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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D 벨트 후기

천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05 10:00:03
조회 2607 추천 76 댓글 48

파붕이들에게 묻는다.



파워리프팅 왜 하는가?


이 물음엔 무수한 답이 나올 것이나, ‘1RM 갱신할 때의 쾌감을 위해서라는 말도 꽤 모범답안이 될 것이다. 그럼 질문 하나 더.


레버 벨트는 왜 쓰는가?


이번엔 이유가 명확하다. 탈착의 편의성.

벨트 배에 둘러놓고 레버만 잠갔다 풀면 되는 구조상, 무슨 짓거릴 해도 프롱은 편의성에서 레버를 못 이긴다.


물론 단지 그 이유만은 아니다.


바로 위의 대답과 겹치는 부분인데, 1RM 갱신하고 레버를 !하고 풀 때, 단백질 손실 없는 오르가즘이 몸을 지배하는 그 느낌.

그 느낌에 한 번 꽂히면 레버 빼고 다른 벨트는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된다.


물론 내 얘기다. 아님 말구.


사실 본인은 장비 욕심이 크게 없었다.


막말로 장비 차서 증량이 될 지도 미지수고, 증량이 된다고 해도 가소로운 폭이다.

예컨대 “SBD 풀셋 꼈더니 스쿼트 10kg ㅋㅋㅋㅋ라고 파갤에 글 싸질러본들.

님 그래서 3대가?’ 라는 질문에,

…… 360;;” 이라고 답하면 조롱거리 밖에 더 되겠는가.


1주일 단위로 5키로씩 증량하는 인자강들이 웃다가 쓰러질 노릇이다.


암튼 알리산 니슬리브와 엘보 슬리브, 중고나라 급처 레거시(...) 등.

누더기 셋을 끼던 본인이 유일하게 꽂힌 장비가 레버 벨트였고, 10개월 동안 민생 10mm 4인치로 운동해왔다.


그리고 초보자 효과로 무수한 PR을 경험하며, 일주일마다 !’ ‘!’ ‘!의 행렬이 이어졌고,

근 두 달간 꼴리면 Hentai가 아니라 Health장을 찾으면 건강과 성욕을 쌍끌이 처리할 수 있던 황금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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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10mm, 이 이후 천가는 도미닉팜 사장님한테 정기수금 당하는 호구가 된다.)


그러나 화무십일홍.


하루 3500 칼로리를 처먹어도 전혀 찌지 않는 고강도 노동과 운동을 병행하는 동안 체중은 65에서 전혀 움직이질 않았고 자연히 증량도 멈추고 말았다.

물론 레버를 풀 때의 그 청량한 소리도 더 이상 나를 만족시켜줄 수 없었다.


마치 대학 새내기가 자취방에서 CC3일 내내 그저 집에서 자고 치기만 반복해도 도통 질리지 않는 것처럼,

늘 새롭고 뜨거웠던 바벨과의 야쓰는 이제 아침에 텐트조차 세우기 어려운 갱년기 중년의 의무방어전처럼 변질되고 있었다.

더군다나 헬스장 재오픈 한다고 닫고, 코로나 터지면서 헬스장 또 닫고…… 하는 사이 중량은 더 정체되었고, 야들러를 시작하면서 야금야금 올려가나 했더니.


뜬금없이 회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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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처럼 따르던 부장님이 현우야…… 우짜긋노……로 운을 떼신 625.


바깥엔 비가 존나게 내리고 있었다.

이참에 퇴직금 얹어서 받고 실업급여나 땡길 동안 웹소설 준비하면서 쉬어야지.

라고 생각한들. 마음이 심난한 건 어쩔 수 없어서 새로운 동기가 필요했다.


그때 마침 생각난 게 SBD 벨트였다.

주식 대박나면 사겠다고 했던 SBD 벨트,

그러나 쪽박으로 민생 더블 프롱 리퍼브로 바뀌어버린SBD 벨트.

사실 사야 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민생 벨트로 복압은 충분했다.

SBD 벨트를 사는 이유가 그때그때 복압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건데, 사실 데드랑 스쿼트는 1인치 정도만 바꿔줘도 되기 때문에 풀 필요가 없다.


무슨 소리냐고?


그냥 사진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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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버 벨트는 체결하는 곳에 구멍이 2개 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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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첫 번째 칸에 걸고 땡기면 된다. 본인도 데드할 때 이렇게 세팅했다.


그런데 마침 헬스장에 다니던 친한 아마추어 바디빌딩 선수가 파워빌딩을 하겠다고 선언해 민생 벨트를 넘길 명분이 생겼고,

때마침 기깔나게 SBD 벨트 S 사이즈가 중고나라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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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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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도 파갤러.jpg)


여기서 파붕 여러분들이 궁금할 점은, 과연 SBD 벨트랑 민생이랑 어떻게 다르냐? 라는 부분일 텐데,

체감이 오는 점만 추려서 요약하겠다. 서두로 너무 혓바닥이 길었다(...)


1. 돌돌말이가 가능함.

민생에 비하면 SBD 벨트는 가방에 들고 다니기가 쉽다.

특유의 형태 때문인데, 민생은 어떻게 해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반면. SBD는 맨 마지막 칸에 레버 걸고 잠그면 된다.

더군다나 S 사이즈라 가방 공간이 훨 널널해졌다. 그래서 이참에 물통 하나를 직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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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개면 물 채워서 사레레 씹 가능. 직구 오면 인증 감.)


2. 레버 탈착음

민생은 레버 풀 때 !소리가 나는 반면, SBD딸깍!소리가 난다.

약간 블리츠크랭크 그랩 맞췄을 때 소리랑 비슷하다. 위잉- 딸깍.시발 그걸 쳐 끌리네.”


3. 복압

역시나 가장 큰 차이점. 스쿼트랑 트랩바 데드리프트를 나눠서 설명한다.

스쿼트는 1RM급 고중량은 오히려 민생이 더 맞았다. 몸에 익숙한 탓 일게다.

반면 SBD 벨트는 오히려 복압을 빡세게 잡아줘서인지 고반복이 편했다.

야들러 2사이클 1주차. 앰렙 12개를 치는 동안 복압 트러블이 없었다.


그리고 와 쩐다하고 1RM 갔다가 깔려서 갈비뼈 박살낼 뻔 했다.

다행히 시간 가면서 금방 낫는 거 보니 금 간 건 아닌 듯. .

트랩바 데드는 SBD 완승. ‘착 감긴다라는 느낌이 뭔 지 제대로 알겠더라.

이완용 데드리프트 같은 상체각 세우는 데드리프트 계열엔 전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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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벨트 중첩 구간 감소.

사실 이건 사이즈를 타이트하게 바꿔서 생긴 이득이다.

원래 내 허리 굵기를 생각하면 M 사이즈가 맞으나, 벨트가 겹치는 부분이 많으면 그만큼 전방이랑 후방 복압의 눌림 차이가 생겼다.

거의 딱 맞아 떨어지는 벨트를 쓰니 확실히 복압 양상이 달라졌다. 고르게 감싸주는 느낌이 든다.


5. 총론 그래서 업그레이드 한 소감은?


만족스러웠다.

사실 M 사이즈를 갔다면 어정쩡한 업그레이드 느낌이었을 텐데, 사이즈를 줄인 게 신의 한수였다.

다만, 배에 스팸 몇 그람 얹히는 순간 못 쓰게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나…… 어차피 체중 70 내외에서 놀 생각이기에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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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민생 벨트는 오른손으로 푸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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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D 벨트는 왼손으로 풀기에, 보수 강세인 영남 지역에서 함부로 사용했다간 좌파로 낙인 찍히고 만다.


뭔 소리냐고?


마무리하기 뻘쭘해서 개소리 한 번 넣어봤다



출처: 파워리프팅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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