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아 갤러들아. ㅎ


30일에 꼭 여기서 보자구 그냥 뱉었던 말이었는데
늬들 하나 둘 모여드는 거 보구 나
말은 안 했지만 쫌 감동이었다. ㅎ



벌써 여기 입갤한지 반년 되가. ㅎ
중간에 갠적인 일로 좀 못 왔다만
오랜만에 온 여긴 여전히 따뜻했고 풍성했어. ㅎㅎ


난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될 줄 정말 몰랐는데 ..
그 때 그 심정을 되돌이켜 보면
나 진짜 진짜 신만
완전 애정했던 듯? ㅎ
솔직히 육두문자 발사하면서 투덜투덜 대도
속으론 나름 즐기는(?)마음도 들고 그랬엉
나 변태냐? ㅎㅎㅎㅎㅎㅎㅎㅎ


왜냐면 나랑 생각이 같은 잉여들이 모여모여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좋았거든. ㅎㅎ 관심병인가. ㅎㅎ
든든한 지원자들 같았어. 꼭 ㅎ


갤질 할 동안 내 ㅈㄹ맞은 성격과
시시때때로 바뀌는 기분파
비위 맞춰준 횽들 레알 고맙고 ㅎ
오냐오냐 해준 것도 다 안다 ㅎㅎㅎ


혹시 갤 달리진 않았지만 눈팅했던 횽들 중
나 땜에 혹시 기분 나빴다면 진짜 미안하구..
달렸던 횽들도 은연중에라도 그랬담 미안하구^^


방영 내내 맘 졸이고 내색히 다루듯
윤영 빤 건 정말 내 드라마 인생 중 잊지 못할 추억!
그리고 좋은 너님들 만난 것도 다 추억!
다 소중 소중. ㅎ



나 사실 내년에 삼재다?
나이 추측하지들 말아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주위에서 디게 걱정해 ㅎ
나보다 더. ㅎ
그런데 나는 그렇다..

인생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바뀐다는 것.
약간 내 신조 같은 건데..
애미들도 혹시나 오고있는 2013년에
힘든 일 괴로운 일 닥쳐두 말야.
포기하지 말구 노력해.. ! 다 할 수 있는 거다..
고통은 딱 인간이 견딜 수 있을만큼 오는 거래!
견딜 수 있고 버틸 수 있기에 고통이란 것도 존재하지~
고통 없는 성숙은 없다^^ 내면 성숙 말야!


2013년엔 더 행복해져!
사실 내일은 진짜 진짜 갤질 못 할 거 같아서
미리 인사^^

안 어울리냐?
알긔. ㅎ
나도 오글오글 거리긔. 그렇지만
내 진심이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고 받는 인사 속에 싹트는 . 전우애? ㅎㅎ
아 진쫘 애미들하곤 전우애를 느낀돠 ㅅㅂ.. 흑흑


친목질 아닌께 오늘은 태끌 걸지마소~
나 어차피 갤록 없어서 친목도 못 하긔 ㅋ




그리고.
상우찡 유리찡 존나 축하해요! 하트
보람 있는 2012년 되서 나드 기뻐효 호호
역시.. 뿌린 대로 거둔다..:)
그리고 꼼수 못 부리고 정직한 사람은
어디서든 빛이 나는 법.

딱히 저 별이 가장 밝다~ 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지 않아도 그냥 보이는 것 처럼^^


굿밤 꿀밤 되십쇼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