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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짜잘짜잘하게 많이 올려서 한번에 많이 올리는 방법 찾아왔다 ㅋㅋㅋ

그래서 사진 덜 고르고 올릴거임. 비슷비슷한 사진들이 많을 수도 있음.

포르투는 여행 막바지여서 버프 받은건지 몰라도 한달살기 하고싶은 곳이었음.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그냥 도시에서 지내기 좋아보였다.

여기서도 한 5박인가 했는데 더 있고 싶었음.

여기는 석양만으로도 올만하다고 생각함.

뭐 근교도시도 있고 해리포터의 모티브가 됐다는 서점도 있고 석양말고도 많긴한데 난 석양만으로도 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강조하려고 두번 말했다.

다만 도시는 길쭉해서 풍경이 좋은 동루이스 다리와 시내가 멀다. 심지어 언덕임.

다들 웬만하면 뚜벅이로 갈테니 매우 건강해질 것이다.

유럽에서 과일을 자주 먹었는데 납작복숭아랑 체리 말고도 귤 수박 메론을 많이 먹었음.

유럽은 과일이 겁나 싸기 때문에 간식으로 사먹기에 부담없어서 좋다.

여기가 캄파냐 역인가 그랬는데 포르투 넘어가기 직전임.

아침에 걍 찍어봄

라줄레주 라는 양식인데 유명하다고 한다.

난 잘 모르겠더라.

걍 벽화구나 싶었음.

매우 도시다.

그러면서 포르투갈 느낌이 물씬 풍기기 때문에 좋았다.

건물 바깥도 라줄레주

맥도날드

제일 호화로운 맥도날드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굳이 맥도날드 먹고싶진 않아서 사진만 찍구 나옴.

사람들 많이 가더라

한국인도 많고

여기도 유명한 카페라

이렇게 외국인들 줄서서 사진찍음

동루이스 다리로 내려가는 길

다리 내려와서 찍음.

숙소 근처 식당

스테이크 맛있었음

근데 이거 먹고 배아파서 죽을뻔함

불켜진 기차역

무슨 성인지는 모름

다리 위

전철들 지나가는데 걍 이렇게 사람들 막 다닐 수 있음

해지는 동루이스 다리

진짜 이쁨

그냥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어도 시간 잘간다

밤이 됐다.

밤이 되도 사람들이 많아서 무섭진 않다.

근데 여긴 조금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