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녀석 글에 댓글 단 사람에게 댓글로 알려주려고 할 때마다 저녀석이 댓글을 삭제해서 결국 글로 쓰게 됐다. 저녀석 예전에, 김현지라는 이름의 알바가 이마트에 있었다고 그 알바에게 프링 아냐고 캐물으면서 민폐 주고, 아나운서 중에 김현지 성우와 이름 같다고 계속 인스타로 프링 아냐고? 하다가 결국 그 아나운서에게 차단까지 당한 놈이다. 게다가 그 녀석 다른 아나운서에게도 왜 소피루비 방영 안해줘요? 소피루비 틀어줘요! 이렇게 난리 부리다 몇몇 아나운서에게 인스타 계속 차단까지 당했음.

 사실 이녀석이 가장 크게 사고 친 건 프링 제작사에게 민폐 끼친 거. 이건 꽤나 큰 사건이었다 보니까 나무위키에까지 올라갔더라.

사건 요지는 이 녀석이 항상 트위터 프링 다음 주 방영합니다, 다음 주 결방합니다 이런 글을 잔뜩 썼었는데, 이게 편성표 기반으로 한 게 아니라 이 녀석이 '이 날은 이러니까 결방이겠다' 뇌피셜로 쓴 거였음. 그러다 사건 터진게 어느 날에 결방한다고 트윗 썼는데(참고로 결방한다는 공지 올라온 게 아니라 뇌피셜이었음) 제작협체가 그 트윗을 보고서는 결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무슨 소리냐고 프링 공식 제작사에게 전화가 많이 갔다고 하더라. 특히나, 이 녀석이 프링 사진을 프사로 쓰다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녀석 계정이 프링 공식 계정으로 잘못 알고 있대더라.

 이것 때문에, 프링 제작사가 피해를 봤어서 프링 공식 계정이 이녀석에게 사칭 좀 그만해달라고, 트윗이나 쪽지를 보냈었는데 그럴 때마다 이녀석은 '자신은 사칭한 적 없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아직까지도 사과를 제대로 안함.(정확히 말하면 거짓말로 사과했고 화해했다고 글 썼었는데, 결국 나중에 거짓말인 거 다 들통났었음) 그렇게 버티다가 결국 프링 공식 계정에게 모든 sns 차단 당하고

 그거 이후로 저녀석 계속 폭주중임. 무슨 김현지 성우 사진에 댓글에 자기 살고 있는 강원도에 꼭 와야 해요! 이러고 전혀 관계없는 아나운서 이름 써서 무슨 아나운서가 좋아하는 성우님 아니면 프린세스 프링 이러고 있더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저 녀석 어그로다. 지금 한애갤에도 쫓겨나다보니 피신처로 여기서 성우 생일 축하하면서 추천수 받고 묻어가려는 것 같은데, 성우 생일 축하해주는 건 좋은데 왠만하면 저 녀석 글에 댓글 같은 거 달아주지 마라. 어그로에게 먹이 주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