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 : 스톤 오션~

안녕하세요 비추의 중심 죠죠뮤직입니다

대체 왜 6부를 자꾸 초개념에 보내는건지.. 요츠바랑 오역 찾은거나 좀 보내지

5. 사랑과 복수의 키스

에르메스의 메인 에피소드. 근데 이미 에르메스랑 키스 얘기는 전에 해서 별로 쓸 게 없다.

투명한 좀비라는 혐오스러운 소재 때문에 개인적으로 끝까지 보고도 통쾌함보다는 찝찝함이 조금 남는 에피.

(1) 사랑과 복수의 키스

영어로 The Kiss of Love and Revenge. 이 시리즈가 언제나 그렇듯 억지 부리면

KISS : KISS의 데뷔앨범

Love Gun : KISS의 초중기 히트앨범

Revenge : KISS의 후기앨범

위 이미지 오른쪽의 앨범 세 개 순서대로이다.

KISS 설명이야 저번에 했고, 그냥 앨범별로 노래 하나씩 올릴테니 전세계의 키스써커들이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키스 맛 좀 쬐금만 보거라

From KISS. 밴드 초기의 야성적인 매력이 그대로 살아있는 대표곡 Black Diamond.

From Love Gun. 폴 스탠리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곡 Love Gun.

From Revenge. 화장을 지운 키스 아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히트곡.

(2) 글로리아 코스텔로

6부 인물이니까 이름도 무슨 패션브랜드 관련이겠거니 싶지만 적어도 나한테 gloria하면 떠오르는건 이 노래다.

Laura Branigan의 Gloria. 오며가며 한 번쯤은 다들 들어봤을거라 생각한다. 노래는 자주 들었는데 가수는 이번에 찾아보면서 처음 알았다. 아바인줄 알았네;;

(3) 스포츠 맥스 & 림프 비즈킷

어둠속에서 돌아오는자 림프 비즈킷. 올챙이인지 사스케 주인인지 이상한 옷 입고 있는 스포츠 맥스는 브랜드 Sportmax에서.

그리고 참 더럽고 치사한 스탠드 림프 비즈킷은 이름 그대로 뉴메탈 밴드 Limp Bizkit에서.

그... 비호감 밴드이다. 어그로 끌 생각 만땅의. 밴드 이름부터가 듣고 싶지 않은 역겨운 이름들 떠올리다가 채택한거고...

불만많은 미국 10대 급식충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은 단순하고 거친 메탈사운드와 쉴새없이 씨발씨발씨발씨발 거리는 가사. 여러모로 욕나오는 비호감 스탠드답다.

여러모로 기삿거리는 많지만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진 않은 그런 놈들 모인 곳.

그래도 이 노래는 다들 알겠지 싶다. 미션 임파서블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곡.

랩메탈이라고 메탈사운드위에 악명높은 프론트맨 프레드 더스트가 중얼중얼 랩을 늘어놓는데 난 랩 별로 안좋아해서 그닥 좋아하는 밴드는 아니다.

홍승우 작가의 비빔툰에 잠깐 언급되는데 초딩때 그거보고 따라 들었다가 집어던졌던 기억이 있다. 취향 잘 맞으면 좋을수도 있겠다.

자 다음은 그 유명한 징/벌/방/이다.

그리고...

~3부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30. 그레이 플라이 & 타워 오브 그레이

3부 쓸때당시(이게 반년전...) 본편에 안나오고 설정집에만 나온 이름들 찾아보던 중

Massacre! 타워 오브 그레이 스탠드유저 할배 이름이 그레이 플라이란걸 알게됐다.

그리고 뭐 설명으로 가타카나로 쓰면 Eagles의 Glenn Frey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뭐 이딴 억지가 다 있어 하고 넘겼는데

십수시간전에 사망하셨단다. 억지든 뭐든간에 저번 보위때도 말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걍 음악듣고 이렇게 짧은 글 쓰는 정도이므로 쓰기로 한다.

이글스는 다들 알것이다. 호텔 캘리포니아와 데스페라도의 그 밴드. 멤버들의 하모니로는 그 퀸 마저 넘보기 힘들다는 경지의 밴드.

글렌 프레이는 그 밴드의 창립멤버이자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곡하고 부른 인물.

Take it Easy, Lyin' Eyes, Tequila Sunrise, New Kid in Town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다른 수많은 명곡들에서 그의 기타와 피아노를 들을 수 있다.

얼어붙은 지옥을 넘어 잘 날아가길.

~죠죠뮤직 시리즈~

https://gall.dcinside.com/comic_new1/1254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