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와 반입자가 충돌하여 소멸하면서 빛 에너지로 변환하는 현상. 쌍생성의 반대 과정이다. 전자와 양전자가 지닌 정지 질량과 운동 에너지의 합과 같은 에너지를 감마선으로 방출한다. 이 감마선 에너지의 크기는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의 법칙에 따른다. 한편 양성자와 반양성자가 쌍소멸할 경우에는 π 중간자나 K 중간자가 쌍생성될 수도 있다.

있다. 입자와 반 입자가 에너지라는 것은 내가 이전에 쓴 암흑 에너지 관련 글에서 암흑 에너지

의 단위에 대해서 말한 것이 있는데 그것을 참고하면 받아들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입자

도한 에너지라는 것은 아마도 거짓으로써 입자와 반 입자들이 서로 합쳐져서 사라진다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입자 또한 에너지일 것이고 따라서 둘을 파동이라고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

다. 그렇다면 그 둘이 파동이기 때문에 입자와 반입자가 만나서 쌍 소멸을 일으킬 때 아래는 입

자와 반 입자의 쌍 소멸 충돌이다. 

↓

↑

↓: 입자파,  ↑: 반입자파 또는 ↓: 반입자파, ↑: 입자파 

그렇다면 아래의 진동 전자를 자발광원이라고 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0))

따라서 아래를 파동적 쌍 소멸이라고 하는 것은 타당하다. 

  ↓

((0))

  ↑

단 진동하는 전자는 점 전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