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말 듣고 있어요? ㅋ

짜증내는 채경이 ㅋ

그리고 포주를 찾아나서는데.. ㄷㄷ

비밀의 문을 찾는 채경인데, 

역이는 문을 잡고 있으면 될 것을.. ㅋ

왜 같이 두드리고 있는거냐?ㅋ

그리고 비밀의 방으로 in

나콩알 억지 해석을 굳이 좀 하자면, 

저렇게 문을 부수고 들어간 채경이 저 장면은 

결국 채경이가 스스로 대군마마를 선택하던 

그 운명과 오버랩되었다고 한다. 

예언도 그렇고, ㅇㅅ과의 악연도 그렇고 

해서는 안될 인연을 여러 상황들을 깨부수고 

선택한 채경이의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 오버해석을 해봤다. 

그리고 인증해달라고 요구하는데, 

채경이는 자기의 가슴이 뛰고 마음에 들어오는 거 보니 대군마마 맞다는 

아주 지극한 주관적인 증거로 들이민다는 

하지만 역이가 채경이를 헤픈 여자로 몰아세우자 

찰지게 팥을 던지는 채경이. 

갠적으로 저 장면에서 갤주님 연기가 참 좋았다고 한다. 

정말 분통터져했던 채경이의 느낌.

그렇게 한 사람을 오랫동안 기다렸는 데, 

값싼 감정 취급받았던.. 

이 후 장면은 굳이 움짤로 만들지 않는다. 

나콩알의 취향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