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업로드가 안되는가~!

사진 올리는데 한참 걸리네

홀빈으로 금욜날 주문해서 토욜날 오전에 받았고

250그람 짜리 캔에 든거 2개 받음

하나는 클래식 블랜딩 옆에거는 인텐소라고 강배전 콩인데

아직 인텐소는 뜯지 않아서 뜯으면 후기 남길께

먼저 컵프레소로 짯을때 내가 그라인더를 페이마600n으로

대충 갈아 짜봤음

근데 나쁘지 않더라 딱 모카포트로 내린 맛과 상당히 비슷했음 잔도 대충 에소잔이 아니라 커피잔에 내려서 끄레마층도 거의 없이 뭐 그런데 딱 머카퍼티로 내린 맛과 비슷했음

그리고 처음 뉘앙스 한번 살피고 갈색설탕 한스푼 넣고

휘휘 저어 마신다 처음에 설탕 넣기 전에 늬앙스는

내가 상당히 놀랐던게 이게 은근 산미가 있단거였다

원두보면 알겠지만 곧 기름이 나올거 같은 거의 휴지기 후반

정도의 배전도로 보여서 예상키는 딱 쓴맛과 담배향 그리고

석탄비료정도 예상하고 마셨는데 응? 이거 산미가 생각보다 날카롭다 그리고 바디도 어느정도 있고 정말 전형적인 바란스드 에스프레소 느낌이다

비터스윗처럼 단단한 단맛이 콱 치고 오는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듁스 에소블랜딩처럼 레몬 사탕이 아이셔 터지듯 터지는 산미는 아닌데 이런저런 느낌들이 골고루 잡힌 느낌이다

에소면 에소 라떼면 라테 필터면 필터 심지어 더치까지도
커버가 될듯한 느낌이 있는 그런 바란스가 잘잡힌 콩이란 느낌이 온다

집에 와서는 세테270에 20그람 30초 정도 추출해본다

회사에서 대충 내린 것과는 다르게 조금 과추출된 느낌이다

쓴맛도 있고

마셔보니 오히려 이건 모카포트나 컴프레쏘로 대충 내리고

설탕  시크하게 한수저 둘러서 빙빙 돌려가며 먹는게 딱인듯
하다

캔당 250그람 들었었고 유통기한은 크라시코가 2021년 5월로 되어 있고 인텐소가 2020년 8월인가 되어 있는거 보니 인텐스 이거는 약속대로 느낌이 없잖아 있고 크라시코는 순환이 잘되어서 나름 최신 로스팅 된 느낌이다  

콩은 보면 크라식코는 풀시티정도로 보이는데

산미는 있는편이나 촉촉한 느낌과 바디감 산미등 전반적으로 바란스 좋은 콩으로 보인다

잠오고 모바일로 쓰고 하니 말의 앞뒤 안맞고 오타 많고 그렇네 암튼 인텐소도 까면 후기 남길게

한줄요약

일리 크라식블랜딩은 산미도 적당하고 바디도 적당해서 에쏘 라떼 아메 어디에도 중타는 칠수있는 범용적 원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