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장실 갈때마다 벽에다 똥칠을 해버려라. 그러면 점점 선임들도 미친놈 이라고 내버려둘 확률이 크다, 미친놈 이라고...

2.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독백을 하거나, 갈구는 고참을 저주하듯 응시하면서  주문같은걸 외어라.

3. 훈련소때 수류탄 던지기를 하는데.. 원래 던져야 하는 웅덩이 말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힘껏 던져라.

     ( 연습때는 제대로 하시고.. )

    자대면 몰라도 훈련소라면 운이 아주 좋으면 기합으로 끝낼수 있다. 단, 부상자나 사상자가 없다면 말이다.

4. 평소에 갈구는 선임들 잘봐 뒀다가 휴가나 외박 나가면 병무청이나 사단 홈피에 긁어라.

    ( 대대내 소원수리는 별로 효과가 없다. 그냥 전출로 끝~~ 하지만 병무청 같은곳은 상급부터 줄줄이 깨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큼 )

  - 운이 좋으면 대대장급 간부부터 진급누락 크리 + 인생 조질수도 있다.

＃ 영창은 가더라도다만 민증에 빨간줄이 긋는 만큼의 미친짓을 피해야 한다. 무장탈영이나 애들 줘패는 거라던가 하는...

    그냥 똘아이로 인증 받는것이 낫다. 운이좋으면 본부중대로 전출가서 까리한 보직을 맏거나 행보관 전령 (

    보통 고문관이 맡아서 영내 작업 위주로 생활 ) 자리를 획득할수 있다.

    아니면, 남은 군생활동안 의무대입실로 군생활을 마칠수 있는 특혜도 바라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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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보니까 내가 왜 이 방법들을 안 써먹었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