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 올려준 거에 보은두 보은이지만,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캡춰를,

블랙홀같은 드라마, 블랙홀같은 승유,

수양의 발목이라도 베고 싶었다던,

언제 세령을 멋지게 구하고 싶었다던,

멋지다구 하구서는 왜그렇게 쑥쓰러워하는 건지 ,

초반의 달달한 멜로가 좀 더 있었으면 처절함이 극대화 될 것이라던,

세령을 납치한 승유의 맘에 대한 이해도

갤주의 인터뷰가 참 차분차분하면서도 명석하고,

작품에 대한, 승유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게 느껴져서,

참 좋다,

캐릭과 연기가 좋은게 그저 나오는게 아니구나 라고 다시 느껴지는 인터뷰

마지막 인사하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한 거 같은 건 내 늑힘인가

갤주 마막 생각하면서 인터뷰할 때 조하~

미모 터지는 장면인테 캡춰가 발이라 ㅠㅠ

눈꺼풀도 아름답다, 막 이러구, 저 코로 이어지는 라인보라지 ㅎ

갤주가 젤루 잘하는 포옹하면서 감정 만빵 보여주시는

아, 정말 이런 승유의 초탈한 표정이 없었다면, 제 아무리 눈이 멀었어도 승유 캐릭이 설명이 안되었을 거야

내가 팬 되고 첨 봤을 때, 보구서 갤주 정말 이쁘구나 하고 감탄했던 장면, 여그서 사실 뽀인트 중에 하나는 누워있는 자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