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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디시 2015년 12월호 : 크리스마스에 또 혼자냐? (1)

운영자 2015.12.01 15:27:06
조회 2126 추천 2 댓글 1

  11월 한 달 동안 디시인사이드에서 일어난 이슈, 트렌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월간디시' 그 스물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됩니다.>


  Contents

Ⅰ. 이슈 키워드

디시가 또…송유근 논문 표절 증명한 물리학갤, 김물리 화제

스물 셋 아이유 앨범으로 촉발된 '표현의 자유' 논란

"야구는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 결승보다 더 짜릿했던 준결승

Pray For Paris…세계가 한마음 된 파리 연쇄 테러사건

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Best of Wiki

Ⅲ. 디시재판소

Ⅳ. 뉴비들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괴즐나사!

우리혐, 우리영…같은 유래 다른 의미

Ⅴ. 갤러리 순위

Ⅵ. 신설 갤러리




 Ⅰ. 이슈 키워드


  디시가 또…송유근 논문 표절 증명한 물리학갤, 김물리 화제



  이거 10년 전에 디시에서 본 것 같은데...아닙니다. 그때는 과학 갤러리였고, 지금은 물리학 갤러리입니다. 그리고 논란의 주인공도 다릅니다. 그때는 황우석이었다면, 이번에는 천재소년 송유근입니다. 네. 간단하게 말씀드리지요. 디시인사이드 물리학 갤러리 이용자들이 송유근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며, 그의 지도교수가 표절 의혹을 반박하면서 언급한 논문의 '핵심'도 특출난 연구적 성과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 낸 것이지요.


  시작은 11월 15일 새벽입니다. 디시인사이드 물리학 갤러리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유근이 그를 지도한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KASI) 연구위원과 함께 10일 '천체물리학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한 연구논문이 박 위원의 2002년 학술대회 발표자료를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투' 정도로 이 주장을 일축했으나, 물리학 갤러리 이용자들은 달랐습니다.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본 것이지요. 실제로 물리학 갤러리에는 두 논문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며 박 위원의 해명이 필요하다는 글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문에 16일부터 물리학 갤러리는 송유근 옹호파vs반대파의 학문적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논쟁의 무게는 이용자 '123'이 제프리 빌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덴버캠퍼스 문헌전문가로부터 "표절을 확신한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으면서 반대파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합니다. 빌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도 송유근의 논문은 표절이 맞다고 언급할 정도였고요.


  그러나 박 위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송유근이 유도한 도해낸 편미분방정식 부분(수식 4.24)가 이 논문의 핵심이며 학문적 성과이기에 저널에서도 이를 인정한 것이라며 표절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여기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편미방정식 부분(수식 4.24)이 자신의 것을 포함한 다른 논문에 있다면 연구직을 사임하겠다고도 말했고요.


  이 말이 공개되자마자 물리학갤 이용자들은 본격적으로 4.24 수식 유도를 시도하게 됩니다. 이때 한 이용자가 등장하는데, 바로 '김물리'라는 이용자였습니다. 그는 처음엔 논문 표절 의혹을 '상무식'이라고 할 정도로 일축했지만, 두 논문을 보면 볼 수록 논문 일치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지 11월 21일, 디시는 물론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이 된 4.24 유도 성공 수식을 공개하게 됩니다.


  그는 "7년 과정에서 나온 논문이 이거라면, 저는 천재인가"라며 "송유근이 유도한 식은 어렵지 않다. 또한, 4.24를 유도하는데 새로운 개념이 들어가거나, 어떤 물리적 현상에 대한 착인 이런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허탈해했지요. 조건만 준다면 많은 사람이 큰 어려움 없이 며칠 만에 유도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도 덧붙였고요.

이와 함께 표절 원문으로 지적된 박 위원의 2002년 논문 수식만 이용해 4.24 수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담은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글은 11월 23일 오전 디시 힛갤러리에 등록되면서 송유근 표절 논란은 디시 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커지게 됩니다.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미국천문학회로 쏠렸습니다.


  그리고 미국천문학회는 한국시각으로 25일 '표절'을 이유로 들며 해당 논문을 철회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제가 된 두 논문의 차이는 평범할 뿐, 오히려 기존 결과를 다르게 분석한 것이라는 설명도 함께 달았습니다. 힛갤 '김물리'의 글은 그대로 성지가 되었고요.


  집단지성이라는 말이 있지요. 다수의 개체가 서로 협력 혹은 경쟁해 얻게 되는 집단적 능력을 뜻합니다. 디시인사이드는 다양한 분야의 갤러리에서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글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 양은 하루 40만 건에 이르지요. 댓글까지 포함하면 100만은 훌쩍 넘는 글이 등록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글이 스쳐 지나가는 글일 수도 있고, 화를 부르는 글일 수도 있고, 공감을 부르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에게는 모두 무게가 달라질 수 있어요. 즉, 글 하나하나가 모두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가치가 모여 사회를 움직이는 집단지성을 또 만들어낸 디시 이용자들이 대단합니다. 매일 가치를 만들어내는 이용자분들께 디시인사이드는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관련 게시물 - 천체물리 잘아는형들 송유근·박석재 2015 논문 표절의혹(?) 설명부탁함>


  <관련 게시물 - 4.24까지 유도하는거 최종 정리본>


  <관련 기사 - 디시 물리학갤 송유근 논문 표절 증명 화제…"황우석 이어 또">








  스물 셋 아이유 앨범으로 촉발된 '표현의 자유' 논란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뮤지션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습니다. 새 앨범 'CHAT-SHIRE'를 둘러싸고 쏟아진 무더기 논란 때문입니다.


  시작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Gimme more' 무단 샘플링 의혹입니다. 새 앨범 수록곡 'Twenty Three'에 'Gimme more'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덤에서 이에 대해 무단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아이유 측의 해명을 요청한 것.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다.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라고 공식 입장 및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를 향한 논란은 더 커지게 됩니다. 유명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제제'를 모티브로 한 수록곡 'Zeze'가 무려 '페도필리아' 의혹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일부 가사가 성적으로 해석된다는 주장입니다. 게다가 작가 자신을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제'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5살 소년으로, 아이유는 "5살 폭력의 피해자인 아이에게 성적 이미지를 씌웠다"라는 비난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제제는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매력 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라는과거 아이유 인터뷰 내용까지 발굴되면서 페도필리아 논란은 더욱 거세지지요.


  그리고 이 논란은 '표현의 자유'로까지 번지면서 가요계를 넘어 문화 전반에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옵니다. 'Zeze'의 '페도필리아' 해석이 가능하다는 사람들은 작품을 저급하게 해석했다며 아이유를 비난했고, 이를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은 작가가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이상 소비자들은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고, 이는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에 타인이 이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하죠.


  결정적으로 이 논란은 아이유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든 음악적 콘셉트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퍼져 나갑니다. 아이유가 이전부터 '소아성애'를 콘셉트로 잡아 '삼촌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것입니다. 제제 논란으로 'CHAT-SHIRE'가 동시에 주목받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스물 셋' 뮤직비디오 속 젖병을 물고 있는 장면, 젖병 속 우유를 인형 머리에 쏟는 장면, 아이유 앞에 놓인 사료와 물그릇, 옷에 묻은 우유 등의 장면이 대중문화 속 전형적인 '로리타'를 상징하는 메타포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되면서 시작된 논란이지요.


  소속사, 뮤직비디오 감독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소아성애' 의혹을 반박했지만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습니다. 결국 아이유는 11월 6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논란 도중 과도한 선을 넘은 악플러에 대해서는 고소를 통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과거 실수로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의 위기를 잘 넘기고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났던 아이유.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야구는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 결승보다 더 짜릿했던 준결승



  세계 야구 강팀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WBSC 프리미어 12의 초대 왕좌는 미국, 일본 등 야국 강국을 물리친 한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목에 예쁜 화환을 걸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그들의 플레이로 즐거웠던 국민들은 큰 박수로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국제 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시합은 단연 결승입니다. 1위가 나온다는 점에서요. 물론 경기 내용도 대부분 결승전에 걸맞게 하이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번 프리미어12는 단연코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을 최고의 명경기라고 꼽을 수 있겠네요. 한국 야구사뿐만 아니라 일본, 아니 세계 야구사에 두고두고 회자될 대 역전승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8회까지 '야구 만화 찢고 나온 사기캐' 오타니 료헤이가 이끄는 일본에 밀린 한국은 0-3으로 패색이 짙었습니다. 한일전에서 꾸준히 나오는 '약속의 8회'도 이번에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는 한국의 문구 '약속의 8회'보다는 야구 레전드 요기 베라의 명언이 한국에 서광을 비춥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그의 말이 바로 한국의 9회 초에 시작된 것입니다.


  남의 팀이면 짜증 나지만 우리 팀일 때는 든든한 오재원이 첫 타자로 등장해 상대 투수는 물론 일본팀 전체를 살살 긁는 타격 준비 및 안타 세리머니로 분위기를 바꿔놓더니 손아섭과 정근우의 연속 안타, 이용규의 사구,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는 단숨에 2대 3이 됩니다. 그리고 명불허전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역전타를 터트리며 한국은 4-3으로 경기를 뒤집읍니다. 정말, 야구 끝나지 않은 거였어요.


  기적같은 플레이는 역전의 [시발]점을 마련한 오재원이 다시 타석에 등장해 향후 10년은 언급될만한 빠던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 '빠던'이 일본의 추격 의지를 재로 만들었는지, 일본은 9회 말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한국은 그대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 것이지요. 8회까지 말 그대로 한국 망했네를 외치던 한국 야구팬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또한, 경기 내내 '애국' 해설이라고 비아냥을 받았던 SBS 안경현 해설위원은 긍정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타니에 막혀 안타 하나 제대로 뽑아내지 못한 한국 팀을 지켜보면서도 "오타니 제외하면 한국 타선 못 막는다", "오늘 경기는 수준 차이가 아니다. 투수 구속이 10km 차이나는 것이다", "야구는 오래 이기고 있을 필요가 없다.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 등의 응원성 발언을 했는데요, 이때 국내야구 갤러리를 비롯한 커뮤니티에는 "안경현 입 좀 막아라", "멘탈 가출" 등의 글이쏟아졌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에는요? "야알못이 야잘알의 큰 뜻을 모르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긍정해설이 아니라 정확한 해설이었습니다. 갓경현니뮤ㅠㅠㅠ"라는 야구팬들의 석고대죄가 줄을 이었지요.


  <관련 게시물 - 윾쾌한 소프트뱅크팬.jpg>


  <관련 게시물 - 칰) 일본중계 9회에서 선수들 덕아웃 잡힌부분 모아봤음>


  <관련 게시물 - [주작요청]일본.. 경기 패배후 "한국인 레이저 포인터 쐇다" 논란..>


  <관련 게시물 - 현재 일본 멸망분위기.............jpg>


  <관련 게시물 - 일본이 패배한 이유....twitt>


  <관련 게시물 - 일본 프리미어12 결승전 선발 다케다 쇼타 예고.jpg>




















  Pray For Paris…세계가 한마음 된 파리 연쇄 테러사건



  전 세계가 파리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1월 13일 밤 9시 20분경, TV를 통해 프랑스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지켜보던 프랑스 국민들은 전반 16분 의아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폭발음이었지요. 잘못 들었겠지 싶었던 이 폭발음은 하지만 3분 뒤 한 번 더 터지면서 시청자는 물론 현장에 있던 관중, 심지어 경기를 하던 선수들까지 동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세계인들은 이 폭발음이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일어났음을 알리는 소리였음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됩니다.


  저녁 9시 20분 파리 '르 카리용'이라는 술집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를 시작으로, '르 프티 캉보주', '라 카사 노스트라', '스타드 드 프랑스', '카페 르 벨 에키프', 클럽 '바타클랑'에서 연이어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목격자들은 테러범들이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증언해 이 테러는 올해 초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샤를리 앱도' 테러사건의 주범 'IS(이슬람 국가)'가 벌인 것이라는 강한 추측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14일, IS는 공식 성명을 통해 테러 실행자가 자신들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고로 13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는데요, 특히 콘서트홀인 '바타클랑'에서는 당시 미국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의 공연을 보기 위해 15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몰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연쇄 테러를 본 세계인들은 경악했습니다. 이들은 IS를 비난하는 한편, 'Pray for Paris(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만들어 인터넷에 업로드했습니다. 또한, 각 나라는 자신들의 랜드마크인 건물에 프랑스 국기 색인 파랑, 흰색, 빨강 불을 켜 프랑스를 지지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산 타워에서 삼색을 번갈아가며 켜는 방식으로 파리 테러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시리아나 이라크 등에서도 하루가 멀다 하고 테러가 발생하나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며 "추모에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차별이 있다"라는 지적도 쏟아져 나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지요.


  <관련 게시물 - 축구 중계에 잡힌 파리 테러 폭발음.swf>

























  Ⅱ. 이달의 BEST


  12월 best of HIT


최다 조회수 여친한테 선물주고 개욕먹었다 
 최다 댓글흙수저갤 가난그릴스의 생존법  


  12월 Best of Wiki


오재원

0.999....

뮤즈

헬조선




Ⅲ. 디시재판소


  예전부터 디시인사이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자신이 가진 다양한 생각을 가감없이, 세대와 연령 및 성별에 관계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여론' 형성의 장이지요. 이러한 대화가 인터넷에 '토론' 문화를 정착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는 건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나의 이슈를 두고 나누는 다양한 사람들간의 이야기, 댓글을 하나씩 읽어가면 현재 사회를 관통하는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들어가며논쟁하는 모습은 마치법정에서 자신의 의뢰인을 위해 뜨겁게 변론을 하는 법조인들 같기도 하네요. 하긴, 요즘에 갤러들 보면 댓글에 '대법관', '판사', '변호사' 등을 언급하면서 게시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마치 디시 재판소 같이.

  그럼 이달, 디시인들을 뜨거운 논쟁을 불러온 게시물들을 알아볼까요?


광화문 시위현장

한국을 잘 아는 프랑스인

마리텔 CP 방심위서 털림

EXID 뮤비 유사성매매 논란

중국 유학생이 쓴 한국리포트

한국에서 애국 하다간 바보가 된다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장병에게 강제징수

국정 교과서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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