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월입니다.

휴가나온 동생얼굴보러 약 2시간 짬낚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늦잠자버림 ㅋㅋ 좀 멀리가면 빠릿빠릿해지는데 동네 포인트만가면 정말 대충 낚시하는듯.

먼저 도착한 동생은 위쪽에서 지져보고 온다해서 느즈막히 이동

9호선을 타고 가면서 한장 찍어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

역에서 나오자마자 밖은 지옥입니다  시멘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 차량 열기 워우~

 일단 왔으니 채비해봅니다.  겸사겸사 엊그제 구매한 전곡 와끼훅을 테스트 .

 첫 포인트에서 첫 캐스팅 첫 고기   첫!

후후;; 뒤에 보이는 많은 차량들과 가끔씩 지나가는 버스들 떄문에 좀 민망하긴합니다. 다들 쳐다봐요 ㅂㄷㅂㄷ 

2번째 배스 

3번째 배스 

 한 5분? 걸렸나요 순식간에 삼짜치 랜딩했습니다.

오늘 테스트해본 전곡표 와끼훅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리고 하이카본 훅도 샀는데 

오늘은 안써봐서 이건 한강가서 프리리그할떄 써봐야겠습니다.

여기선 잡앗으니 다른 포인트로 이동 ㄱㄱ

생각했던것보단 물이 많네요. 유속도 있구요

이번에 베이트릴 업글한 동생 백러쉬푸는거 보여서 한장 찍어봄

후 이쪽에선 작은 배스하나 털리고 다시 이동.

그런데 아깐 안보이던 붕어떼들이 들어와서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ㅋㅋㅋ 뒤에서 배스새끼가 먹이활동하면서 붕어 몰이사냥중이였슴

바로 스트레이트 웜을 던져보는데 무관심

오호라.. 이새끼들 매치더 베이트 이란건가

작은 쉐드웜에 꺽지낚시에 쓰던 1/64oz 마이크로지그..

윽엑... 두마리 튀어나옴 흐 현탐옵니다.

하늘상태를 보십셔

네 철수합니다. 절라 더움

 청포도 에이드 호로록 집으로 복귀 했습니다. 조형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