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만 썼구만 페이지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수정취소하고 지랄이네

진짜 나사한테 돈받고 일하나 ㅋㅋㅋㅋㅋ

=== 반사경 ===

나사와 그 추종자들은 11호와 14호가 달에 성공적으로 인간을 태워가서 반사경을 설치하고 왔고 이 반사경 덕분에 지구에서 달 표면 레이져 반사 실험이 가능해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건 [[https://en.wikipedia.org/wiki/Communication_Moon_Relay|Communication Moon Relay]] 원리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개소리이다. 커뮤니케이션 문 릴레이란 아폴로 미션 이전 1950년대부터 미군이 달 표면의 자연 반사 성질을 사용하여 지구 굴곡을 우회하여 장거리 통신하던 방법을 말한다.

일명 Moon Bounce라고도 알려진 이 방법은 광학자 토마스 멜로이가 1966년 12월 네셔널 지오그래픽에 제출한 논문 [[http://www.anachronresearch.com/Markus/1966NatGeoLasers.pdf|Laser's Bright Magic, 879 페이지]]에서 설명한 과학적 근거로도 뒷받침된다. 결국 아폴로 미션보다 훨씬 이전, 러시아가 무인탐사선으로 달에 반사경 설치하기도 전에 자연적으로 가능했던게 달 표면 전파 반사이며 전파를 반사하는게 달이 태생적으로 가진 성질이라는 것이다. 

>"Four years ago, a ruby laser considerably smaller than those now available shot a series of pulses at the moon, 240,000 miles away. The beams illuminated a spot less than two miles in diameter and were reflected back to earth with enough strength to be measured by ultrasensitive electronic equipment" 

>"지금으로부터 4년 전 현재 사용되는 레이져보다 훨씬 작은 루비 레이져로  24만 마일 거리에 있는 달을 향해 쏘았는데, 광선은 달 표면 지름 2마일 이하의 면적을 밝히면서 지구로 반사되어도 정밀 전자 기기로 감지될만큼의 위력이 남아있었다." 

1966년부터 4년 전이라면 1962년인데 이때 사용되던 작은 루비 레이져로도 가능하던게 달 표면 반사였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 달 표면의 자연 반사라는 과학적 현상을 부정하게 되면 커뮤니케이션 문 릴레이 원리를 연구했던 1950년대의 물리학자들과 문 릴레이에 관한 지식을 과학 논문 및 백과에 설명한 전파공학자들과 전파 전문가들과 광학자 토마스 멜로이조차 "렙틸리언, 평평론같은 저질 음모론이나 믿는 정신병자들"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더군다나 재밌는건 아폴로 계획 조작설은 70년대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는데

훨씬 늦은 90년대부터 "아폴로 유인탐사선이 달에 레이져 반사경을 설치했거든? 그래서 달 표면 반사 가능하거든?"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1969년에 설치했다는 레이져 반사판을 지금까지 잊고있다가 이제서야 꺼내는게 말이 되는가? 

나사 측에서 어떻게하면 음모론자들을 반박할까 수십년간 짱구를 굴리고 굴려 겨우 나온 허접한 변명인게 분명하다. 

애초에 아폴로 미션 이전에도 달 표면 자연 반사를 이용한 지구 굴곡 우회 통신 방법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내세워 반박해도 앵무새처럼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니? 평평충새끼들아" 같은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며 매도를 하는 그들에겐 어떠한 논리도 통하지 않는다. 문 바운스를 근거로 내세우는거 자체가 지구평평론을 부정하는건데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