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쉽의 역사와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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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월드챔피언쉽의 역사와 계통.앱에서 작성

으으으헣

2018.07.21 10:00:01

조회 3508 추천 4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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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토너먼트 우승으로 초대 프로레슬링 세계챔피언이 된 조지 하켄슈미트.
이후 프랭크 고치가 탈환한 타이틀로, NWA(association) 월드챔피언의 유래가 된다.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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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A(association) 에 대항하고자 탄생한 프로모션들의 연합, NWA(alliance)의 초대 챔피언인 올빌 브라운.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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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A(association) 의 마지막 월드챔피언이자, 초대 통합 NWA 월드챔피언 루테즈. 원래 올빌 브라운에게 져서, 자연스레 NWA(alliance)로 통합이 될 예정이었으나, 경기 3주전 올빌 브라운의 교통사고로 무산이 되었다.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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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역도산이 루테즈를 타이틀매치에서 이기면서 nwa월드챔피언이 되는가 했지만, 루테즈의 월드챔피언은 유지하며, 그와 위상이 준하는 'nwa인터네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수여한다. 이후 이 타이틀은 일본 프로레슬링 쪽에서 봉인-부활을 반복하다, 1989년 삼관헤비급 챔피언쉽으로 통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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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a운영에 불만을 느낀 몬트리올의 프로모터가 당시 nwa챔피언이었던 자신의 단체의 선수인 카펜티어를 대리고 nwa를 탈퇴한다. nwa에선 부랴부랴 루테즈를 불러들여, 반칙승으로 타이틀을 뺏었지만, 당시 독립을 꾀하던 LA, 오하마, 보스턴의 프로모터들이 반칙승으론 타이틀을 뺏지 못 한다며 저항을 하였고, 카펜티어는 LA, 오하마, 보스턴을 돌며 각각이 다 잡질을 해줘버려, 각 단체마다 월드챔피언이 생기는 꼴이 돼버렸다.
(50~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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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티어의 타이틀을 프레디 블라시가 차지하며 LA의 wwa월드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후에 역도산과 김일도 이 타이틀의 주인이 된다. wwa는 1968년에 다시 nwa에 편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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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마의 챔피언이 아닌 awa월드챔피언이 된 번 가니에. 단체의 초대 챔피언은 팻오코너이나, 가니에가 nwa월드챔피언과 통합을 하여 단체 첫 월드챔피언이 되었다. awa는 nwa와 동등한 위치가 되었고, 최고의 프로레슬러들의 등용문이 되기도한다. 하지만 1991년, awa는 wwf의 공세에 못 이겨 wwf에 흡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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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거물 빈스 맥맨 시니어가 nwa에서 독립해서 나온 wwwf의 초대 챔피언 버디 로저스. 언론장악에 가까운 마케팅으로 뉴욕의 팬들은 wwwf의 챔피언이 곧 세계의 챔피언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이후 브루노 사마티노를 앞세워 매년 흑자를 기록하였고, 페드로 모랄레스 때 타 지역의 인기가 시들해지자 nwa와 동등한 위치로 제휴를 맺는 등, 아주 크게 성장하게 된다.
(이상50~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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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접어들어 재정난에 허덕이던 nwa는 소속단체 중 tbs가 인수한 wcw에 의존한다. wcw챔피언을 nwa월드챔피언 그자체로 인정한다. 그것이 1991년, 릭플레어가 초대 nwa-wcw월드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릭플레어가 직후에 단체와의 마찰로 wwf에 이적을 하게 된다. wcw는 챔피언을 공석처리하고, nwa는 2개월 늦게 공석처리를 하며 각각 wcw챔피언, nwa챔피언으로 분리하여 운영을 하게 된다.
1993년 릭플레어가 wcw로 컴백을 하고 7월에 nwa챔피언에 등극하였으나 10월에 wcw이 아예 독립을 하게 되어 wcw는 기존의 자신들의 타이틀을 유지하되, 릭플레어의 nwa타이틀을 wcw인터네셔널챔피언으로 바꿔 94년까지 양립 시킨다. 이 때, wcw에 월드타이틀이 두개가 있었다는 소리다. 후에 릭플레어가 다시 두 타이틀을 통합시키며 통합 wcw월드챔피언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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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w는 wwf에티튜드 돌풍으로 몰락하고, wwf에게 인수된다. 그 후 wcw챔피언이 짧은 시간 유지가 됐는데, 2001년 벤전스에서 크리스제리코가 wwf-wcw 챔피언을 모두 차지하여 통합챔피언에 올랐고, 다음 챔피언인 삼치가 하나의 벨트로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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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에릭비숍과 삼치에 의해 월드헤비웨이트챔피언이라는 이름으로 wwe 내에 다른 하나의 월드챔피언이 탄생한다.

비슷한 시기, 전에의 nwa-wcw와 유사한 체제인 nwa-tna가 출범, 초대 nwa-tna 챔피언에 캠샴락이 등극하고, 2007년 tna의 분리독립이 있기 전까지 유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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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이 독립한 tna의 첫 챔피언은 커트앵글이 되었고, 명칭은 tna월드헤비웨이트챔피언쉽으로, 월드챔피언의 한 갈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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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머인뱅에서 cm펑크가 덥챔을 먹고 날라서 새 덥챔을 만들었으나, 다시 복귀해 같은 해 섬머슬램에서 통합덥챔전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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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리얼루다가 통합덥챔이 탄생한다. 팔턴 대 나쎄라는 초드림매치에서 팔턴이 이기며 'wwe월드헤비웨이트챔피언'이 탄생한 것이다.

이후 2016 재 브랜드 분리 이후 또 하나의 월드챔피언이 필요해진 wwe는 wwe유니버셜 챔피언을 만들고 초대 챔피언으로 핀 벨러가 올랐다. 글쓴이는 때마침 군대를 가서 보질 못 했다. 아쉽다.

글쓴이가 아는 바, 지금까지 서술한 타이틀이 '월드챔피언'으로 인정되는 타이틀의 전부이다. 혹시 다른 타이틀이 있다하면 댓글로 남겨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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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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