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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쥐일기] 탈쥐 13일차를 맞으며 (분량 적음)

탈쥐광명20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05 10:00:02
조회 3066 추천 198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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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땀나는 경기였다
수비가 좀 불안하긴했지만 어제의 힘들었던 패배와 달리 오늘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괜찮아지는 집중력으로 kt를 이겨낸 키움이었다.
kt 타자들이 타격코치가 훈련방향을 그 쪽으로 잡았는지 미친듯이 공을 커트하면서 오늘도 경기시간이 길었다.
재미는 있었지만 보기 힘들었다. 지친다 지쳐...

오랫만에 부활한 박병호는 병살만 2개 치면서 또 충천의 시간으로 들어섰다.
저러다 또 갑자기 홈런 한경기 2개 치고...이런 패턴이 계속될 것 같다 이번 시즌은.
표정이 침울해져서 걱정이긴하다.

어느 팀이나 못하는 경기도 있고 상상을 초월하게 황당하게 지는 경기도 있다.
키움의 어제 경기도 그런 느낌인데
실책도 황당하고 점수 안 나는 것도 황당했지만
키움은 그렇게 진 바로 다음 날에 이렇게 점수 빼앗기 경기를 하면서
이길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이 좆쥐와 다른 점이다.
그래서 어제 경기는 정말 혼란스럽고 화도 났지만 오늘 경기를 보면서
앞으로도 위기는 많겠지만 얘들이라면 이겨낼 것 같다라고 안심할 수 있었다.


같은 버건디인 라쿠텐도 일본롯데를 계속 잡아내면서 시즌 초 잘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코어만 확인 중)

그 빌어먹을 놈의 줄무늬를 야구 인생에서 싹 지우고 나니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좋다.


쥐팬일때부터 싫어했던 해설 서모씨는 오늘 경기가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데에 한 몫했다.
목소리가 낮아서 그런가 듣기만해도 컨디션이 갑자기 확 내려간다.
경기는 치열한데 잠이 쏟아지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했다.
내일도 또 저 사람인데 벌써 졸리다...........


좆쥐 트윈스는 기껏 오승환 무너뜨려놓고 12회말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내기 패배한다는
참으로 dtd스러운 결말을 썼다.
2위에서 6위로 순위가 쫙 내려간건 덤이고
정말 진작 탈쥐해서 다행이지 오늘 팬의 입장에서 저 꼴 봤으면 이 기분좋은 토요일 주말에
뭔 생각을 하면서 잠들었을지 생각만해도 무섭다.

좆쥐의 dtd는 팀 자체가 약한 것도 있지만

구단 구성원들 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송구홍이나 서용빈같이 못하는게 남들 눈에 보이는 인사들도
10년 넘게 눌러앉아있는데
기사에 나오지도 않는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더 엄청날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10년 넘게 dtd를 고대로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패배와 실패의 기억이 쌓이고 쌓여서 어찌할바를 모르는 것이다.

(좆쥐 트윈스 때문에 산다라는 책 마지막에 '크보구단 중에

가장 여러 실패를 겪은 좆쥐야말로 실패의 극복방법을 잘 알 것이다'라는

글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예상과 정반대로 흘러가는 듯)

김현수 한 명 데려온다고 이게 바뀔리가 없지.
여기에 오랜 기간동안 성적에 고통받던 팬들의 분노 폭격이 시작되면
팀 분위기는 더 개판이 된다.
이렇게 안 좋은 패턴이 완성되어버리는 팀들은
구단매각이라든지 정말 엄청난 감독이 오지 않는한은 쉽게 못 빠져나온다.


다시 한 번 생각하지만

탈쥐는 잘 한 일이었다. 진짜로.










출처: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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