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2월 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토미 하스는

2살 때부터 우드 라켓을 들고 아버지와 테니스를 치곤 했다

하스의 아버지는 테니스 코치 출신으로 예사롭지 않은 아들의

테니스 재능을 알아보고 테니스를 가르치게 된다

하스는 5살이 되던 해에 함부르크에서 개최한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고 8살에 뮌헨에서 열린  11~13세 부문 유소년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그 시절 하스가 남들과는 다르다는걸 알게된

세계적인 테니스 코치인 닉 볼리티에리는 하스에게

그가 운영하는 볼리티에리 아카데미에서 무상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프로로 전향한지 1년 후

토미 하스는 자신이 태어난 함부르크에서

97함부르크 마스터즈 4강까지 가는 저력을 보인다

토미 하스는 98World Team Cup 대회에서

보리스 베커, 니콜라스 케이퍼, 데이비드 프리노실과

함께 독일을 우승으로 이끈다

99호주오픈에서 4강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다

99멤피스에서 ATP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다

00시드니 올림픽 결승에서 카펠니코프에게

2:3으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한다

01에들레이드에서 2번째 투어 우승을 하게된다

01롱 아일랜드 결승전에서 테니스전설 샘프라스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그의 3번째 우승이다

01비엔나에서 투어 4번째 우승을 하고 있다

01슈투트가르트 마스터즈 4강에서 휴이트를 꺾고

그대로 우승까지 차지한다, 그의 마스터즈 첫우승이자

한 해 4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는 순간이다

02호주오픈에서 다시 한번 4강에 진출하지만 사핀의 벽에

가로막혀 결승진출에 실패한다

03년 그는 어깨부상으로 수술을 해야했고 잔부상에 

시달리며 한 시즌을 쉬어야 하는 시련을 겪는다

04휴스턴에서 앤디 로딕을 꺾고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다

04로스 엔젤레스에서 자국 동료 케이퍼를 꺾고 우승한다

05World Team Cup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06델레이비치에서 투어 8번째 우승을 거머쥔다

06멤피스에서 로빈 소더링을 꺾고 우승한다

06로스 엔젤레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있다

07호주 8강에서 다비덴코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곤잘레스의 벽에 막혀 결승진출은 실패한다
호주오픈에만 4강에 3번이나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07멤피스 결승전에서 앤디 로딕을 꺾고
멤피스에서만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09할레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이기고
잔디코트에서 처음으로 우승한다

09윔블던 8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하게 된다
4강전 상대는 로저 페더러...
그의 마지막 슬램 4강진출이 된다

12할레에서 로저 페더러를 꺽고 우승을 차지한다
3년만의 완벽한 복수에 성공한다

13뮌헨에서 콜슈라이버를 이기며 우승을 한다

13비엔나에서 그의 투어 15번째 우승을 하고있다
마지막 우승의 모습이다

이후 그는 발목, 어깨등 여러 부상을 반복하면서
결국 16시즌을 통째로 접게 된다
이미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때 은퇴를 해도
아무렇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이 멈추고 싶을때
그만두고 싶다며 몸이 허락하는데까지
증명해 보이고 싶다며 17시즌에 복귀한다

17슈투트가르에서 로더 페더러를 꺾는 모습이다
이 승리가 그의 마지막 투어 승리이며
지미 코너스(당시 42세)의 승리 이후
투어 단식 최고령 승리 기록이다

토미 하스의 행복한 가정
하스의 배우자이자 유명한 배우인 사라 포스터와
그의 딸 발레티나

페더러를 향해 응원하고 있는
토미하스의  막내 딸 조세핀

그의 은퇴식에 와준 절친 로저 페더러

그는 인디언웰스 토너먼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그의 제 2의 인생은 지금부터다

토미 하스 당신은 좋은 테니스 선수였습니다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