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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더링스톰 2부] 비엘-탄의 균열(END) 구원으로 이르는 길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1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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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블로그: http://whalepop.egloos.com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Eldar

원출처: The Gathering Storm - Part Two - Fracture of Biel-Tan (7th Edition)

지난 편: [챕터 1] [챕터 2] // [35편] [36편] [37편] [38편] [39편] [40편] [41편] [42편] [43편]











The Road to Salvation



노파의 손톱 산맥, 클라이수스 레이스게이트(Klaisus Wraithgate)가 자리 잡고 있던 그릇 형상의 자연 지형 안에서는 의문스럽기 짝이 없는 피난처가 세워지고 있었다. 너덜너덜해진 제국 측 전사들은 모두 탈진하였거나, 부상을 입었거나, 죽어가던 상태였고, 고작 100여명을 헤아리는 숫자로 그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던 아크마고스가 목숨보다도 더 중히 다루던 거대한 티아로스 컨베이어(Triaros Conveyor) 근처에 모여 있었다. 믿기지 않는 일이었지만, 모든 전사들의 눈에는 여전히 전의가 가득했다. 또한 의심할 나위 없는 절대적인 신념도 그 안에 자리하고 있었다. 인나리는 저 블랙 리전이 이 불운한 인간들에게 어떠한 공포를 쏟아 내었을지를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의 결의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시선에는 저 생존자들의 굴하지 않은 의지에 대한 탄복도 담겨 있었다. 그 악명 높은 강탈자 아바돈에 몸소 맞서 싸우고서도 절대 굽히지 않았다는 것은... 실로 다크 뮤즈들(Dark Muses)에 버금가는 업적이었던 것이다. 비록 그들이 지닌 억센 영혼의 성질에 반하는 일이기는 했으나, 투쟁의 교단 소속 위치들마저 일종의 경의 같은 감정을 느낄 정도였다. 


엘다는 날개 달린 리빙 세인트의 형상을 목격하자마자, 전열을 양 옆으로 물렸고, 인나리의 지도자들부터 셀레스틴에게까지 이어지는 회랑이 만들어졌다. 셀레스틴의 왼편으로는 외계종들만큼이나 성녀를 불신하고 있던 인퀴지터 그레이팩스가 섰다. 셀레스틴의 오른편으로는 화성의 사제가 섰다. 그의 서보-눈들은 어느 호리호리한 인물을 쫓고 있었다. 바로 쉐도우시어 실란드리 베일워커였다. 그자는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엘다 군세 사이에서 빠져 나오더니 완전히 사야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처음으로 다가선 자는 비엘-탄의 아우타크인 멜리니엘이었고, 이브레인과 비자크, 엘드라드가 그 뒤를 따랐다. 에테리얼 에너지들을 휘감고 있던 그 엘다들은 마치 신화의 세계에서 걸어 나온 고대의 지배자들처럼만 보였다. 그들이 다가오는 것과 동시에, 그레이팩스의 손이 파워 소드의 칼자루로 향했다. 비자크도 그와 같은 동작을 취했다. 그는 기품 넘치는 몸짓으로 크론소드 아수-바르를 쥐었다. 이 작았던 적대 행위는 파도처럼 양 측의 전사들에게로도 번져 나갔다. 오히려 적의는 점점 불어나다가 분쟁을 돌이킬 수 없어 보이는 지점에까지 이르렀다. 만일 아우타크 멜리니엘이 먼저 단호하게 말을 꺼내며 양측에 퍼지는 경고의 부르짖음을 힘차게 덮지 않았더라면, 제국은 다가올 폭풍우를 견뎌낼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상실했었을 것이며, 엘다 또한 영원히 이 세상에서 잊혀 졌었을 것이었다. 


멜리니엘의 간청은 짧게나마 아주 귀중한 시간 벌어다 주었고, 그는 그 몇 초 동안 리빙 세이트 앞에 몸을 굽혀 인사를 건넸다. 그는 그야말로 흠 잡을 데 없이 숙달된 인간식 예법과 로우 고딕 말씨를 선보였다. 셀레스틴는 그에 화답하려 앞으로 나서면서, 단호하게 자신의 은빛 칼날에서 피를 닦아내고는 이를 등 뒤의 칼집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동시에 지미나이 슈페리아(Geminae Superia)에게도 신호를 하여 아크마고스 카울과 그의 컨베이어 곁에 붙어 있으라고 지시를 내렸다. 


생존하여 이곳까지도 따라온 소수의 아스트라 밀리타룸(Astra Militarum)은 이제 총구를 돌리긴 했으나, 자세까지 풀지는 않았다. 인퀴지터 그레이팩스가 교섭에 참여하기 위해 걸어 나서자, 블랙 템플러들은 행동을 취할 듯 말듯 초조하게 서서는, 다른 배틀-브라더들에게 어서 먼저 행동을 취하라는 듯이 서로에게 악의 섞인 시선을 던졌다. 그때 아크마고스 카울이 링구아 테크니스(Lingua Technis)로 느닷없이 짧은 이진법 명령을 내렸고, 계곡의 입구를 향해 긴 총열의 라이플을 겨누고 있던 스키타리(Skitarii) 사수들은 자신 있게 리빙 세인트에게로 걸음을 내딛던 아우타크를 조준했다.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이는 아우타크 멜리니엘이었다. 시어는 인류에게 교활한 흑막이나 거짓말쟁이 정도로 알려져 있었고, 드루카리, 즉 다크 엘다는 인류에게 악의 화신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전사가 나선다면 저들이 말 정도는 들어주려 할지도 몰랐다. 


“너희들이 우리 부류를 증오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주 잘 알고 있다.” 비엘-탄의 지휘관이 인간 지도자들에게 말했다. “너희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그러나 널리 퍼져 있는 너희의 그 수많은 행성들이 각자 나름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 또한 이리저리 갈라져 있는 종족이다. 그리고 지금 너희의 앞에 선 이들은 인류와 엘다 모두에게 찾아올 파멸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쪽이다.”


“지금 우리 앞에 서 있는 건 제멋대로 허세나 부리는 놈팽이들과 타락한 마귀들뿐이다.” 인퀴지터 그레이팩스가 경멸을 담아 말했다. 


성녀 셀레스틴은 그녀를 향해 질책이 담긴 시선을 보냈으나, 그녀의 발언은 주워 담을 수 없이 허공을 떠돌고 있었다. 


멜리니엘은 자신의 곁에 선 그 기이한 인니드의 신봉자들에게로 시선을 돌리더니 고개를 돌려 그레이팩스를 응시했다. “우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밝혀두고 싶군. 우리네 백성들은 미지의 것을 그 무엇보다 두려워할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도 밝혀두지. 그러나 이 예언가들은 운명과 희망의 사자이시다.”


“너희의 성녀와 나는 아주 동일한 목표들을 공유하고 있지.” 이브레인이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조용했으나, 흐트러짐 하나 없이 분명했다. “비록 그녀가 그 목표들의 본질을 정확하고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말이야.”


“우리는 너희의 긴 여정을 완성시킬 것이다.” 멜리니엘이 동의했다. 


“너희 엘다놈들은 운명을 꼬아버리지.” 그레이팩스가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나설 때는 오직 너희의 그 이기적인 관심사에 어울리는 경우뿐이고.”


“그럴지도.” 멜라니엘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러나 이제 구원으로 이어지는 실은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도 실로 희박한 가능성에 불과하지. 우리가 담소를 나누고 있는 중에도 우리 공통의 적들은 더욱 세력을 떨치고 있다. 저 위를 바라보아라.”


제국 측의 그 누구도 엘다에게서 눈을 떼지는 않았다. 


“나는 그 모습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셀레스틴이 말했다. “저 워프 균열은 실로 추하고 오염 가득한 상처이지. 우리 모두 저것이 더욱 악화되는 사태만은 막아야만 한다.”


“네 수수께끼나 상투적인 문구는 이제 충분해.” 그레이팩스는 윗입술을 비죽거리며 말했다. “외계인 놈들아, 어째서 이곳에 온 것이냐?”


“왜냐하면 모든 것의 종언을 거부하고픈 너의 희망이 그 분별없는 증오보다도 더 중하기 때문이다.” 멜리니엘이 말했다. “이곳이 바로 운명의 교차점이다. 우리는 바로 이 순간, 눈 위에 돌을 하나 던짐으로써 카오스의 불길을 가라앉혀버리게 될 눈사태를 촉발시킬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다.”


“암흑의 신들이 일어서고 있다.” 이브레인은 암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는 더 높게 일어서야만 한다. 그럴수록 놈들을 거꾸러뜨릴 가능성도 높아지겠지. 저 둔해 보이는 것 말이다.” 그녀는 말을 끊고 티아로스 컨베이어를 가리켰다. “저것은 희망을 담고 있다. 그것의 주인이 될 군주가 너희 백성들을 위해 아주 강력한 상징이 되어줄 것이다. 그는 파멸의 권세들에 맞설 것이요, 밀려들어오는 어둠을 되돌려 보낼 것이다.”


비자크가 걸어 나오더니 이브레인의 어깨 옆에 나란히 섰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그는 혼자가 아닐 것이니라.”


“네놈들이 한 시간 정도는 벌어낸 것 같구나.” 그레이팩스가 말했다. “날 납득시켜봐라, 실패한다면 죄다 죽여주마.”



회담의 첫 한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버렸다. 이는 두 시간째가 되었고, 다시 세 시간째가 되었다. 분위기는 역사가 만들어지는 순간이라는 감각으로 몹시 무거웠다. 싸늘한 불빛의 카스르 홀른 태양이 노파의 손톱 산맥의 삐죽삐죽한 봉우리들 뒤로 사라져버릴 때쯤이 되자, 엘다와 인간은 그들의 종족 역사상 상호 이해에 가장 가까운 어느 것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일단 엘다가 자신들의 몫을 다 이야기하고 나자, 제국 측 지도자들은 자기들끼리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었다. 리빙 세인트는 자신의 예지가 그녀를 이곳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외계인이 그들을 구조한 것도 우연한 사태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 뒤 셀레스틴은 그들이 다음 목적지로 삼아야만 하는 곳의 이름을 댔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영혼들의 심금을 울리는 장소였다. 그녀는, 테크-프리스트가 운반하고 있는 화물을 그 행선지까지 보내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라 말하였다. 셀레스틴은 그 말이 진실임을 확인하기 위해 카울이 고개를 끄덕여 인가해줄 필요조차 없다고 이야기하며 강한 신념을 드러내었다. 그녀가 역설한 대로라면 그곳으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는 오직 엘다만이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그 신화속의 영토를 통과하는 것이었기에, 그들로서는 이제 힘을 합치는 것 외에 선택지는 남아있지 않았다. 만약 저 외계인들이 제국의 멸망을 원했던 것이었다면, 그들은 블랙 리전이 잔혹한 작업을 시작하려는 것을 그저 지켜만 보았어도 될 일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 인간 전사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입해 들어왔던 것이었다.


그레이팩스는 회의 내내 신중해져야만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으나, 그녀도 한순간의 살해욕구를 만족시키는 것보다는 그들 상호의 과업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를 표했다. 엘다놈들은 일단 임무가 완수된 뒤라면 언제든 죽여 버려도 될 일이었다. 블랙 템플러의 마샬 아말리크(Marshal Amalrich)는 여전히 이 모든 게 속임수일 수 있다는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자신은 결코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맹세를 하긴 했으나, 결국에는 그조차도 무기를 거두었다.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외계종들을 증오하는 배틀-브라더들에게도 이를 따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합의가 이루어졌다. 제국측은 엘다를 온전히 신뢰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었다. 실상은 그들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에 가깝기는 했다. 안내도 거부하고 웹웨이의 끝없을 미로 속에서 길을 잃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 중에서도 최악으로 꼽을 수 있는 짓이었다. 인나리 대표단은 아주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로써 그들을 뒤쫓아 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아득히 앞설 수 있을 것이며, 아크마고스 도미누스의 그 소중한 보물도 온전할 것이라고 보장했다.


그리하여 두 개의 성전이 하나로 합쳐졌다. 그들은 새로 쌓인 눈을 바스락 밟고 나아가 프랙탈 웹웨이 게이트의 그 거대하게 반짝거리는 구체에 도달했다. 그들의 행렬을 밝혀주고 있는 것은 저 머리 위의 천공을 비참하게 더럽히고 있는 워프 폭풍 소용돌이였다. 그 찢어진 이음매는 워프의 흘러넘치는 비현실을 물질 우주의 질서 속에 게워 놓겠다고 위협을 가해오고 있었다. 엘다가 먼저 자리를 떠났고, 엄숙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반대편 멀리에 자리하고 있던 크래프트월드 동포들과 재회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제국의 군대가 과감히 웹웨이에 진입하였다. 그들은 모두 그 너머에 대기하고 있던 워호스트의 규모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고, 그 뒤로는 경이로 가득 찬 세상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그러나 이 웹웨이의 부드럽게 빛나는 구조물들만큼이나 경이로운 것은, 새로이 쌓아올린 동맹군이 진정한 목적지로 힘껏 나아가기 위해 내딛고 있는 이 길, 그 끝에 기다리고 있을 영광의 전조였다.


렐름 오브 울트라마(Realm of Ultramar), 그리고 마크라지(Macragge) 행성을 향해.


희망의 왕국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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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더링스톰 3부의 이야기는 여기로

https://blog.naver.com/satan6666666/220976757290




2. 사실 여기가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24편을 보면 멜리니엘은 "이 인나리라고 하는 것들은 분열된 우리 종족에 내려진 저주이자, 우리 아엘다리 선조들에 대한 모멸이야."라고 까지 하는 인물이었는데, 이 급격한 캐릭터 변화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이 없음.




3. 게더링스톰 다 끝난 후의 이브레인 행적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Hand of Darkness를 회수해달라는 길리먼의 요청을 받고 너글 영역에 있던 

모타리온의 성채에 까지 잠입해서 돚거질을 해옴.(다른 한쪽 유물인 Eye of Night는 그레이팩스가 담당)

이때 이브레인이 동족의 희생까지 감수하면서 이 요청을 받아들이니까,

비자크가 "넌 길리먼의 개가 된거냐?"하면서 조롱하고 둘은 칼부림 사태까지 벌이기도 함(악마 때문에 피차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긴 했음)


회수 이후의 이야기는 소설 Ghost Warrior로 이어짐.




4. 그간 워해머 번역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장편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번역글은 나중에 여유 생기면 다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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