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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ㅎㄱㄱ)번점전캐찍은 기념 배우별 어쩌다 길어진 후기1

ㅇㅇ(182.211) 2018.07.14 17:00:04
조회 1430 추천 34 댓글 9

혹시 몰라서 스포주의


어제로 드디어 전캐를 찍고

각 캐슷별 디텔이나 느낌들 그냥 이것저것 얘기하고 싶어서 늦은 시간이지만 써봐

의식의 흐름이랑 휘발된 것도 많아서 정신없을 수 있어

개취느낌 가득주의



왜인우- 왜는 가수활동만 좀 알고 있었고 그냥 말하는 목소리나 음색 원래 나랑 안 맞기도 해서

              직접 무대로 본건 전작인 안나카레니나때였어. 성별관계없이 듀엣넘버할때랑 카레닌과 나눠 불렀던 넘버(회전까진 못 돌아서 기억이 잘..)

              고음소리가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태희랑 현빈이랑 듀엣할때마다 부드럽게 어우러져주는 강점이 좋더라.

              단 솔로넘버때는 개취로 좋을 때 안 좋을 때 좀 차이남.


              친구들보다 좀 더 연애에도 늦되고  어려서 땡깡도 피울수 있는데 순해서 그냥 울상부터 될것 같은 인우였어.

              학생들종례때 나 어렸을 때 여리고 울보라는 말하는데 딱 맞음.

               좀 내성적인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을 거 같아. 대근이 기석이 아녔으면 학교에서 쭈뼛쭈뼛 어울리기 힘들었을지도...란 생각이 살짝 스침.


              태희를 드디어 찾았는데 신발끈 묶을 때도 손도 덜덜 떨고 쟤야 쟤라구!!!! 할때도 벌벌

              앙들이 가마태우고 가는데 입벌리고 눈벌리고(?) 가자하는데 몸만 큰 꼬마신랑이 뭔지도 모르고 가자하는 느낌?

              태희랑 왈츠출때도 다리 후들후들 한데 아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ㅋ

              산에서도 태희가 겁주면  너너 나한테 왜이래 ㅠㅠ

              겁쟁이라고 놀리면 나 여기서 뛰어내려볼까?(우씨)나 진짜 뛰어 내려봐?! 너 후회하지말아 진짜?!...미안해(급반성)

              태희랑 싸울 때도 우산 가져가라고 할때 센척 버럭해보는데 이미 괄호안에 (제발 가져가줘 ㅠㅠ) 가 있는 느낌.

              돌아올때도 얘 이미 가면서 꺼이 꺼이 한판 울고 와서 미안해 잘못했어 ㅠㅠ .

.             공중전화박스가서도 태희 비 맞힌게 너무 큰일이라서 차마 말은 못 하고 끙끙거리면서 비 털어주는데

              흡사 내 소듕한 태희 깨질까 날아갈까 하는 느낌 ㅋㅋㅋ

              1막 엔딩때 우는 것도 엄마 잃은 어린 애 같이 얼굴 다 구기고 우는데 누가 태희 좀 데리고 와 싶음.


              2막 겨우 넘버때는 그 날의 감정에 따라 느낌이 조금 다르게 다가올 때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인우캐릭 자체가 머리로는 처음부터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어 나한텐..


              근데 자셋(처음으로 울면서 기립한 날)왜인우 겨우넘버때 감정들이 가사랑 같이 녹혀서 감정적으로 설득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

              만약 정말 너라면부터가 좋았고 특히 왜인우는 이상한 꿈 간절한 꿈같은 너 이부분이 중요하게 느껴졌어

              이상한 꿈에서 완급조절로 여리게 하다가 간절한을 이어서 질러서 극대화되서 느껴진거 같았음.

              혼란속에서도 간절히 만나고 싶은 태희의 모습을 느낀게 이 사람한텐 정말 엄청 소중하구나 싶었음.


             비난에서  앙들이 둘러싸고 왜인우 손이 삐져나왔을 때 왜인우는 그 손이 끝까지 펼쳐지지 못 하고 고개떨구듯 떨궜는데 맘아픔ㅠㅠ


             그리고 현빈이랑 산에 갈때 현빈이가 저기서 뛰어내리면 죽을까요라고 했을 때 그곳과 현빈이를 볼 때 얼굴이 많이 아픔.

             뭐라고 설명하기 내가 글재주가 없기도 한데 애틋이란 단어로 표현하기엔 부족하고...이미 눈엔 눈물도 차올라서 눈 빨갛고..

             그날따라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대사톤도 나직히 뱉는데....내 눈에서 눈물이 멈추질 못 했음.


             마지막 나레이션은 사랑하는 사람 눈 마주치면서 하는 인생고백같이 느껴졌어.

             맨 첨에 썻다시피 왜인우 목소리 안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고백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내가 그 상대면 울거 같았음.


          

요정인우- 요정인우는 나에게 극에따라 항상 호불호가 갈렸던 배우야. 단 넘버는 항상 호였음.

                특히나 바로 전전작들인 지바고와 서편제에선 최애였다. 그전까진 좀 기피였다가 호됬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요정인우 듀엣을 무대에선 본 적이 잘 없더라고.

                그래서인지 개취로 듀엣보단 솔로 넘버때가 확실히 좋은 점이 더 사는거 같았어.

                듀엣넘버가 별로라는게 아니라 솔로넘버가 그만큼 존재감있게 느껴졌거든.


                요정인우는 좀 쑥맥이긴하지만 마냥 어린 인우는 아녔어. 여린것보다 연애경험이 없다보니 소심한 것뿐이지

                대근이랑 기석이랑 연애의정석때도 살짝 살짝 같이 흔드는것도 보임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요정인우는 학생종례때 어렸을때 여렸다는게 아니라 약했다는 말을 하더라고.

                근데 납득이 됨. 요정인우는 어렸을 때 체격이나 그런게 좀 왜소했어서 괜히 약골 취급당하고 그랬을 거 같...

                 ((((((((요정인우)))))))))) 

                

                 태희 찾았을 때도 가슴 떨리는거 티 안내려고 노력하고 몸에는 딱 힘주고 있는데 목소린 떨림ㅋㅋㅋ

                 태희 가고나니까 그제야 겨우 쟤 라고 말는것도 힘들어서 온 몸이 어쩔줄 몰라함 ㅋㅋㅋㅋ소리없는 아우성ㅋㅋㅋㅋ

                 심장터질거 같다는거 ㄹㅇ임 ㅋㅋㅋㅋㅋ

                 그래도 태희앞에서는 살짝 허세도 부려봄 ㅋㅋㅋ태희가 산에서 겁주면 심장 떨어질거 같았으면서 비명도 더 못 지르고

                 끄어윽(이악뭄) 아 이태희!! 이래놓고 아냐아냐 나 겁먹은게 아니라 너무 깜작 놀랬어 아냐 아냐 겁먹지않아어 놀랬을뿐이야 소울리스변명 ㅋㅋ

                 자기가 뛰어내려봐 해놓구선 뛰어내리라니까 바로 아냐ㅋㅋㅋ 뭐 내가 왜 뛰어내려야 돼 따지고있음 ㅋㅋㅋㅋ

                 태희랑 싸울때는 대체 뭐땜에 저렇게 싸워 싶음. 버럭버럭 말 좀들어!!!가 묵음된 느낌. 아 가져가라고!!!!

                 태희가 모진 말하니까 울분 최고조..(우산앙 항상 수고가 많음)

                 왜인우가 가면서 꺼이 꺼이 했으면 요정인우는 가면서 씩씩거리다가 내가 미쳤지 서인우 이 바보같은 놈이러면서 뛰어오는 느낌. 


                 1막엔딩에선 고개떨구고 손바닥으로 눈가리고 소리죽여 우는걸 보니

                 그 장면의 시점이 온다던 태희가 안 와서만이 아니라 태희가 나오지 못 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된 시점으로까지

                 두 시점이 이어지는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인우들이 왜 그렇게까지 울까 싶었던게 셀프납득.


                  2막 겨우 넘버때 요정인우 성량 폭발. 요정인우같은 경우는 혼란스럼이 살짝 광기가 도는 느낌이였어.

                  누구인지 알수 없는 무언가가 자기를 혼란으로 던져버려서 그 무언가에 대한 울분도 느껴지는 거 같았고

                  겨우 버텨서 여기까지 왔는데 !!!  마치 가장 두려운 악몽... 요정인우는 이 악몽부분이 중요해보였음.


                   그리고 현빈이가 그린 태희그림 발견하기전에 이미 현빈이를 노골적으로 보고 있음.......선생님아 ㅠㅠㅠㅠㅠ

                   비난에서도 요정인우는 앙들사이로 뻗은 손이 쫘악 펴서 버티다가 비난의 원이 흩어지고나면 그제야 힘이 빠짐.

                   이 부분은 다시 보면서 생각해봐야겠어.

               

                   현빈이가 저기서 뛰어내리면 죽을까요 했을 때 요정인우는 앞서 받은 아픔들을 털어낸 것 처럼 홀가분한 얼굴이였어.                 

                   마치 끝이 아니라는 거 이젠 안다는 듯이.  어떻게 보면 희망이 기다리는 거 같고...

                   사실 개인적 생각으로 번점은 관객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거에 따라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할지 새드엔딩이라고 해야할지 모호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이번엔 모호함 속에서도 요정인우한테는 해피엔딩으로 가는 길로 느껴졌음.


                   요정인우의 마지막 나레이션은 한편의 시를 낭송하는 느낌도 들고 책을 읽어주는 느낌이 들었어.

                   문학적인 구절을 자신의 맘대신에 읊어주는 느낌.

                   그래서일까 이제껏 누군가 쓴 한편의 수필을 마무리하는 기분였어.


                  

  

                   그리고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왜인우는 첫눈에 반하고 영원을 약속하고 장담하고 그런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입으론 말하지만

                    사실 맘속에선 그런 꿈을 수줍게 믿고 있다가 태희를 만나 이루어졌는데 이별로 그 믿음에 상처받았다가

                    어른이 된 왜인우는 마지막 현빈이와 산을 오를 때는 믿는게 아닌 믿고 싶은 인우였던 거 같고

             

                    요정인우는 첫눈에 반하고 영원을 약속하고 장담하고 그런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거 완전 진심.

                     그런데 태희를 만나서 믿음이 강하게 자리 잡게되면서 이별로 그 믿음을 맘속 깊숙히 묻어두다가

                    어른이 된 후 마지막 현빈이와 산을 오를 때는 믿을 수 밖에 없는 믿는 인우였던 거 같아.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말하고 싶은게 표현이 됬는지 모르겠다 ㅠㅠㅠ



   원래 현빈이들 태희들도 적으려고 했는데 인우들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어 ㅠㅠㅠ;;;

   그래도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전캐후기라 더 휘발되기전에 1을 붙이고 2는 곧 써보도록 하려구 ㅠㅠㅠ

   어쩌다보니 번점 7월부터 자첫했는데 다행이것도 같아. 이걸 6월부터 헀으면 안그래도 아픈 텅장이..........

   

   바발들 오늘도 여운을 떠올리면서 소중한 시간들 되길!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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