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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2017 '나눔의집' 깨알방문후기~~

구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3.14 13:54:15
조회 2365 추천 18 댓글 9
														

2008년 처음 방문이후 열번째 맞는 '나눔의집' 방문.

열번째 답게 더욱 의미깊고 뿌듯했던 방문이였습니다. 뒤늦게 '나눔의집'방문 후기를 올립니다.


방문 전날 푸헉과 함께 선물과 장보기를 위해 용산에서 만났습니다.
용산은 선물과 장보기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라 자주 애용하던 곳이였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의 선물들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고심끝에 정한 장갑은 이미 물건이 다 들어가서 백화점과 마트에서는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푸헉과 다른 백화점에 전화를 해서 알아봤지만 제품이 있는 곳은 없어서 품목을 바꿀까 고민한 끝에 동대문에 가보기로...

아무래도 도.소매상이 많은 곳이니 물건이 있을거라 예상하고 무작정 갔습니다.

처음 들어간 곳에서 사장님이 그곳도 물건이 다 들어갔다고 하셔서 잠깐 낙심했지만 이왕 온 거 좀 더 찾아 보기 위해 가까운 건물부터 돌아보기 시작...

다행히 얼마 안되서 장갑을 판매하는 매장 발견. 거기다 찾았던 모직 장갑외에 지금 계절에 맞는 샤방샤방한 얇은 천 장갑까지...

동대문 답게 가격도 저렴하여 모직과 얇은 장갑 두가지다 구입하기로 결정. 다행히 예산도 초과하지 않고...이런게 호사다마~~
그러고보니 늘 선물을 준비하며 느끼는데 딱히 말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떡집이나 선물 구입할때 가게 사장님들이 물건을 한꺼번에 여러개를 구입하니

어디다 쓰냐고 물으셔서 조심스럽게 '나눔의집' 할머님들 전해드릴거라 하면 한결 같이 좋은일 한다며 가격도 깎아주시고 시간이 촉박해 수량을 맞추기 어려워도
어떻게든 맞춰주시려고 애써주셔서 늘 적은 예산에 시간에 쫓겨 급하게 준비하는데도 괜찮은 선물들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떡집 사장님, 선물 구입했던 매장 사장님들께 진심 감사!!!


만족스럽게 선물을 구입하고 왔던 길을 돌아가는 길 토요일 오후답게 주차장이 된 도로위에서 1시간 여를 보내다 보니 정신이 혼미하게 배가 고프고...

용산에 도착하여 일단 배부터 채워야 장을 잘 볼 수 있을것 같아 우선 식사를 하고 나머지 먹거리 장보기...

몇년째 하던 장보기라 이제는 헤매는 것 없이 빠른 시간에 장보기를 마쳤습니다.
푸헉과 2시에 만났는데 어느덧 해는 지고...다른때보다 시간은 좀 더 걸렸지만 그래도 만족스런 쇼핑이였다 평하며 맛난 차 한잔마시고 헤어졌습니다.

귀가하여 살짝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음날 필요한 물품들을 이것저것 챙기며 생각해보니 이제껏 아홉번이나  비슷한 것들을 준비해 왔는데

언제나 처음인것 처럼 설레이고 흥분되는 마음이 신기하다 잠시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 3시...

잠은 오지 않지만 내 차를 타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방문일 아침...전날 그렇게 파랗던 하늘이 미세먼지 뿌연 회색하늘...다행히 날은 따뜻...
따뜻한 이불속에서 뒤척거리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돼 대충 씻고 후다닥 떡집으로 가니 따끈한 떡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얼른 차에 싣고 서울역으로~~
이번 방문에는 특히 아~~주 멀리서 참가하러 온 분들이 계셨습니다.
갤에서 신청한 이숙영님은 울산, 카페에서 신청한 성금선님 부부는 무려 부산...
두분 모두 사전에 통화해보니 출발시간때문에 전날 서울에 와서 1박을 할까한다 하셔서 너무 부담되는 일정일듯하여 최대한 시간을 맞춰 서울역에서 만나는 걸로..

뉴비를 만나는 것은 늘 설레이는 법...
예상대로 인상좋은 숙영님과 금선님 그리고 '도깨비'를 너무 좋게봤지만 경스는 아직 못 봤다는 금선님의 남편분
(이분을 주목~~이번 방문의 청일점이자 주인공이랄까...ㅎㅎ이하 이분의 호칭은 '청일점'으로)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먼 곳에서 오신 분들이 제차의 멤버였는데 그 어느때보다 약속시간에 맞게 빠른 시간에 출발
(늘 20~30분씩 늦게 출발해서..)해화당아가씨까지 만차가 되어 출발!!
경상도 분들이 3분이나 계시다보니 차안은 어느새 사투리가 대세...괜히 나도 어설픈 사투리 흉내를 내며 신나게 경스 수다 삼매경...

경스를 보지 못해 대화에 끼지 못하는 청일점을 아랑곳하지 않고 펑 뚫린 도로만큼 우리의 수다도 거침없고..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늘 경스ost를 들으며 갔는데 갑작스런 오디오 고장으로 BGM이 없다는 것..
청일점분께 경스도 모르시는데 가까운길도 아닌 길은 어떻게 오시게 됐냐고 물으니 아내분이 혼자 가는 것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하하 우리 애물단을 너무 모르시는듯 암튼...뭔가 살짝 배 아픈 느낌..부러우면 지는거야~~


10번째 '나눔의집' 가는 길은 이제 너무 익숙하고...수다속에 어느새 '나눔의집' 도착..역대 가장 이른 시간 도착~
천천히 주변을 돌다보니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한 히키네 차량도 도착..오랫만에 만나는 히키, 흐느적인간, 카페의 은지와 혜연과 혜연님의 동생...

이렇게 10명 모두 합체...2017년 '나눔의집' 방문이 시작됐습니다.

언제나처럼 첫순서로 '나눔의집' 소장님과 사무장님을 뵙고 인사 나누고 할머님들 소식과 여러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지난 한일위안부합의 부당한 과정과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짧은 대화 후
짜잔~~드뎌 성금전달...우리 풔쿠기들이 지난 한달여간 열심히 장전해준 총알들을 잘 모아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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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 후 생활관에 모여 간단한 작업타임...준비해온 선물들을 포장하고, 나누고, 스티커 붙이는 작업.
인원이 10명이다 보니 일사분란하게 후다닥 완성...완성해 놓고 나서 모아보니 더 뿌듯..다 우리 풔쿠기들의 소중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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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 둘러 앉아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들을 묻고 이후 역사관 관람...
역사관은...입구를 들어설때는 밝은 모습인데 둘러보고 나올때는 모두 깊은 한숨과 함께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게되지..
그래서 난 가끔은 역사관은 패스하곤 하는데...각자 역사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데 부산에서 오신 금선님이
신랑이 안에서 눈물흘렸다고 하시네..둘러보니 한켠에서 한숨쉬시며 담배 피시고...그 마음 알죠...ㅎㅎ


드디어 점심식사를 마치신 할머님들께 선물을 전해드릴 시간...
'나눔의집'에 기거하시는 10분의 할머님께 모두 직접 전해드리면 좋겠지만 4분의 할머님은 병상에 누워 계셔서 거동을 못하시고

보은 이옥선, 강일출 할머님은 외출 중이셔서 김군자, 하점연, 이옥선, 박옥선 4분의 할머님께만 직접 전달해드렸습니다.
그 4분 중 김군자 할머님께서도 거의 방에서 나오시지 못하고 누워계시고..비교적 정정하신 이옥선, 박옥선, 하점연 할머님께서는

선물을 받으시고 그냥와도 되는데 이런걸 챙겨오냐며 받아주셨습니다.
할머님들께 선물을 보여드리고 각자 방에 가서 냉장고에 넣어야 될 음식들은 넣어 드리고 할머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거실에 앉아서 TV 시청을 했습니다.
김군자, 이옥선 할머님께서 준비해 간 떡을 드시며 맛나다 하시며 계속 나눠주시는데...받아 먹다보니 내가 반은 먹은듯..ㅎㅎ
김군자 할머님은 앉아 계시기가 힘드셔서 누워서 떡을 드시고 물을 마시고 주위에 도움을 받으셔야 겨우 앉으실 수 있고 하시는데...

작년에 뵜을때만 해도 간간히 휠체어로 혼자 다니시기도 하고 말씀하실때는 정정하셨는데.. 1년새에 너무 쇠약해지신 모습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거기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너무 외롭다' 하시는데...할머님들 중 그 어떤분보다 강단있고 예전에 강한 발언도 서슴치 않고 하시던 강건한 분이셨던

기억이 나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올해 91세인 이옥선 할머님은 비교적 거동도 수월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지만 역시 세월은 어쩔수 없다고 떡 하나도 한참을 드시다가

돌아가신 아드님 이야기를 하시며 '젊은 사람 보내고 내가 이렇게 오래 살아서 뭐하냐'하시는데 뭐라 말을 해야하는지..

그러시다 "내가 방안에 혼자 앉아 있으면 우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오면 이야기도 하고 해서 안운다..혼자 있으면 외롭다."고 말씀하시네요...

할머님들의 외롭다는 말씀이 왜 그렇게 죄송하고 안타까운지...자주 못 찾아 뵈어 죄송하고 자꾸 더 약해지시는 것 같아 안타깝고...
연로한 나이에도 최근에 대표로 한일위안부합의 반대 발언을 하시러 여러곳을 다니시는 이옥선 할머니는 작년에 미국, 필리핀 등을 다녀왔다며

이야기 해주시는데 어쩜 그렇게 맛깔스럽게 이야기 하시는지 듣는 내내 여러번 웃었습니다.
할머님의 이 재밌는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을 수 있기를...

앞에도 말했듯이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청일점'님...
할머님들 앞에서 무릎 꿇고 뻣뻣하게 어색하게 앉아 계시던 분이 할머님들의 관심을 받으며 사랑을 독차지하셨죠~
김군자 할머님은 금선님 보시더니 "남편은 어디갔냐?" 찾으시고 인사할때까지 늘 내 손을 놓지 않으시는 정 많은 박옥선 할머님의 손은 '청일점'님의 차지...

암튼 우리 중에 최고의 사랑과 이쁨을 받으셨다는...본인 말씀으로는 '힐링' 받고 간다고 하시네요..

알고보니 역사관에서도 할머님들 뵙고 뒤돌아 몰래 눈물 훔치시는 여린 마음에 소유자인 '청일점'님 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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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들과 이야기를 좀 나누다 보니 어느새 2시가 훌쩍 넘어 출발해야 할 시간...
할머님들께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드리며..차마 '1년 후에 올께요'라고는 말 못하고 '또 오겠습니다'라고 자신 없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할머님들을 뒤에 남겨두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늘 무겁고 죄송하고...ㅎㅎ

헤어지기 전 방문의 필수인 인증샷 촬영. 이번에는 '나눔의집' 소장님과 사무장님, 관계자분들도 함께...
내년에 또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우리끼리도 아쉬운 인사를 마치고 각자 차량을 타고 '나눔의집'을 출발했습니다.

'나눔의집'을 떠날때 늘 갖게 되는 안타까움과 할머님들께서 내년에도 아무쪼록 지금처럼만 건강유지하시길...바라는 마음을 이야기하며 다시 출발했던 서울역으로 향했습니다.

울산과 부산분들이 내려가는 차까지 시간 여유가 있으신데다 신기하게 주말 올림픽도로가 전혀 막히지 않아 순식간에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신기하게도 모든 것이 딱딱 들어 맞는 것이 더 없이 좋았던 하루...
그래도 먼 곳에서 온 분들이라 나름 서울구경 시켜드린다고 남산 드라이브 코스를 지나 유명한 돈까스 집에서 간단하게 돈까스와 함께 맥주잔을 부딪치며

오늘의 만남을 자축한 후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모두들 잘 내려가셨죠?..울산, 부산...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쉽게 참석하기 힘든 거리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진짜 제가 조만간 회 한사라하러 부산 내려가 전화드리겠습니다. 경스의 부산 모임 기대됩니다!)

이렇게 10번째 '나눔의집'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오신 분들을 포함해 언니따라 용기있게 참석한 혜연님 동생분과 높은 출석율을 자랑해 당연히 참석했을거라 생각했던 해화당아가씨까지

처음 참석하는 분들을 포함해 1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석했고, 준비해간 먹거리들을 할머님들과 나눠 먹으며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새삼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할머님들 덕분에 우리가 경스를 이렇게 오래오래 곁에 두고 있을수 있는 것 같다고...
할머님들 덕분에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것 같다고...할머님들....정말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마음은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방문 못한 풔쿠기들~~진짜 더 늦기전에 꼭 한 번  다녀오기를 권합니다.
우리와 함께가 아니더라도 가능할때라도...시간이 지날수록 할머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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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리고 또 하나의 소식!!!
전 이번에는 역사관을 안 들어가서 확인을 못했는데 이날 촬영 담당한 해화당아가씨의 사진을 보고 깜짝!!
밑에 사진 보시길...작년에 리모델링한 역사관안에 매년 후원한(아마도 백만원 이상인 단체위주인듯) 단체들의 현판이 붙어있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경성스캔들이라는 이름이 여러개 보입니다..뭐 꼭 이렇게 알리려고 시작한 성금모금은 아니지만 이렇게 우리의 마음이 남겨지고

혹 나중에 우리가 경스라는 이름으로 모이지 못할때에도 이렇게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진심이 오래오래 후세에 전해질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경성스캔들을 만나길 잘 했고, 우리 풔쿠기들과 만나길 잘 했고, '나눔의집'을 만나길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10년 그리고 앞으로의 오랜 시간도 이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라 사진에 보여지는 연도별 성금금액이 다 맞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보이기에 대부분 맞긴한데 한두개는 차이가 있는듯해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5~6년전부터의 성금액은 대부분은 역사관, 인권센터 건립에 사용되고 일부는 운영비로 사용될거라고  들어서 그것을 감안한 금액인지

 아니면 착오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확인해 보고 나중에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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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00 우리 풔쿠기들 새해 복 많이 받아! [1] 오다가다(27.35) 23.01.19 321 1
219197 3년만에 '경스 송년회'합니다~ [4] 구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0 490 0
219195 가을밤에도 경스가 생각나... [8] 구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5 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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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92 정주행하고. [3] ㅇㅇ(223.39) 22.06.05 571 7
219191 안녕하세요. 예전에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들어와봤어요. [6] 두더지(1.241) 22.05.30 917 18
219190 6월 6일에 모이자~ [3] 구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9 618 0
219189 ...... 여름이었다 [3] 오다가다(203.236) 22.05.26 577 2
219188 경스는 진짜 원앤온리다 ㅋㅋ [3] ㅇㅇ(223.38) 22.05.18 674 5
219184 큰 일 끝내고 이 드라마 볼 때 기분이 너무 좋다 [4] ㅇㅇ(59.6) 22.04.09 551 1
219183 2022년 열네번째 ‘나눔의집’ 성금모금 내역 [4] 구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6 734 14
219182 화질 좋은 파일 있는 풔쿠기들 있니ㅠ ㅇㅇ(125.129) 22.03.29 457 0
219181 '나눔의집' 성금모금 마감 내일까지~~ [3] 구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6 538 4
219180 3.1절이라서 ㅁㅅ - 경스(시대순) 복습하다 생각나서 [1] ㅇㅇ(1.251) 22.03.17 568 0
219178 3월이라서 오늘도 경성스캔들 앓으며 시작한다 [3] 출출^_^(203.153) 22.03.07 6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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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76 카카오뷰 <걸어서 역사속으로> 짝사랑(112.217) 22.02.21 457 0
219175 ◆◆◆ 2022년 열네번째 ‘나눔의집’ 성금모금 시작합니다! ◆◆◆ [9] 구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0 809 14
219173 주기적으로 오는 경스 과몰입 시기... [3] ㅇㅇ(211.206) 22.01.29 758 9
219169 시카고타자기가 인생 드라마라 여기까지 왔습니당 [4] ㅇㅇ(124.59) 21.11.20 7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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