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대로의 물길처럼(유천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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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대로의 물길처럼(유천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비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0.03.28 21:45:25

조회 65 추천 0 댓글 0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원하고
본인들만의 생각으로 물길을 만들어
본래의 본질을 흐려 놓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해서 평화롭던 마을이나 들 등을 잠기게 하여
그들의 가지고 있던 작은 고향에 대한 추억이나
그리움을 묵살시키려 하고 없애려 한다
그렇게 자기들만의 이득에 만족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그처럼 우리의 감정이나 추억이나 모든 것을 묵살시키고
잊으라 하고 잊혀질 거라 한다
그러나
그건 그들의 고향이 아니기 때문이고
남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인정하려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즉 남의 그리움은 인정하지 않는 매너없는 행동.말들을 일삼고
비아냥거리고 손가락질한다
그래야 할까??
그래야만 하나??
그렇게 해서 얻는 것이 무엇 이기에??
모든 것이 허울적인 겉치레 위로만 있고
눈에 포장된 위선만 가득한 사회가 되어 버렸고
그 속에 사는 우린 불행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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