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댕댕어입니다.

아이즈원이 데뷔하고도 벌써 300일이 되어가는데요.

위즈원이라면 누구나 아이즈원이 숨가쁘게 활동하고 있으며,

바쁜 일정속에 아프지만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입덕하신 위즈원 여러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이라 믿고,

또, 위즈원도 실제로 얼마나 아이즈원의 멤버들이 숨가쁘게 뛰어왔는가를 알면 좋겠다 싶어서, 300일을 맞아 돌이켜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300일간 있었던, 공연&시상/vlive/음악방송/일본방송/한국예능/라디오 를 시간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어요.

미디어에 노출된 것만 이정도니까, 정말 바빴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또 연예계가 그렇다곤 하지만 .. 왠만한 프로라도 이렇게 힘겹게 뛰어가는게 어려워 보이는데,

이제 막 사회초년생을 바라볼 언니즈도, 아직 사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을 동생즈에게도 쉬운일 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서로에게 수고했다며 어려움을 나누는 아이즈원>

저는 이 스케쥴 표를 만들고 나니까 왜 아이즈원에게 팬들과 만나는 순간은 정말 짧지만,

그 때가 기대되고 위즈원을 떠올린다는 이야기를 했는가, 수많은 대중으로 뭉뚱그려버릴 수 있는 팬들을 만나고 싶을까.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즈원의 팬은 십수만명이 넘으니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겠지만-

아이즈원과 위즈원이 서로 보게 되는 자리에선 아이즈원에게 응원이 되는 위즈원, 위즈원에게 응원이 되는 아이즈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즈원 여러분 또한, 매 순간순간마다 이표에선 나타나지 않는 춤연습, 프메, 휴가, 하이터치, 팬싸 등등 스케쥴을 소화하며

숨가쁘게 달려왔을 아이즈원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삶에 할땐 하고, 쉴땐 쉬어가면서 자신에게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아이즈원, 위즈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