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TSD

전역후 대부분은 '군대 악몽'을 꾸게 된다.

일종의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볼수잇는데

이런 정신적이 온전하지 못한 인간들에게 금전이 오가는 회사업무를 맡길수잇다고 보는가?

2. 예비군

현역 출신이라면 전역후에도 예비군을 가야한다.

일 시킬려고 신입 뽑아놧는데

심심하면 예비군 가야한다고 회사 빠지는 놈을 어떤 기업에서 좋아하겟냐?

공익 출신의 경우 2박3일씩 가는 동원예비군은 받지 않고

5급(전시근로역)이나 6급(완전 면제)의 경우 예비군 자체를 받지 않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예비군을 아예 가지않거나 가더라도 하루만 받고 오는 공익/면제 출신들을 뽑는게 이득이다.

3. 임금 지출

군필자는 미필,여성에 비해 2호봉 높은 월급을 받는다.

2년간 회사에 기여한것도 아닌데

그저 군필자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높은 임금을 주는건 회사입장에서 손해라고 볼수밖에 없다.

채용시 군필자들을 배제 한다면

인건비를 크게 절약할수잇다.

4. 수동적

21개월간 군대의 수직 서열문화에 익숙해지면 창의적인 사고를 할수없는 수동적은 인간이 되어버린다.

이런 인간들을 입사시켜 봣자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이나 떼우며 시키는것만 끄적이는' 월급도둑이 될뿐이다.

빌게이츠, 스티븐 잡스, 마크 저커버그가 세계에 한획을 그은 기업을 창업할수 잇엇던 것도

군대를 가지 않앗기 때문이다.

마이클 잭슨, 비틀즈, 퀸 등의 아티스트들이 대중이 환호할만한 곡을 낼수잇엇던것도

군대를 가지 않앗기 때문이다.

폰노이만이 컴퓨터를 만들수 잇엇던 것도,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것도,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할수잇엇던거도

모두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 '창의적인 사고'를 그대로 간직할수 잇엇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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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군대 생활

- 2017년 12월 입대

- 2018년 1월 운전병으로 선발되어 야수교 이동

- 2018년 2월 차사고 내고 야수교 퇴교, 소총수로 자대배치

- 2018년 6월 그린캠프 입소

- 2018년 7월 현역부적합 전시근로역 판정 받고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