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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알아두면쓸데없는시계상식] 토너 케이스의 역사

잌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1.18 17:00:03
조회 3769 추천 37 댓글 19



시계 케이스의 크기 및 형태는 전체적인 디자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손목시계의 크기는 세대 별로 다양하게 유행을 거쳐온 반면, 소수의 AHCI 등의 독립시계들을 제외하면 시계 케이스는 전통적인 모양에서 크게 벗어난 적이 없는 편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손목시계 케이스의 모양은 역시 원형입니다. 벽시계 회중시계 손목시계 모두 원형을 베이스로 하고 있죠.


잘 알려진 브랜드 중 원형케이스를 떠나 가장 먼저 새로운 시도를 한것은 까르티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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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됐든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 타이틀로 잘 알려져 있는 1904년 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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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크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1919년 탱크





위에서도 볼 수 있드시 사각모양을 적극적으로 차용한 루이 까르티에는, 손목시계가 반드시 원형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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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 런던 크래쉬



멜티 크래쉬 라인도 20세기 초에 발매합니다 (...)


모두 현재도 발매중인 시계들이니, 역시 근본하면 빠지지 않는 브랜드가 바로 까르티에 입니다


(파텍필립도 사실상 1950 년 즈음 스턴가문부터 헤리티지가 이어진다고 봐야하니, 깔티가 보석을 같이 팔아서 그렇지 사실상 손목시계 근본력 갑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1906년, 까르티에는 의미 있는 케이스 형태의 시계를 하나 더 발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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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토너 케이스 모양의 토너 입니다.


Tonneau 는 프랑스어로 술을 담을 때 사용하는 barrel 이라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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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배럴 통이 정확히 연상되는 시계 케이스입니다.


종종 쿠션 케이스와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쿠션케이스는 정말 방석처럼 정사각형의 형태에서 4개의 각을 살짝만 부드럽게 돌려놓았다면, 토너 케이스는 직사각형을 좀 더 원형으로 부드럽게 돌려놓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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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년 첫 스포츠(방수) 쿠션케이스, 롤렉스 오이스터 (후에 파네라이가 초기모델에 롤 쿠션 케이스와 무브먼트를 차용)



토너 케이스는 기존 원형일색이었던 기존 시계와는 다르게 뭔가 엘레강스한 느낌을 주었으며, 1920년대~30년대에 빅3를 비롯해 상당한 보편적인 케이스 모양으로 자리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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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베이에 아르데코 스타일을 검색하면 그루엔 등 토너케이스 빈티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2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필요에 의한" 손목시계의 수요는 엄청나게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방수/스포츠 워치에 대한 개념이 생겼습니다


롤렉스 - 오메가의 다이버워치 전쟁도 이 때쯤 불이 붙게 되죠.


그리고 1967년, US Diver.co 와 합작한 DOXA 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오렌지 페이스 독사섭300을 발표하고, 2년 뒤 심해 다이빙 시 헬륨가스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던 중, 롤렉스-독사 연합은 독사섭300에 최초로 콩키스타도르 헬륨배출시스템을 장착하여 시중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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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키스타도르 헬륨밸브가 적용된 독사섭300t






1967년 독사섭300 이 발매된 이후, 일년 뒤 세이코는 터틀의 아버지 겪인 꼬뷲왕 6105를 발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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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5는 1968 년부터 1977 년까지 생산되었고, 이후 터틀이라고 불리우는 6309가 처음으로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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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각판으로 재발매 중인 현행 (좌) / 1977년 6309 빈티지 (우)




당시 상당히 많은 다이버와치들이 토너형 케이스를 선택했으며, 같은 스포츠 시계 계열인 크로노 그래프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1969년 자동 크로노 그래프를 발명한 호이어, 브라이틀링, 해밀턴 등도 토너형 크로노그래프를 제작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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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랄 ref.2112, 날개가 아닌 현행 B 로고를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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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1153 / 1163  꼭 하나 가지고 싶은 호이어 빈티지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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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가버린 해밀턴 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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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보면 정이가는 문워치 mk2 





곧 오메가도 문워치 mk2 를 토너형 케이스로 발매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국군에 군납하던 w10 - 해밀턴 CWC 역시 토너형 케이스에 밀스펙을 적용하여 납품하는데요


(오리지널 w10 납품 회사였던 초기 smith 의 시계는 원형 케이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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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해밀턴 복각은 브로드애로우 마크 생략 빼고는 ㄹㅇ 개념복각인듯




이렇듯 60년대 ~ 70년대는 토너형 다이버 / 크로노 시계들이 넘쳐나는 시기였습니다.


지금도 당시 빈티지 바이브를 내고자 하는 메가쿼츠 시계들이 토너형 케이스를 많이 차용하죠





하지만 70년대 이후 쿼츠 파동으로 기계식 시계는 암흑기를 맞이하고...


슬금슬금 재조명 되었던 90년대 들어, 아마 토너형 케이스의 부활에 가장 많은 일조를 한것은 프랑크뮬러 일겁니다


옆나라 일본에서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했었죠


덕분에 중고시계방 재고의 반은 벌크 프랑크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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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시계의 왕 FM





그리고 손목시계의 럭셔리화가 본격화 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도 하나 둘 토너형 케이스를 재발매 합니다.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역시 리챠드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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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넓고 부자의 취향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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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블로밀



그리고 우리 따라쟁이 휴블로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이런 개구쟁이 같으니라구







사진 20장 제한으로 여기까지.


이상 토너형 케이스의 굵직한 모델들을 짚어 보았습니다


알아두면 하등 쓸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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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넘치는 50주년 100개 한정판 독;;;샤;;;;쨩;;;;;;;;;;;


과장된 토너형 케이스가 정령 병신같지만 멋있어








잌잌 드림







출처: 시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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