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스케이프

F2P 방식의 게임으로 베타키 받는 방법은 스트리머들에게 먼저 뿌리고 그 방송 시청해서 드롭스를 통해 받아가는 방식임 ㅇ...

참고로 베타 테스트는 지역락 걸려있어서 할려면 VPN 켜야 활성화 가능함

본인은 유비겜은 어떤 게임인지 꼭 찍먹해봐야 아는 프로-유비러라서 꼭 하겠다는 마음으로 켰음 ㅇㅇ...

시작하자마자 캐릭터 선택, 별 의미없음

어차피 능력도 없고 들가보면 자유롭게 바꿀 수 있음

F2P 방식이라서 배틀패스 파는 방식으로 돈벌려고 하는듯

그래픽이 어쌔신 크리드의 애니머스 공간 생각나게 하는 그래픽임.

뒤에 보면 알겠지만 맵이 ㄹㅇ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색칠놀이임...

게임 시작하고 낙하하는 모습. 여기는 거의 에이펙스랑 비슷한 방식임.

독특한 점이라면 사이버 펑크 컨셉이라서 그런지 각 지역마다 네온간판으로 이름이 보임

낙하 슝~~

어크에서 많이 본 풍경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자기장이 없고 대신

특정 지역이 붕괴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지역이 이렇게 사라짐.

ㄹㅇ 어크 애니머스 세계관 영향 많이 받은듯

나중에는 지역이 다시 복구되는거 같다

또한 자유로운 파쿠르와 이단점프가 있어서 건물 옥상으로 다닐 수 있음.

두번째 이 게임만?의 특징이라면

소지하고 있는 무기를 여러번 먹으면 '합성'과정을 통해 무기 스탯이 올라감.

그래서인지 미니건 샷건 소총 저격총 이런건 한 종류씩 밖에 없는게 아쉬움

그리고 에이펙스 비슷한 감각으로 생각하고 하다가는 TTK가 짧아서 생각보다 전투가 빨리 끝남.

스킬이라는거도 존재하는데 탐색, 쉴드, 치유 등등 다양한걸 맵에서 먹을 수 있음.

또 이 게임만의 특징?인데 지금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트위치 스트리머랑 같은 맵에서 게임하고 있으면

트위치 투표 기능으로 맵 전체에 특수 효과를 설정할 수 있음

저중력 이벤트 같은 경우는 중력이 달처럼 변하고

탐색 이벤트 같은 경우는 적 위치랑 내 위치가 드러나고

무한탄창같은 이벤트도 있음.

많은 이벤트가 있는데 나중에 스트리머가 없는 판에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함

마지막으로 죽을 경우에 에펙과 달리 내가 직접 스팟 찾아가서 부활할 수 있음. 직접 해보니, 부활은 남이 시켜줘야함

해보고 느낀 점은 유비답게 뭔가 재밌는 기능과 함께 낮은 진입장벽을 통해 수익을 노리는거 같은데 항상 뭔가 아쉽다.

Free to play라서 부담없이 할 수 있지만 사람을 붙잡아두는 아이덴티티가 없어서 쉽게 이탈하기 좋은 게임.

추가 -

내 옆에 얼쩡거리는 이상한 홀로그램은 죽은 아군인데 쟤들이 직접 부활 스팟 찾아가면 내가 거기 가서 살려주는 방식임

직접 플레이한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