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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ㅎㄱㄱ) 201122 미오 밤공 대레전 후기! (스압) (추가)

ㅇㅇ(220.67) 2020.11.24 17:00:02
조회 1247 추천 24 댓글 20


일요일에 공연을 봤는데 벌써 화요일이 되어버렸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얼떨떨하다

줄 서는 것도 싫고 차 시간도 있어서 자첫 이후로 끝 캐슷보드 절대 안 찍었는데 이번엔 찍어왔다..

레전은 후기로 남기는 게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장문의 후기를 써왔어! 스압주의!!

문제 시 ㅂㅂㅈㅇ! 문제 있으면 꼭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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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얘기부터 하면... 도대체 드아센 음향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지 마이크가 고장이면 좀 빨리 바꾸든가 공연 시작때부터 지금까지 나아진 게 하나도 없어 일요일 공연으로 자여덟이나 했는데도 볼 때마다 욕을 하지 않은 날이 없음..

이번엔 시작부터 샤치치 마이크 하울링 뜨고 호승티비 소리 찢어지고 끝까지 아슬아슬하고 같이 부르는 넘버만 나오면 또 세 명 불륨 밸런스 안 맞고.. 밸런스야 내가 유독 예민한 부분이라 넘어간다 쳐도 다른 문제는 하루이틀도 아닌데 이쯤되면 그냥 고칠 생각이 없는 거지? 아무리 드아센 음향 기대 안 하고 간다지만 갈 때마다 너무 실망스럽다.



근데 음향 빼곤 다 좋았어

ㅇㅅㅌㅁㅇ 일찌감치 전캐 찍고 캐릭터별로 샤치치 호승티비 지온써니가 각각 제일 좋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어! 하지만 올크로스라 합이 안 맞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사실 기대반 걱정반이었어. 근데 샤치치-호승티비도 너무 좋았고 샤치치-지온써니도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호승티비-지온써니 조합도 진짜 좋았단 말야ㅠㅠ

나바발 사실 크로스페어 잡기 전문이라 또 크로스 잡았다고 123이 뭐냐고 혼자 좋아하는 페어가 되겠지 하면서 신세한탄 했는데 나만 좋은 게 아니라 다들 레전이라고 해줘서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어ㅋㅋㅋ 최애페어가 될 거란 확신을 갖고 있었는데 그대로 되었다..


일단 너무 오랜만에 보는 건데 셋 다 머리 하고 나와가지고 낯선데 너무 깔끔하고 너무 좋더라.. 거기에 단순히 나이 때문이 아니라(물론 영향이 있겠지만) 샤치치와 다른 둘의 그림체가 묘하게 달라보였던 게 정말!! 좋았어!! 더군다나 샤치치 초반 노선이 평소보다 더 조곤조곤하고 얇은 느낌으로 나와서 치치가 더 동떨어지고 외로운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


그리고 셋 다 조금씩 강박 있는 거!! 진짜 재밌었어

시작부터 지온미겔레 디테일 흡수한 호승스티비 칼각으로 맞는 거, 호승티비 폭음 맞춰서 손동작 하는 거, 이탈리안 재능기부 띵동 소리마다 제스처 맞춘 지온써니, 맨해튼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술병 내려놓는 지온리차드, 핑거스냅 3번 맞추는 샤치치+호승스티비.. 이런 자잘한 부분들이 너무 짜릿했다




샤치치는 날이 갈수록 현재를 보일 땐 더 마피아처럼 냉정하고, 과거에는 더 연약해지는 것 같아. 과거와 현재의 대비가 커질수록 10년간 라스베가스에 갇혀 있는 동안 얼마나 원망을 갈고 닦았을지가 보여서 더 슬퍼.


호승티비 진지한 브레인처럼 보이는 거 너무 좋아함. 근데 스테파노일 땐 세상 귀여운 것도! 뉴욕드림-칭찬받았다-현재의 스티비가 점점 달라지는 게 정말 좋아 성장하는 스티비ㅠㅠ 라방 보고 호승티비 보니까 각 씬들에서 쌓아놓은 디테일과 감정이 더 확실히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 특히 루치아노가 대본에서 너무 나쁘기만 해서, 루치아노도 치치를 사랑했을 거라고, 그래서 더 치치 앞에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유언에서도 웃어준다는 게 너무 뭉클하더라.


지온은 미오 음역대가 잘 맞나? 미오 넘버는 부를 때마다 톤도 발성도 너무 좋더라. 지온써니는 다른 사람에게는 냉정하지만 내 사람에겐 다정한(..) 타입인 게 확실히 보이는 것 같아. 그 와중에도 치치, 플로렌스, 스티비, 루치아노 넷에 대한 사랑이 모두 달라보인다는 게 정말 좋아. 네 명을 대하는 다정함의 결은 모두 다르지만 굳이 정도를 따지자면 나는 항상 치치≥플로렌스>스티비>>루치아노>>>>남으로 느껴지고 그 부분이 정말 좋다... 이 점이 더 좋은 건 그래서 치치가 더 써니보이를 이해할 수 없었을 거란 부분. 남들한테는 저렇게 차가운데 집에선 자기한테만 다정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치치 눈에는 정말 정체불명 외계인 같았을 거고, 그래서 아무 감정도 생각도 없는 것처럼 보였을 것 같고, 자기한테 하는 것도 다 거짓일 거라고 보여졌을 것 같아.

지온써니 대부분이 다정한 모습으로 나오긴 하지만 성격 나오는 부분 정말 좋아한다... 감비노한테 눈으로 욕하기, 누가 시켰어 염탐하라고, 이 부분 전체삭제 <감히 탑쓰리로 꼽아봄...

지온써니는 치치 이름을 많이 부르는 편인데.. 감비노 오기 직전이나, 루치아노한테 혼나고 나서처럼 치치, 불렀다가 말 막힐 때마다 써니보이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생각하게 되어서 참 좋아해.



샤치치랑 지온써니는 자잘한 행동이나 성격들이 닮아보이는 게 정말 좋았어. 최고였던 부분은 지온써니 벤치쪽으로 갈 때 노란장미 톡 건드리고 갔는데, 샤치치도 노란장미맆에서 파파 옷으로 노란장미 톡 건드리고 앉아서 머리 쥐어뜯음


지온호승은 미쳐버린 코톡서사... 플로렌스-스테파노, 써니보이-스티비, 리차드-스티비까지, 스티비 앞에 나타난 첫사랑과 그를 닮은 사람들이 전부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게 정말... 그리고 지온호승 플로렌스-스티비일 때 너무 좋아! 감정선도 감정선인데 뉴욕드림이랑 그런사랑 음색합이 너무 예뻐ㅠㅠ 나 이 두 사람의 그런 사랑에 진심이야...





와 반도 안 썼는데 벌써 엄청 길어졌네..

아래부터는 나도 기억하기 쉽고 읽기 쉬우라고 넘버나 씬 별로 이어서 쓸게!!




1. 미아 파밀리아~병원에서

미아 파밀리아 지온써니 장미향기 맡으면서 나오는 거 진짜 좋아한다. 그리고 호승스티비 미겔레들 디테일 흡수하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시간 지날수록 점점 더 칼각 되는데 지온미겔레 뒷머리 쓰는 거, 머리 긁는 거 다 정확히 따라하는 거 진짜 미쳐..


무서운 사람 샤치치의 "써~ 니~ 보오↘오↘오↘이" 하는 음이 진짜 좋아.. 호러 음으로 내려가주는 게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어

밀레 그라치에. 스티~Vㅣ라구?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샤르신 발음ㅎㅎ

호승티비 완전 무게감 있게 시작하는데, 샤치치 무표정으로 척척 다가가는데도 확 쫄아서 파다닥 서재로 물러나는 거 너무 하찮고 좋닼ㅋㅋㅋ

샤치치 에스프레소 마실 때 향 음미하면서 부드럽게 웃고 마시는데 진짜... ㅇㅇㅅㅎ...


병원에서 샤치치 "치치 보 체 티~~~" 손 쫙 펴는 거 너무 웃기고 소소하게 귀여움ㅋㅋㅋ 그리고 하하하핳 하고 웃는 것도ㅋㅋㅋ

호승스티비 치치가 에스프레소 비워놓으면 웃으면서 잔 가져가는데 봐도봐도 적응 안 되고 너무 좋다..



2. 미오 아미코

미오 아미코 첫 부분 샤치치가 유독 여리게 불러서 시작부터 더 마음 아프더라..

호승 부랑자 할 때 돌 맞는 거 너무 악!!!! 하면서 고통스러워해가지고 괜히 마음 쓰여..


전에 누가 내 형제를 건드리면.. 하기 전에 써니보이 멋있는 목소리 낼 준비 한다고 말한 거 자꾸 생각나가지고 거기서 맨날 웃음참기 하는데 지온써니가 틈 없이 대사를 쳐줘서 너무 다행이었다..

써니보이가 내 형제를.. 하면 샤치치 너무 홀라당 마음을 뺏기는 눈이라 그 이후에 "너의 목소리가 맘에 들어" 하면 혼자 속으로 (얼굴에 다 써있는데...) 하게 됨ㅋㅋㅋㅋㅋ


샤치치 루치아노한테 장미 줄 때ㅠㅠㅠ 그렇게 웃어야하는지 정색해야 하는지 어쩔 줄 모르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그런 표정으로 꽃 주기 있냐ㅠㅠ 초반엔 분명히 거기서 아무렇지 않은 척 건넸던 거 같은데 점점 그렇게 수줍어지는 거 미치겠어..



3. 로마제국~패밀리샷건뮤직

지온써니 호승감비노 매번 너무 기대하는 씬ㅋㅋㅋ 인성파탄 감비노와 눈으로 욕하는 써니보이.. 지온써니 눈으로 욕하는 거 진짜 잘 봤다.. 감비노 손 봤다가 얼굴 봤다가 치치까지 순서대로 보는 거 텐션 장난 아냐..

처음에 개쩌는 일렉으로 간주 시작했다가 모두 그 앞에 무릎을 꿇었지~ 하고 피아노 소리 경쾌하게 똥동동 동! 하는 거 너무 좋아함 악보집 내주세요 제발ㅠㅠ

그리고 이 조합 로마제국 음색합이나 발성까지 진짜 좋았다ㅠㅠ 세 파트 전부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

호승감비노 목 긁는 거 평소보다 훨씬 추악하고 안정적이라 너무 짜릿했어 죽으면 다 끝나는 거야 oh 할 때도 계속 긁는데 너무 안정적이고.. 불판에서 누가 치치가 그렇게 죽여준 게 차라리 잘 간 거라고 했는데 공감했다. 치치한테 인성질하는 거 써니보이가 봤으면 곱게 죽진 못했을 듯...


샤치치 He sleeps with the fishess 할 때마다 숨도 못 쉬고 긴장하게 돼.. 샤치치가 답답하거나 힘든 상황에서 넥타이 내리는 디테일 진짜 좋아하는데 치치에게 그 순간이 얼마나 숨이 막히는 상황인지가 잘 보여서 정말 좋더라.


충성심 강한 호승롸코...ㅠㅠ 호승 라방에서 이 극에서 "유일하게" 치치를 많이 신경써주는 캐릭터라고 했던 거 생각나서 눈물날 뻔했잖아.

롱 아↗일랜↗드 가성 환장함.. 샤르신 가성에 진심인 사람 나야...

패밀리 샷건 뮤직 끝나고 지온써니가 치치, 하고 불렀는데 등 돌리는 치치 보고 결국 아무 말도 못한 채로 ...잘있어라. 하고 떠나는 거 진짜 미치겠어..



4. F.U~노란 장미

샤치치 울부짖고 있는데 호승빠울로 뒤에서 총 이리저리 보다가 어휴~~~ 이런 느낌으로 내려놓고 발로 밀어버리는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이탈리안 소년 매우매우 짜증스러워~~ 현~ 명한 소년~! 호승빠울로 동시통역 디테일 진짜 미치겠음ㅋㅋㅋ 이거 나는 당연히 개그캐라고 생각했는데 라방에서 진지하게 '콜롬비아 사람은 에스파냐어를 쓰고/자기는 에스파냐어를 영어로 번역해주고 있는 거다' 이 얘기 한 거 때문에ㅠㅠ 콜롬비아 사람 에스파냐어 쓴다는 그 조사정신과 디테일 대단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볼 때마다 너무 웃겨ㅠㅠ

호승지온 배애앰~~ 하고 끝난 거 ㅋㅋㅋㅋ 내가 본 거 중에 처음으로 지온미겔레가 짜증 안 내고 퇴장하는 거 같았엌ㅋㅋㅋㅋㅋ

샤치치 십 년 간 쿤 만 투 만 !! 먹었다!! 하는 거 스타카토 너무 좋아함!! 중독성 미쳤어


샤치치 노란 장미에 다가갈 때 감정선 너무 좋아하지.. 스티비 나간 거 확인하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성큼성큼 다가갔다가 표정 굳으면서 멈칫하고.. 씁쓸하게 장미에 손 올리는 거ㅠㅠ

지온써니 치치한테 장미 주기 전에 연습하는 거 정말 좋아ㅠㅠ 처음에는 그거 보고 너무 감정이 많은 써니보이라 생각해서 별로였는데 지온써니 노선이랑 감정선을 이해하고 나니까 그 부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 지온써니는 정말 치치랑 친해지고 싶은데 어리숙한 남자아이 같아.. 정말 좋아.

네 개 씩이나? 할 때 성큼 다가가는데 꺼져! 하면 풀죽어서 바로 나가는 거..

그리고 노란장미 마지막에 노란 장 미↗↗↗ 할 때..ㅠㅠ 원래도 길게 끄는데 이번에 진짜 엄청 길게 끌어서 장미꽃 날리는 내내 같이 소리 울려서 여운 장난 아니고, 소리 끝나자마자 완전 목 메인 목소리로 너때문에 장미 알러지 생겼어.. 하고 들어가는데 뒷모습이 너무 쓸쓸해보였어ㅠㅠ



5. 뉴욕 드림~파파맆

(개취. 이 문장 스루해도 됨) 사실 나는 도대체 두 사람이 왜 그렇게까지 플로렌스한테 반해서 목을 매는가.. 매번 궁금했거든. 근데 지온플로 처음 본 날... 등장하자마자 납득함. 나 같아도 목매겠어.... 금발도 금발인데 눈이 진짜.. 홀리듯 보게 되더라.


지온써니 몸 잘 못쓰는 것 같은데 플로렌스 춤 추는 거에선 위화감이 전혀 없는 걸 보면 연습 진짜 열심히 했나봐ㅋㅋㅋ

스티비랑 플로렌스가 만나는 시간 1시 52분! 드디어 봤다!

지온플로 이번엔 주머니에서 동전 뒤적뒤적 안 하고 미리 꺼내놓은 거 완전 좋았음!! 그리고 뉴욕드림 끝나고 써니보이 발견하고 써...! 했다가 옷이랑 머리 정리하고 써니보이~! 하면서 예쁘게 뛰어가는 디테일 진짜 좋아해.


행복한 뉴욕드림 바로 다음에 파파가 나온다는 점이 미치겠어.. 치치가 너무 힘들어보이잖아ㅠㅠ

파파 샤치치 어떡하면 좋냐고.. 풀어헤치고 나오는 거에서 1차 가슴아픔, 아메리카 대륙횡단~ 에서 2차 가슴아픔, 4단고음에서 최종 가슴 찢어짐.. 4단고음 할 때도 정말 숨도 못 쉬겠음ㅠㅠ


지온써니 재능기부 한 절 끝날 때마다 띵동 소리에 딱딱 맞춰주는 거 너무 행복해! 이탈리안 남자 (띵동!) 이탈리안 와인 (띵동!) 특별한 핏자 (띵띵띵띵) 맞춰서 고민 하는 거ㅠㅠ 너무 좋음 그리고 확신의 성대는 덤...

지온써니 재능기부 끝나고 핏자플로렌스 꺼낼 때 앗 뜨거 하고 귓볼 만지는 거 언제부터 추가된 건지 모르겠는데 매번 소소하게 너무 좋더라ㅎㅎ 핏자플로렌스 그렇게 신나게 만들어놓고 누가 보냈어, 염탐하라고. 할 때 급정색하는 거 진짜 쎄함 미쳐..

호승스티비 브루클린 브릿지, 할 때 그 행복하고 그리운 눈빛ㅠㅠ


파파맆 아메리카 대륙횡단 부분 진짜 눈물나... 파파에서는 "가족여행을 약속했는데" 다음인데 파파맆에서는 "죽을때까지 쫓아오겠지" 라는 점이.. 난 두렵지 않아 난! ...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후회그득한 샤치치 어떡하냐고.. 치치살려



6. 그런 사랑~사랑

플로렌스 넘버가 첫음 잡기가 어려운 거는 맞는데 지온이 항상 생각 이상으로 잘해줘서 너무 좋음.. 특히 그런사랑은 편지 쓸 때부터 항상 괜히 내가 긴장하게 되는데 지온플로 노래 시작하면 사르르 녹음.. 사랑에 빠진 지온플로렌스 너무 예뻐서 운다.

플로렌스가 너도 언젠간~ 사랑에 빠지면 알게 될 거야~ 할 때마다 너무 슬퍼 스티비는 이미 하고 있는데 그런 사랑.. 그런 말을 스티비한테 하다니 진짜 가슴 찢어져ㅠㅠ 그래서 후반부에 절대 울게 되는 넘버..


지온플로렌스 평소엔 선택에서도 강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유독 약해보였지.. 평소에는 체념한 듯 살짝 웃으면서 돌아서는 게 정말 강한 플로렌스 같아서 좋았는데, "나는? 써니보이, 그럼 나는?" 하고 나서 돌아설 때까지도 계속 흔들리던 모습이 너무 약해보여서 런던으로 끝날 때까지 마음 너무 아팠어.

선택 샤치치....ㅠㅠ 치치 살려...

나랑 감정선 잘 맞는 세 명이 같이 선택 부르고 있으니까 도대체 누가 제일 안쓰러운지 고를 수가 없더라..


샤치치 리차드한테 망설임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각잡혀서 총 꺼내는 거 너무 까리해... 마피아 바이브 진짜 좋아한다.

노래 개잘하는 온차드... 저번에는 손 제스처가 좀 뻔하고 반복적이라고 생각해서 살짝 현입이었는데 이번엔 깔끔하니 너무 좋았어.

맨롬줄 샤치치 리차드 스텝 따라해주는 거 진짜 환장하는 포인트임..ㅠㅠ 자첫 때는 리차드가 스텝 쓸듯이 밟는 거 그대로 따라해줘서 그 점이 진짜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리차드가 다른 스텝 밟는 걸로 보니까 그거랑 똑같이 밟아주는 거야.. 정말 샤르신의 이런 부분을 진짜 좋아함ㅠㅠ

그리고 리차드 노래하는 거 벽장에 기대어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마지막에 조용히 박수쳐주는 샤치치도 정말 좋아함. 치치의 예술가적 면모가 드러나는 부분이라 너무 좋고.. 그 모습 때문에 가끔은 아폴로니아에 같이 있는 유령작가 치치라든가 라스베가스에서 대본 써서 아폴로니아로 보내주는 치치 상플도 해봄.


맨로줄 끝나고 노란 장미 들고 와서 말하는 거 동선이 가끔 부산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샤치치 노란장미에서 "너" 라고 말할 때 너무 잘 보이게 노란 장미를 가리켜줘서 맨로줄 이후에 굳이 노란장미 들고 오는 동선까지 이해되는 거 같아서 좋아.


샤플로파파는 플로렌스를 걱정하는 파파의 모습이 잘 보여서 드물게 대놓고 따뜻한 캐릭터라고 생각함.. 하긴 딸내미가 강에 빠졌는데 어떤 파파가 걱정을 안 하겠냐만은 (...)

런던으로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역시 "하늘이 흐려지면/아픈 마음이, 붉은 꽃잎이/더 아프게, 더욱 빨갛게 보인다는 곳" 여기... 다른 사람이 부르는 다른 파트인데도 아픈 마음이 더 아프게, 더욱 빨갛게 보인다고 들려서 항상 너무 좋아해.


런던으로에서 스테파노가 플로렌스 돌아가라고 소리치는데 플로렌스가 써니보이 얘기하느라 정신 없으니까 호승스테파노 미치고 팔짝뛰어서 가슴 팍팍치고 답답해하는 거 너무 애절하고 좋더라ㅠㅠ 누군가 그를 지켜줄 수 있다면 하자마자 그 어린애가 내가 지키겠다고 호기롭게 말하는데 눈물이 진짜...

호승지온 런던으로는 둘 다 해명 필요... 둘 다 우느라 정신없다가 지온플로 마지막에 정신 차리고 숨 고르고 웃으면서 스티비 보는 고정디텔 진짜 사랑하는데, 호승스팁 거기서 억지로 히힛 하고 웃어주는데ㅠㅠ 라방에서 런던으로 때 감정이 "가지마요"라고 했던 거 생각나서 나도 펑펑 울었어.. 호승티비 플로렌스 돌아설 때 손까지 흔들어주는데 너무 짠해ㅠㅠ

손수건 건네주고 코톡하고 플로렌스 돌아섰는데 둘 다 눈물 못 그치고.. 스테파노 자기몸 치면서 울음참는거 진짜 미친 것 같았어..

그리고 호승스티비 2주만에 봤는데 그새 노란 나비에 손 흔들어주는 거 추가돼서 진짜 참을 수가 없었어ㅠㅠ


사랑 들을 때마다 질투도 전설도 죽음도 할 때 샤치치가 워낙 톤이 얇아서 전설도에서 갑자기 우렁차게 나오면 적응 못하고 당황하고 이랬는데 딱딱 약 중 강으로 올라가서 정말 행복했어.

지온리차드 문 닫히기 전에 엔딩포즈ㅠㅠ.. 지온플로일 때도 하긴 하는데 리차드일 때 포즈가 진짜 좋은 듯.



7. 나 칭찬 받았다~미오 프라텔로

지온써니 칭찬 받았다 할 때 너무 다정해서 치치가 "써니보이는 왜 너한테만 그렇게 친절한 거야?" 하는데 나도 묻고 싶을 정도임..

소문자 아이에 점 찍어야지(코톡) 하고 호승스팁 울컥하는 거 진짜..ㅠㅠ

플로렌스 편지 읽을 때 사랑하는~ 써니보이 부르면서 인정하고 체념하는 듯 웃는 호승스티비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눈물 참고 울컥해서 써니보이~ 하고나서 체념한 듯 웃는 그 감정선이... 그 와중에 플로렌스 목소리까지 나오니까 진짜 죽겠음 나 여기서 맨날 펑펑 울어


유언 호승루치아노.. 누가 봐도 너무 확실하게 치치를 보고 웃으면서 끄덕이는 게 정말 미치겠음.. 배우가 만들어내고 싶었던 캐릭터의 모습이 정말 잘 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호승루치아노 웃는 모습 보기 전에는 사실 나는 절대로 루치아노를 납득하고 용서하고 싶지 않았거든. 근데 그 모습 보고 나서는 루치아노도 치치를 사랑했구나, 하게 되더라고.

루치아노도 냉정한 마피아로 살았을 거고, 주변에도 다정한 말을 해줄 사람 하나 없었을 테니 치치에게 다정한 말을 하는 법을 몰랐을 뿐이라고... "약하고 어리석어"는 사실 "섬세하고 다정해" 였겠지. 치치의 모습을 본 뒤 웃어주는 게, 네가 변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여전히 섬세하고 다정한 아이여서 다행이다, 그런 모습이라서 너무 슬펐어.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처음에 나오는 루치아노는 치치의 원망과 어두운 기억들 속에서 잊혀지고 뭉개져버린 모습이라고 느껴지고, 그게 또 가슴이 찢어지고...ㅠㅠ 치치야 정신차려 저 루치아노가 진짜야 앞에 나온 루치아노는 가짜야ㅠㅠㅠㅠㅠ


지온써니 감비노한테 전화할 때 슬픈 듯 말하는 거 처음에는 살짝 불호 뜰 뻔했거든. 근데 치치를 건드리는 놈은, 죽여버린다. 하고 노래 시작하면서 스티비가 써니보이는! 널 사랑했어~ 가사 나오니까 갑자기 납득이 되더라. 치치는 살아있지만 치치가 죽었다는 말을 하는 것조차 써니보이는 미안하고 괴로웠겠지, 싶더라고.


그리고 플로렌스 편지 읽고 울컥해서 노래 부르는 지온써니는 플로렌스를 너무 사랑해..ㅠㅠ 여기서 또 치치에 대한 사랑과 플로렌스에 대한 사랑이 결이 다르다는 게 드러나서 좋아.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랑이 존재한다는 거.. 희작은 그걸 항상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자꾸 생각하게 되는 점도 참 좋더라.



8. 히어로 인 뉴욕~노란장미맆

진실을 알고 넋이 나간 치치가 스티비의 도와달란 말 이후로 점점 힘을 얻는 거 정말 좋아하는 포인트...ㅠㅠ 샤치치의 치치는 정말 문학과 예술에 대한 흥미가 선명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 내가 예술에 진심인 캐릭터들을 너무 사랑해서...

여긴 미아 얘기인데 나는 히어로 인 뉴욕 끝나고 리차드가 오스카 약혼녀 얘기하면서 우는데, 샤치치가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지켜봐주는 게 너무 좋아... 분명히 다른 극인데 괜히 리차드 마음을 제일 잘 알아줄 것 같고 그런 느낌이 자꾸 들어서. 더더욱 아폴로니아에 있는 치치를 상상하게 됨...


그리고 핑 거 스 냅 ㅠㅠ 샤치치 핑거스냅 3번씩 하는데 스티비랑 고정디테일 됐는지? 써니보이의, 유령작가~ 하고 나갈 때 두 번 하고 나갔는데 호승스팁 거기서 핑거스냅 한 번 더 해줌 ㅠㅠ 나 진짜 이런 부분들에 환장해


노란장미맆 들어갈 때 지온써니 스티비한테 "지켜볼 거야~?" 이런 느낌으로ㅋㅋㅋ 쳐다보면서 들어오는 거 정말 좋고.

극 내내 괴로워하던 샤치치가 히어로인뉴욕과 노란장미 리프라이즈를 거치며 완전히 편해진 웃음을 보이는 게 너무 다행이고 나 역시 편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된단 점을 정말 좋아한다.

노란장미맆 화음이랑 음색합.... 이 페어 성대맛집 화음맛집.

"난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바로 너야" 한 뒤로 아무런 감정도 생각도 없는 것 같은, 가사를 써니보이가 부르는 게 무슨 의미일까 매번 생각했는데... 파파가 써니보이를 더 좋아해서 어린 시절부터 질투로 가득했을 치치는 써니보이에게 냉정하게 굴고 싶었을 테니까, 써니보이도 어린 시절부터 치치를 보면 저 아이의 진심을 알 수 없어서 치치랑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지온써니 볼 때마다 하는 말인데 노란장미맆에서 뒷모습 보여줄 때 치치, 하고 한바퀴 둘러보듯 도는 거 진짜 너무너무 좋아!! 아폴로니아에 치치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진짜 너무 찡해... 치치도 자기가 쓴 대본을 몰래 보러 왔을 것 같고, 끝까지 지켜보지 않고 조용히 자리를 뜰 것만 같은데, 그 모습까지 써니보이가 발견해버렸을 것 같다는 점. 그리고 자연스럽게 뒷모습 보여주고 노란장미를 닮은 너의 뒷모습 하는 거 진짜 최고!!


그리고 일요일에 노란장미맆 끝나고 불 꺼지기 직전에 진짜 0.5초 순간적으로 지온써니 울듯이 웃는 거 진짜 아!!! ㅠㅠ 보고 충격받아서 암전 속에서 박수치면서 계속 뭐야? 뭐야? 하고 있었음ㅠㅠ



9. 에필로그~커튼콜

나는! 마피아! 히트~ 맨이다! 힛 힛 힛~~ ㅋㅋㅋㅋㅋㅋ 샤히트맨 지른다고 효과 넣는 거 때문에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다ㅋㅋㅋ

지온호승 쇼윈도부부 콩트 뭔데ㅋㅋㅋㅋㅋㅠㅠ 이 콩트 처음봐서 진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ㅠㅠ 온탈리아 한 번만 더 나 끌어안으면... 죽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온탈리아는 진짜 세계관 최강인 거 같다ㅋㅋㅋㅋ 그리고 지온 웃음 진짜 잘 참아서 에필 실패를 안 하는 게 너무 웃겨ㅠㅠ 할 말 다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죽여준다고ㅠㅠ

지온 본체는 절대 저런 타입 아니고 차분한 타입인 거 같던데 미겔레랑 나탈리아 개잘하는 게 너무 어이없음... 이 사람도 약간 무대에서 한 푸는 타입인가 봐.. 이런 생각 함


샤르신이 남의 텐션 못 받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매우 신난 동생들 틈에 있으니까 텐션 못 받아치는 거 너무 웃기고 좋더라ㅋㅋㅋㅋ 스티비는 몸통박치기 해놓고 지온은 겁먹으니까 안 하고 넘기는 것도 묘하게 본공 캐들이랑 연결돼서 좋았어ㅎㅎ

컷콜 쿤만투 끝나고 지온 애드립 샤치치가 그대로 흡수한 것도 너무 웃겼어 정말 인간복사기 샤르신..


샤르신 자켓 벗고 나온 거 보고 본능적으로 입 틀어막았다... 아니 저걸 다 벗고 나오실 분이 아닌데 그럴 분이 아니신데 동생들이랑 짰다고 벗고 나오는 거 정말... ㅇㅇㅅㅎ...

이제 미오 샤치치 커튼콜은... 찍긴 찍는데 그냥 소리와 분위기를 나 혼자 기억하기 위해 찍는 거지 영상을 담으려는 의지가 없음.. 그냥 들기만 하고 대충 찍고 열심히 뛰어ㅋㅋㅋㅋㅋ 가끔 엄청 뛰고 계단까지 올라와서 너무 힘들면 본진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뛰어달라는데 뛰어야지.. 하고 막 뛰게 되더라. 그래도 신나서 좋아..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떼창까지 했을 거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ㅠㅠ




와!! 정말 길었다.. 혹시 끝까지 다 읽었다면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

이 페어 남은 표 다 잡아놨었는데 별안간 취소당해서 눈물을 머금고 재예매 준비나 하고 있다.. 다음 스케줄에도 꼭 있길 바라며 나는 페어전관을 목표로 달린다..


바발들 다들 재예매 성공하길 바랄게!!! 그럼 이만!!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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