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이상한 하트 만드는 세명


기억나는대로 쓰는 에이스 위주 후기임
감안하고 볼 사람만 봐라


남자 첫번째팀 링가링가

팀명 태양열 : 태양이 열명이니까 태양열
남자 첫번째 순서였는데 분위기도 확 띄워줬고 관객반응이랑 심사위원평 다 좋았음.
무대 시작도 전에 환호성 듣고 그냥 남자팀이니까 반응이 좋을수 있겠다 예상도 좀 했는데 그냥 무대를 잘해서 반응 좋었음.
구성이 화려하고 좋았음.
그리고 혐석은 드디어 김세윤이 지 회사 연생이었던거 알았음.
강승윤이 심사평하면서 마지막에 세윤이한테 오랜만이라고 하니까 노홍철이 같은 와이지 연습생이었냐 물어보고 김세윤이 맞다 함.
혐석은 강승윤이 말해서 지금 알았다고 함.
왜 진작 말을 안했냐 하니까 세윤이 뭐라 대답했는데 잘 안들렸음
쨌든 좋은 분위기로 시작함.



남 두번째 동방신기 허그
팀명 Hug$
허그라서 당연히 보컬 위주에 잔잔할 줄 알았는데 예상한 멤버들과 예상과 다른 멤버들이 섞여있어서 띠용했음.
래퍼가 많다 했더니 편곡을 신나는 분위기로 했음.
초반은 원곡분위기대로 가다가 랩하는 애들 점점 들어오면서 점점 신나졌던 것 같음.
듣다보면 이게 허그야..? 싶긴 한데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니고 좋았음.
다섯팀중에 평타? 그 이상쯤?
내 귀엔 이병곤 랩이 좋았음.
마지막 포토타임에 박현규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불참함. 뭐때문인지는 안알려줬음.



세번째 너라고
팀명 나라고
존나 눈물파티였던게 기억에 남음.
남자 다섯팀 중에 심사위원한테 제일 와닿지 못한 팀인듯. 팀평가로는 꼴찌일것 같음. 다른팀들이 워낙 다 잘해서.
너라고 곡자체에 불만가진 앰들도 많더라. 적어도 내 주위엔 그랬음.
박승준 키 존나 컸다.
큰재준 존나 잘생겼음
하빛이 귀여움
팀소개 하고 각자 자기소개함. 자기소개가 남친컨셉이라고는 하는데 내가 보기앤 중2병이었음.
문재윤이  "넌...나랑 사귈 수 없어... 내가 아직 중딩이기때문이야..." 이러니까 나포함 방청객들 존나 술렁거렸음ㅋㅋㅋㅋ
건민 창윤 승준 눈물 터지고 나머지 멤버들도 다 진지하고 숙연한 얼굴이었는데 큰재준만 웃고잇었음. 실실 웃는게 아니라 혼자라도 그래도 밝게 미소지은것 같은데 어쨌든 잘생겼음. 혼자 계속 웃는거에 스며들뻔.



남 네번째 뱅뱅뱅
팀명 킹왕짱
이동훈 도입요정. 다음 임영준 랩하는데 마이크 하나도 안나옴. 그래서 무대 다시 시작.
동훈이 도입부 두번이나 보고 들음 개이득.
사고가 있었는데도 다들 당황안하고 잘함. 다시 시작하기 전 다같이 기합 넣는데 존나 파이팅 넘치고 당당해서 보기 좋았음. 결과도 좋았고.
실력좋은 애들이 모여있어서 기대하고 봤는데도 존나 잘했음. 나는 갠적으로 이 무대가 제일 좋은 무대였음.
팀이 하나로 보이고, 누구 하나가 튀지않고 모두 밸런스를 맞춰서 좋게 보였다 이런식으로 칭찬 받음.
혐석이 동훈보고 김동훈이라 하고 정글 김준회가 피날레장식했는데 피날래 좋았다면서 다른 연생이름 말함. 잠시 후 김준회군이었다고 정정하긴 했음. 연생들 옷이 다 비슷했고 하필 그때 심사석 모니터 화면?이 꺼져서 얼굴확인을 재대로 못했다 함. 맞냐? 김동훈이라 한것도 노홍철이 이동훈이라고 정정해줌.



남 마지막조 파라다이스로스트
팀명 살구맛
팀명 뜻 섹시함과 귀여움의 중간인 과일이라했나?? 잘 기억안남 ㅈㅅ
김병관이 리더로서 춤멤으로서 멤버들이랑 빡쎄게 연습했다함. 크나큰은 양싸가 춤이 별로인 그룹으로 알고있었는데 좋은 발전 했다고 크나큰도 칭찬하고 김병관도 칭찬함.
크나큰도 김병관한테 잘 배웠다고 좋아함. 훈훈했음.
이어서 혐석이 칭찬으로 에이스의 리더는 타 오디션 나간 그 리더 말고 김병관군이 해도 되겠어요 라고 말했는데 에이스애미로서 환호해야할지 말아야할지 혼란왔음ㅋㅋㅋㅋㅅㅂ
뱅뱅뱅조가 모든 멤버들이 하나가 된듯이 잘 한 무대였다면 이 팀은 각자 한명 한명이 돋보이는 팀이라고 칭찬함.
난 사실 이때 사람들 좀 몰리고 그래서 제대로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