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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건으로 좀 써봅니다..

loveys1 2006.11.11 23:34:48
조회 213 추천 0 댓글 7

오늘 다녀왔습니다만.. 여러 분들이 기타드럼 MPS 부스를 거의 점령하다 싶이 하더군요.. 그리고 옆에는 기타콘이 바닥에 나뒹굴고.. IIDX쪽에선 아예 자리잡고 A 같은 곡 그래프 켜고 파고 계시고 팝픈은... 음.. 계속 붙잡고 있네.. ^^ (그럴거면 집에가서 하란말이야..) 기타드럼, 팝픈, 투덱쪽이 특히 그랬습니다.. 보니까 뒤에는 일반 게이머 분들이 구경하고 있지만.. 거의 그런분들 때문에 제대로 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무리지어서 이 곡하고 저 곡하고.. 일반 관람객은 파고들 틈이 없습니다. 혹시 내일가는 분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고.. 어떤 분들은 컨트롤러가 뭐 실로폰이니 뭐 박힘콘이니 뭐라고 불만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애초부터 매니아들을 위한 행사였다면 아케콘 같은게 나왔겠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체험입니다. 시장조사 하러온 코나미가 설마 매니아들을 만족시키려고 이런 행사했을까요? 이게 무슨 사은 행사입니까? 우리나라는 동네 오락실에 가도 BEMANI 게임이 널려있는 일본과 현실이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그런 현실에서 무턱대고 아케이드 스타일 컨트롤러를 내놓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렇게 불만 가질거면 먼 일산까지 오지말고 그냥 집에서 컨트롤러 사서 하세요.. 그럼 이번엔 주최측 문제입니다. 기타드럼, 팝픈, DDR은 해금이 전혀 안 되있더군요.. 뭐.. 기본적으로 타임 릴리즈라도 돌려놓던지 설명을 써놓던지.. 그리고 게임에 관해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일본어로 된 설명 알아 먹을까요? 그럼 뭐 하다 못해 제대로 된 직원 몇명이라도 게임마다 붙여서 설명이라도 하고 하든지.. 기가막혀서.. 어떤 여성분 투덱하다가 MAX 300 고르셨는지 어쩔 줄 몰라 하셨습니다(... 뭐.. 해결해 드리긴 했지만.. 이건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사람 한명이라도 제대로 붙였으면 안 벌어질 문제였습니다.. 기타드럼 쪽은 사람이 있던 것 같지만 소극적인것 같던데.. 뭐.. 여러가지로 기분 안 좋았습니다... 디씨 쪽에는 그냥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좀 이것 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서 여기도 이 글 쓰네요.. 참고로 네솔모, 투덱케알, 팝픈 커뮤니티 같은 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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