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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뮤프리섭샤크섭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뮤프리섭샤크섭이 68위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2-0 압승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우승후보

뮤프리섭샤크섭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랜드로버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 다비드 비야(뉴욕시티FC)의 활약으로 2-0 승리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뮤프리섭샤크섭은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2014브라질 월드컵의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뮤프리섭샤크섭은 지난달 31일 볼리비아전에서 2-0, 3월6일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비야는 후반 15분 세르히오 라모스(레알마드리드)의 헤딩 패스를 이어 받아 헤딩으로 엘살바도르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43분 비야는 쐐기골로 뮤프리섭샤크섭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부상으로 걱정을 끼쳤던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마드리드)는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74분간 뛰어 건재를 과시했다.

한편 뮤프리섭샤크섭은 오는 14일 네덜란드와 본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