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엠프드글 아님)

(이 글은 여성의 신체를 성적대상화 하는 내용이 들어있으니 불편한 분이 있다면.. 미안하다)

어렸을때 나는 굳이 따지자면

슴가파보다는 응딩이파였다.

아니면 '골반파'라고 불러도 좋다

ㄴ 우리나라는 아직 슴가가 대세인걸까?

하지만 서양에선 옛날부터 슴가 뿐만아니라

응딩이도 좋아했던것 같다

블리자드도 한때 응딩이 장인이라고 불릴만큼

그래픽에 신경을 썼었음

개인적으로 게임하면서 응딩이가 좋았던

추억의 여캐들을 뽑아보았다.

선정기준은 순전히 "내가 직접 해봤떤거"

-> 따라서 자신이 좋아했던 여캐가 없더라도 따지지 말자

시라누이 마이는 모르는 게이머가 없을것이다

바스트 모핑으로 워낙 유명한 캐릭터긴 한데

나는 응디에도 주목을 했었다

킹오파95에서 승리포즈는 나에겐 진짜 충격이었다

사람들이 많은 오락실에서 대놓고 엉덩이를 까는 그녀를 볼때마다 

괜히 내가 죄를 지은 느낌이었다

특히 마이는 하당 강킥할때 엉덩이가 파르르~하고 떨리는데

나중에 가정용게임기에 이식될때는 이 떨림이 삭제가 됨

근데 마이는 킹오파 뒤로 갈수록 너무 벗어제끼니까 오히려 별로더라...

메탈 앤 레이스

고오오전 PC격투게임인데 여캐들이 골반이 좋았다

우리나라 버젼은 노출이 심하진 않았지만.. 암튼 좋았음

로봇이라도 좋아

일지매 만파식적 (국산게임)

고전 국산게임 치고는 응디를 열심히 표현했던 수작

'

제작사를 칭찬해주고 싶다

스트립포커3

어렸을때는 포커를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일부러 1:1:1 을 고른 뒤에

나만 계속 다이를 하다보면

여자들끼리 알아서 올인하고 파산하면서 벗어제꼈다.

보았느냐 컴퓨터놈아 이것이 이호경식, 구호탄랑이라는거다

래리6

나름 유명한 고전 어드벤처 게임

중붕이처럼 생긴 주인공이 여자들을 꼬시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하는 내용...

오래되서 게임내용은 기억안나지만 

이 장면은 절대 잊혀지지 않음

여자한테 사다리로 먼저 올라가라고 해놓고 밑에서 감상하는 중붕이스런 모습...

(저렇게 올라가는게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음)

오락실에서 인기있었던 제로팀.

여기에는 스핀이라는 여캐가 나오는데

슴가도 훌륭했지만 응딩이도 훌륭했던 기억이 난다.

ㄴ 빨간 티팬티 한장 입고 적들과 싸우는 스핀찡...

제로팀 에뮬이 제대로 구현이 안됐었는데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네

아무튼 그때 그 혈기왕성했던 시절을 위로해줬던 여캐들...

신세많이 졌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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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

촉망받던 개발자가 범죄자로 전락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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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일본 야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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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야스 게임을 몰래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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