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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일본 언론 "한국은 귀족노조 때문에 경제위기 극복 불가능"

ㅇㅇ(203.100) 2016.01.02 17:00:08
조회 6472 추천 72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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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 노사는 매년 같은 장소에서 노사 합의문에 서명한다. 1950년 토요타 키이치로 사장의 집무실이다. "그 해 파산 직전의 도요타는 8000명 중 1500명을 해고했다. 조합원들은 사무실 앞에 퇴직권고영장을 쌓아 불을 붙이며 저항했다. 75일 파업이 이어졌다. 노조는 키이치로 사장이 물러나는 조건에서 해고를 받아 들였다. " ( 『도요타시 1번지』, 요미우리신문) 그 아픔 이후 도요타는 53년 동안 한 번도 파업이 없었다. 

2003년부터 한동안 한국에는 도요타 열풍이 불었다. 많은 책들이 넘쳐나 "간판방식 "저스트 인 타임 (JIT) 시스템은 보통명사가 됐다. 그해 도요타의 매출 165조원 (약 17 조원), 영업이익 14조 4000억원에 자극받은 것이다. 아시아 최고기록이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노조가 먼저 기본급 동결을 제안했다. "실적의 절반 이상은 해외 법인의 덕분이다. 영업이익의 40 %는 엔화 약세에 따른 착시 효과다. 언제 엔고가 올지도 모른다. 물가도 마이너스이므로 기본급 동결은 당연하다." 감동한 회사는 60세 정년 연장으로 답했다. 

"잃어버린 20년"이 진행된 일본기업은 2가지로 분할되었다. 하나는 미국식 경영으로 향했다. 일본 상장 기업의 절반이 스톡옵션과 성과연동형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그 대표 주자가 닛코 증권이다. 미국 컬럼비아대 MBA 출신의 카네코 회장은 2006년에 최고 실적을 낸 뒤 "외국 투자자의 요구대로 하면 된다"고 자랑했다. 씨티그룹과 손을 잡고 저수익 부문을 가차없이 폐쇄하고 직원은 대량으로 잘랐다. 그에게는 "일본인의 얼굴을 한 미국인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듬해 닛코 증권은 거액의 보너스를 노린 회계 부정이 발각되어 전락했다. 이런 경우 한국의 최고 경영자 (CEO)는 흔히 자살로 매듭짓는다. 하지만 가네코는 저택에서 40세 연하의 여성과 호화롭게 살고 있다.

정반대가 일본식 경영을 지켰던 도요타다. 장기 불황에도 감원하지 않고 종신 고용을 끝까지 지켰다. 대신 임원 연봉은 노동자의 임금의 3배를 절대로 넘지 않도록 했다. 오쿠다 회장은 입버릇처럼 "고용 보장은 경영자의 의무"라고 말했다. "직원은 비용이 아닌 투자의 개념이다. 어려울 때 쉽게 내보내면 회사가 통째로 망할 수 있다"( 『도요타』 김태진 등 저). 그는 르노 - 닛산의 카를로스 곤이 직원 2000명을 해고하자 "사람을 자르는 서양 귀신"이라고 비난했다. 도요타 직원은 이런 회사를 믿고 매년 개선을 통해 평균 1조원 씩 생산비용 절감을 해냈다. "도요타맨은 월급이 아닌 연구개발비를 받고 산다"는 말까지 나온다. 

다시 도요타의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얼마 전 여의도 연구원의 14페이지의 비공개 보고서 때문이다. 보고서는 「한국은 일본식의 『잃어버린 10년』에도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끔찍하지만 부정하기 어려운 묵시록이다. 오늘도 이 나라의 귀족 노조는 「민중총궐기」의 광화문 광장으로 달려 간다. 「파업이 없는 나라를 내게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자유가 없는 나라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새뮤얼 곰퍼스의 낡은 주문을 되뇌이면서 .... 최근 경영권을 계승하기 시작한 대기업 3세도 믿을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대부분이 미국 MBA 출신으로 '「한국식경영」의 마인드 자체가 없다. 수익성 전망에 의해 냉혹하게 도끼를 휘두른다. 

곧 밀려오는 시련은 길고 어렵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구조적 저성장에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성장 둔화가 겹치는 복합 골절이다. 「기업가정신」'이 사라진 차세대 CEO와 강성 노조가 맞부딪치면 불명예스러운 명예퇴직, 희망없는 희망퇴직이 넘쳐날 수밖에 없다. 이미 거제도에서 대량 해고의 칼바람이 불고 울산은 울고 있다. 한국의 노사는 지금부터라도 함께 도요타의 지혜를 본받으면 좋겠다. 키이치로의 사장실도 둘러봐라. 참고로, 미국식 경영의 목표는 시장가치 향상이다. 그런데도 시가 액은 현대 · 기아 (55조원) < 포드 (64조원) < 혼다 (68조원) < 벤츠 (83조원) < 폭스바겐 (90조원) 순이다. 정반대로 간 도요타만 250조원으로 압도적 1위다. 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국 경제도 살 길이 열린다


엥??? 언론사의 상태가...? 중앙일보 쒸벌년들 미쳐~

아래는 쪽바리들 반응


요건대
드디어『 일본과는 근복적으로 다르다 』
는 걸 눈치챘다는 거잖아?

대단한 진보가 아닌가!

osa***** 
헛된 70년을 버틴 거니까、잘 됐다고 치자。
찬성 3 반대 0



hgk***** 
반도에 도요타 같은 개념은 역사상 한 번도 없어。
찬성 10 반대 0



nom***** 
나쁜 것은 타인。손익으로밖에 판단하지 않아。거짓말을 100번하면 진실이 된다。꾸준한 노력은 질색。베끼기는 능력。빚도 재산、여차하면 떼어먹자。타인의 성공은 자신의 공로。・・・라는 것이 DNA에 들어있어서 무리겠지。로마교황도 한 번 죽고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한국인은 무리라고 말씀하셨고 말이야。
찬성 14 반대 1



Karamunist  
흉내내지 말아줘。
싫어하겠지?미워하고 있지?부러워하고 있지?
온갖 욕설을 외국에 해대는 나라가・・・잘도 말하는군。
찬성 8 반대 0

asa***** 
(?■_■)・・・빨리 망해라。거지자식아 !
찬성 8 반대 0

真保守  
바보 한국 경제를 즉각 파괴합시다。
찬성 21 반대 0




출처: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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