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땜에 바쁠땐 전화 못받는다고 작년부터 한 오십번은 말했는데
일하고 있는데 전화해선 전화 제때 안받았다고 구박에 화내고 들들 볶네요

화내니까 되려 지들이 화냅니다

아니 나 잘되라고 내 일 잘풀렸음좋겠다고 응원한다더니만
내가 열심히 일할때 중요한일도 아니고 쓸데없는 일로 전화해선 전화 한번에 똑바로 받으라고 버럭하는게 응원하는거냐고요
씨발 미친 개욕나올뻔
전 일하면서 집중할때 누가 터치하는거 존나 싫어하거든요
생계도 달려있는 중요한 일이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내가 작업들어가면 바빠서 전화 오래 꺼놓는다고 수십번 얘기하지 않았냐 일땜에 어쩔수 없다 라고 말을 하니까 엄청 기분나쁘게 비웃더라구요
그 비웃는 일덕에 난 작년에 빚도 다 갚고 열심히 잘살고 있고 나한텐 소중한 일인데
일때려치고 전화 제때 똑바로받으라느니 개소리를 하네요
시발 ㅋㅋㅋㅋ진짜 또라인줄
개씨발 좆같이 열받고 화가나는데
이젠 너무 빡쳐서 보기도싫은데
주말에 또 다른 친척결혼식이라 가서 마주치게 생겼네요
내가 안가면 뒤에서 내가 질투를 해서 안온거라느니 하면서 존나 말도안되는 억측에 루머뿌리는 인간들이라
억지로 가긴 갈건데 존나 싫고 너무 짜증나네요
이번 결혼식만 끝나면 한소리 하고 제대로 잠수탈려구요
시발 친부모랑도 궁합 쉣인데 친척들이 옛날엔 착했는데 갈수록 못되지고 사람 괴롭혀서 짜증나네요
조용히 일하면거 사는사람한테 계속 전화해서 들쑤시고 시비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