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에 방영돼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가면라이더 

이런 선풍적인 인기로 여러가지 상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기를 끈 건 바로 이 제품

바로 가루비에서 생산한 가면라이더 스낵, 가격은 20엔

생산기간은 가면라이더 방영시기와 비슷한 1971년 ~ 1973년 1월까지

맛은 새우깡하고 비슷한 별모양의 과자였다고 함

이런 과자나 빵이 다 그런듯이 이 과자도 부속품인 카드가 훨씬 인기였음

어느정도냐면 당시 도쿄에 살던 남자 아이들은 이걸 안 모으는 애들이 없을 정도로 선풍적이였음

당연하겠지만 괴인들보단 당연히 주인공인 혼고 타케시/1호와 이치몬지 하야토/2호의 카드가 인기였음

게다가 카드 뒷면에는 설정이나 도감도 있어서 매니아들에게도 인기있음

지금도 가면라이더 카드는 매우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으니

게다가 럭키카드라는 게 카드가 또 따로 있어서 이걸 산 뒤 응모해서 가루비 제과에 보내면

이런 앨범도 따로 줄 정도였음

이런 상술 및 작품의 인기때문에 판매량은 그야말로 하늘에 솟을 정도로 엄청나게 팔림

판매기간에 팔린 판매량이 무려 6억 2000만개나 될 정도였으니

그러나 어두운 뒷 이야기가 있음

포켓몬 빵도 그랬다만 이 스낵도 아이들이 카드만 가지고 과자는 버린 일이 많았음

아이들은 과자에 관심없고 카드에 관심있는 것도 있지만 

문제는 과자 자체가 맛이 드럽게 없었음

당시 먹었던 사람에 의하자면 새우깡에다가 꿀같은 걸 지나치게 발라서 

맛이 짜고 달아서 못 먹을 정도였다고 함

당시에 이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일본 전국에 보도될 정도임, 학부모 단체 PTA에서도 항의 올 정도였으니

결국엔 후에 판매되는 과자에선 "과자를 남김없이 먹도록 하자"문구가 나왔음

여담으로 1호 개봉 당시엔 영화관 입장객 한정으로 가루비와 협력하에 가면라이더 카드가 복각해서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