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세번째만 봐도 됨

하나. 총을 못쏜다

이 문제는 FPS 안해본 사람이나 단순히 피지컬이 딸린 사람으로 치부될수있지만

평균이하,또는 평균적인 에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잘몬된 습관 과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교전에 자주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총을 못쏘니 먼저 피킹을 하면 질꺼야 라는 마인드가 박힌 사람은 에임이 본인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에도

피킹 타이밍을 못잡거나 팀원에게 도움이 되는 앵글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가거나 타이밍을 뺏겨 지는경우가 태반이다.

죽더라고 아군의 뒤를 지켜야 하는 경우도 많고 불리하다고 생각할때 피킹을 먼저해서 기습적으로 이길수도 있는데

대부분 사방에서 적이 밀고 오면 오또케 오또케 하다가 앵글을 풀고 달리다 죽거나

살아도 팀 후방이 노출되어 다 죽는경우가 많으니 "적은 나보다 못쏜다" 라는 마음을 갖고 게임을 해보자.

적이 나의 위치를 확실히 모를때는 내가 보는 앵글에 올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는것보단 당당하게 먼저 내밀고 쏘는것도 한 방법이다.

둘. 맵을 모른다

시즈의 단순한 경험 부족이기 때문에 많이 해보면 되지만 약간의 팁을 주자면

시즈의 기본적인 맵구조와 게임 양상을 이해하면 된다.

어떤 맵이던 기본 구조는 수직적인 층과 층을 연결하는 계단 그리고 제한적인 수직 행위를 할수있는 트랩도어

딱 이거만 기억하면 한 층에 방이 뭐가있고 방뒤엔 뭐가있고 여길깨면 뭐가나오고 이걸 다 기억할 필요가 없다. 여기서 맵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좋지만

처음부터 모든 맵을 다 외울수가없으니 중요한것만 먼저 외우면됨

그리고 교전 양상은

방어팀의 기본은 교전 거리를 짧게 가져간다. 적들의 나의 위치를 특정하지 못하게 한다.

이 두가지만 마음에 가지고 모르는 맵도 강화해보고 가젯을 깔때도 교전거리를 최대한 짧게 짧게 가져갈수있게 만들어보자

공격팀의 기본은 적들을 한곳으로 최대한 몰고 교전 거리를 멀게 가져가 안전하게 가젯과 우월한 총기 성능으로 적을 제합하는것이다.

로머들을 처리하며 적들을 한곳으로 몰고 벽을 사방으로 뚫어 위치를 특정치 못하게 하며 교전거리는 넓게 가져갈수록 유리하다.

셋. 플레이에 근거가 없다

모든 플레이 에는 근거가 있어야한다.

내가 이 행위를 통해서 어떤 이득을 볼수있는지

내가 어떤 정보를 파악해서 어떤 행동을 할것인지를

판단해야되는데 단순히 판단 미스 실수가 아닌

판단 자체를 안하는 애들이 너무 많음

예를들어

공격도중 시간은 1분남았는데 아군이 디퓨저 드랍

선택지

1. 아군이 디퓨저쪽으로 이동하니 지원해준다

2. 적의 위치를 아니 디퓨저 빼고 그냥 죽이러 간다

이런 선택지들이 있고 2번을 선택하더라고 근거가 있고 본인이 자신한게 실패한거라 어쩔수없다고 넘어갈수있는데

문도 박사 새끼들은 뇌 비우고 어슬렁어슬렁 앉은뱅이로 기어다니다가 시간 다타고 아군죽고 끝임

걍 애내들은 내가 안죽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인데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 제발 근거있는 플레이를 해야함

팀끼리 러쉬 콜이 떨어졌음.

선택지

1. 솔직히 러쉬 조질꺼같으니까 팀원 눈치보면서 살짝 늦게 들어간다

2. 아군믿고 뒤져도 먼저 들어가준다

이러면

뇌 문도 새끼들은 사이트가 1층인데 1층 아군이 러쉬박는동안 디퓨저 들고 2층에서 혼자 뒤져버림

제발 생각하고 플레이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