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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너글 아미 (많이 이른) 연말정산 by 아기스

아기스(175.118) 2019.09.20 10:00:03
조회 907 추천 56 댓글 14


2019년 너글아미 연말정산 by 아기스


안녕하세요! 아기스입니다.

지난 해 여름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워해머에 입문하여 모델을 모으게 된지 벌써 15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항상 언젠가 모은 모델들을 모아 사열을 해봐야지 생각해왔는데,

앞으로 3개월 간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어 조금 이른 연말 정산을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다 모으고 보니

데스가드부터 카오스 퍼지, 너글 데몬에 카오스 나이트까지

파파 너글의 은총을 받기 위해 고된 노력을 해왔더라고요 ㅎㅎ...


다 사열하고 나니 '와... 내가 미쳤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내 돈!). '내가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가도 '아닌가...? 전혀 반대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ㅎㅎ


그래도 사진 찍은 것들을 보니
내가 원하던 이미지가 나와 흡족하기도 합니다.

좀 더 디테일 하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너글 아미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플레이그베어러입니다.

워프에서 뛰쳐나와 적들을 향해 느릿느릿한 몸을 움직이며

적들의 사격을 방해하고 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플레이그베어러를 감싸고 있는 파리떼들이 

그들의 몸을 보호해주죠.

실제 게임에서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고기방패죠.


플레이그베어러들이 짓밟고 지나간 시체들은

부패한 폭스워커들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들도 플레이그베어러들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죽은 몸뚱아리들이라 공포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적들을 더 끈질기게 괴롭히고는 합니다.


폭스워커들이 더 무서운 이유는

그들 곁에서 보호막을 쳐주는 데레데오 때문입니다.

데레데오의 알주머니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지옥 베일은

폭스워커들을 더 단단하게 해주죠.


플레이그베어러들과 폭스워커들이 적들의 사격을 방해하는 사이,

라이노에 탑승한 플레이그 마린들이 적진 가운데로 진입합니다.

전염병 칼날로 무장한 플레이그 마린들은 적들에게 강력한 치명상을 날리고 적들을 방해하던 라이노는 기다렸다는 듯 폭발하여 피해를 주죠.


적들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라이노 뿐만이 아닙니다.

쌍검 플레이그 마린 20마리를 채운 고대의 병기도 라스캐논을 뿜으며 적에게 돌진합니다. 그 앞으로는 철퇴와 푸줏간 도끼를 든 플레이그 마린들도 보이네요.


이제 본대가 나타날 차례입니다.

우선 본대 최전방에는 데몬 엔진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 전투마다 최고의 활약을 해주는 이 전차들과 날파리들은 데스가드 전술의 정수입니다.


데몬엔진 뒤에서 본대의 핵심 플레이그 마린들이 전진합니다.

그들은 고름으로 뒤덮인 몸뚱아리로 이끌고

적들에게 볼터 세례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이들에게는 전염병 수류탄 만이 기다리고 있죠.


중거리 위주의 전투를 선호하는 데스가드에게

블라이트 런쳐는 화력의 핵심이 되는 무기입니다.

이 블라이트 런쳐에서 발사되는 고름 덩어리는

적의 보병부터 전차까지

모든 것을 부식시켜 너글의 제물로 만들어버립니다.


플라즈마 웨폰을 든 플레이그 마린들은

블라이트 하울러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한 가스에 뒤덮여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 가스로 인해 주변에 있는 보병들은

마치 커버 속에 숨어있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게 되죠.

실상 이들로 인해 데스가드 벡토리움은

움직이는 하나의 성채 처럼 싸울 수 있게 됩니다.


여기 또 다른 벡토리움들도 있네요.

포지월드 구마린 킷을 이용한 구 플레이그 마린입니다.


이 본대의 중앙에는 데몬프린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데몬프린스는

로버트 길리먼에 대한 증오가 뭉쳐져 만들어졌는데요.

칼은 너글 신의 힘으로 불타오르고 있고,

손에서는 전염병 방사기가 발사되고 있네요.


여기 데스가드의 베테랑들이 있네요.

블라이트 로드 터미네이터들은 느리지만 우직합니다.

그들은 볼터의 비를 뿌리고 고름 철퇴를 휘드르며

적에게 죽음을 선사합니다.


신형 헬브루트들은 많이 보셨을테니,

구형 카오스 드레드노트를 소개하겠습니다.

90포인트라는 싼 값으로 운용가능한

데스가드의 고효율 장거리 화력입니다.

죽은 데스가드는 드레드노트 속으로 들어가

결국 온갖 고름과 오물 덩어리와 하나가 되게 되죠.


데스가드 본대의 우측 후방에는 너글 데몬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에피데미우스는 너글링들이 이끄는 마차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라 외치고 있는듯하네요.

코르박스와 로티구스가 그 뒤를 뒤따르며

너글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가랫톳과 가래침, 피떡과 설사! 종기와 코딱지,

곰팡이와 고름! 상처는 곪아 터지리라!"


그 옆에는 귀여운 너글링들이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ㅎㅎ

저와 게임하시면

90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만나볼 수 있는 너글링들입니다.

상대를 괴롭히는 일에 최적화 되어있죠.


데스가드 본대의 좌측 후방에는

대전차 화력 지원 부대인 퍼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퍼지의 하복과 오블리터레이터, 그리고 데레데오는

생화학 무기를 활용한 원거리 전술로

적의 전차를 폭파시키는 것에 집중하죠.

그리고 그 뒤에는...

강력한 데스가드 카오스 나이트가 위치하고 있군요!


그리고 이들 모두를 지켜볼 수 있는 맨 꼭대기 층에는

플레이그마린들의 유전자 아버지... 너글의 챔피언...

그리고 우리들의 덕장 모타리온 전하가

데스슈라우드 터미네이터들과 함께

자신의 군대가 전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모델과 사진들은 많지만

디시 특성상 제가 올릴 수 있는 사진은 여기까지네요 ㅎㅎ

앞으로 유럽에 다녀와서는

퍼지 아미를 좀 더 강화하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유럽 출발 전까지는 게임을 몇판 더 해봤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가능하다면요 ㅎㅎ


하여튼 2019년 연말 정산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미니어처게임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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