아니에요.

씨엪은 물건을 파는 행위의 일환이에요.

나영씨 물건팔려고 배우하는거 아니잖아요.

이젠 자신의 이미지 그만 소모하세요.

이미지 소모 정도가 아니라 이젠 나영씨 원래의 연기능력까지 갉아먹고있어요.

현재 상황은 분명히 씨엪이 연기력에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단언합니다.

씨엪에서 이쁘게 보이니까 작품에서 망가져도 되어서 오히려 득이다....?

글쎄요.

박제된 인형은 이제 그만.

얼빠팬들은 사라져 갑니다. 참신한 얼굴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작품 속에서 생동감 있는 나영씨를 보고 싶어요.

그 속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대중들에게.

씨엪은 절대 영원하지 않잖아요.

씨엪 내년, 후년, 그 다음해에도 과연 이 정도 수준으로 섭외가 올까요?

연기력 더 올려야 됩니다.

늦은 감 있지만 이제라도 실제 작품을 통해서 빨리 나영씨만의 안정된 연기지평을 만들어나아가야만 합니다.

나영씨만의 고유한 이미지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안정감이 없습니다.

실제 작품 찍으면서 나영씨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작품을 해야 합니다. 작품을 많이 해야합니다.

다른 배우들하고 비교하는거 이젠 소용없어졌구요.

다들 너무 저만큼 나아가 버려서 이젠 그마저도 내려놓고.

그러나 요즘은 여배우 조금 나이들어도 멋진 캐릭터로 컴백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나마 다행입니다.

나영씨,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시고 자녀도 낳으면서

그 모든 경험들 연기의 깊이로 승화시키시길 바랍니다.

나영씨는 개성이 강해요.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남들 흉내내는 연기는 안됩니다.

어설픈 흉내만 내면 오히려 이상하다, 못한다는 평이 되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만의 연기를 구축(!) 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연기를 구축하려면 이것저것 다작을 해야 합니다!!

자꾸 실험을 통해서 찾는 수 밖에 없어요.

모험을 해야해요.

잃어버리는 거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하셔야 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그렇기에 쓴 소리를 합니다.

제 글 비판할 분들 비판하세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