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루테니족들을 거의 끝장냈으나 서약 전사대가 끝까지 버틴다

4면 포위해서 때리는데 1분가량을 혼자 계속 버티고 있다..... 오히려 정면에 있는 아군 군단병들이 백기들고 도망가려고함

왜 삼탈워는 서약병같은 포스를 가진 애들이 없을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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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디언밥에는 장사 없는 법 루테니족을 끝냈다

아키텐 지방을 평정하면서 전체영지 획득시 설정할수 있는 칙령을 내리기로 했다

로마화 칙령을 통해 라틴 문화로 전환

라틴문화로 전환이 완료되면 문화차이로 인한 공공질서 패널티가 없어진다

어느새 겨울이 찾아왔다..

시저인골에서는 겨울이 4턴이나 되는지 겨울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

그것도 지역마다 따로 결정되는데 이 지역은 혹독한 겨울을 겪고 있다

턴당 공공질서-5 되고 모든 지역부대 사기가 -12%되며 농업으로 얻는 수익이 -50%가 된다

누가 아틸라 나오기 전에 나온 게임 아니랄까봐...

겨울에는 정착지 밖에 나가있으면 소모성 피해를 입는다

그래서 야만인들도 우리들도 정착지에 꼭 붙어있어 겨울이 지나가길 기다렸다

봄이 되자 시저가 이끄는 1군단은 서진

보조병들은 해제해주면서 계속 달려 안토니우스와 합류하기로 했다

반란이 터졌다..... 아니 근데 시저인골 반란이 악랄한게

주도시가 있어도 부속영지 중 제일 주둔군이 약한 곳에 반란군이 생긴다.....

거기다 한턴만에 들어옴..

부속영지에는 삼탈워처럼 킹갓타워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마을만 덩그러니 있는거라서

막을 수가 없다... 결국 뺏기고 다시 수복했다..

울며겨자먹기로 이 때 이후로 공공질서 열심히 잡아주기로했다.

정치적 딜레마...이벤트 당연히 부패를 척결한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레무리아 축제가 개최되었다!

레무리아 축제는 영혼과 담판을 지어 죽은자들로부터 로마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행해지는 축제

그냥 로마판 할로윈 축제

축제기념으로 주변에 군소 야만족들을 마구 정복했다

빈집나가는 사이 집 뺏기도 하고 아주 순조롭다

똑바로 서라 갈리아인

너희 갈리아 놈들은 말이 많아. 여기는 로마야 까라면 까야한 곳이지

네놈들처럼 미개해서야 결코 로마처럼 잘 살수 있다는 걸 모르겠나?

투창은 정말 시원시원하다...

투창이 화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 적들 몸에 길죽한 장대가 꽂히는 쾌감이 엄청나다

투창 맛이 제일 일품인 것은 아틸라로 아틸라 투창은 정말 던지면 앞열이 시원하게 후두둑 쓰러져버린다

아틸라에서 저런 방벽 위에서 투창 던지면 제일 앞열에 있는 애들은

 마치 기관총 맞은것처럼 우수수 쓰러진다

확장을 좀 했더니 사방에서 선전포고가 들어왔다

그 선전포고중에 가장 아팠던 것은 바로 옆동네 타르벨리가 선전포고한 건데...

이놈들이 모집 중이던 3군단을 급습했다...... 끝도 보이지 않는 자전바.

어떻게든 길목에서라도 막아보려고 했지만 적들이 너무 많다.

아군 시체를 밟고 계속 넘어오는 야만인 놈들....

명백한 패배....신생 3군단이 괴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