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 밑에 글을 보면 알겠지만 경의중앙선 일산구간에 회차가 가능한 구간은 일산,문산임
문산까지 같이 선로공유를 하는 방법이 있고, 일산에서 회차하는 방법도 있으나.....

일산에서 회차는 가능하지만 평면교차를 하게됩니다
그렇다고 부지를 더 넓힐수도 없는노릇
그렇다고 문산까지가자니 그쪽 선로공유하면서 배차가 짧아져봐야 수요는 별로 없을거임. 꼬렐입장에서 손해...
그리고 너무 멀죠

#1을 보고 이제 교외선을 통해 원릉연장을 알아봅시다
원릉으로 연장할경우 새로 선로를 뚫어서 역세권에 근접하게 만들거나 기존 교외선 선로를 이용하게 될겁니다
아마 교외선 선로를 복선화 시킨다음 이용하겠죠

#2를 보면, 대정역은 시가지에서 너무 멉니다
그리고 대정역 가는길은 더 험하죠

#3과 #4가 대정역으로 가는길입니다.
백보 양보해서 대정역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고 도로확장이 된다해도

대정역 - 곡산역 - 대곡역 이쪽은 그린벨트 지역이라 확장하기 심히 골룸합니다
아파트 건설은 꿈도꾸기어렵죠

그러면 원릉역으로 뚫었다고봅시다
원릉역 나름대로, 원릉역은 초역세권중 하나입니다
#5가 원릉역인데요. 원릉역은 주변에 아파트와 상가들이 매우 밀집해있으나

기존 코레일대로 유리궁전 역을 지으려면 주변 상가들을 밀어버려야합니다. 선로복선화해서 부지 확보는 덤



일산에서 회차를 하게되면 평면교차를 감수하더라도 효율성은좋죠. 일산-풍산-백마-곡산-대곡을 지나가게됨
선로공유를 하게되면 풍산은 모르겠고, 곡산은 절대 불가능
곡산을 뾲선으로 만들려면 부지를 넓혀야하는데, 곡산 주변은 그린벨트라 확장하기는 심히 애매함
그리고 곡산은 수요도 븅신

내가 곡산은 제대로 가본적이 없음. 풍산처럼 옆에 만약을 대비해서 옆에 부지를 샀으면 모를까....곡산의 경우 수요도 없고 그린벨트라 확장하기도 어려운데 왜 대곡소사선을 넣을까?

참고로 풍산도 수요낮다고 하는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일산과 백마라는 큰 역 사이에 껴서 그렇게보이는거지 지금 뾲선만들어서 쌍섬식으로 굴리면 급행도 들어올 수 있음. 그리고 급행 미정차역인 풍산역이 급행정차역(9000명 이상정도)이 될 가능성도 머지않아 있음. 참고로 운정이나 금릉역이 9500명, 풍산은 7800명정도라고 들음
대곡소사선 개통할때쯤되면 풍산도 충분히 가능성은 있음(그러면 급행정차역이 많아지는게 문제지)


자 이제 반박을하자면
클스마스, 저분은 원릉으로 연장하자고하는데 대체 뭔 개소리냐 하면
#2 번째 짤에 보듯이 원릉연장을 하게되면 교외선 선로를 그대로 따라가거나 화정동에 더 가까운쪽으로 철길을 짓거나 둘 중 하나가됨. 뭐 새로만들일은 없을거고 기존 교외선을 따라가보자...
기존 교외선의 경우 #3을 보면 알지만 역세권에서는 좀 더 떨어져있다 대정역이 그런편.
그리고 #4를 참조하면, 지금 별빛,달빛등 주요 마을에서 가는길은 상당히 애매하다.
더 봐줘서, 뭐 나중에 대곡소사선이 원릉까지 뚫린다면야 도로 확장을 할수도있고, 대정역 원릉역 주변에 신도시가 들어간다고 쳐보자


"대정역 주변도 그린벨트라 손대기가 존나 골룸하다"
신도시는 물건너간지 오래다

자 이제 대정역에서 원릉역 얘기로 넘어가보자
원릉역의 위치는 상당히 좋다. 초 역세권중 하나임 ㅇㅇ
하지만 원릉역의 경우 교외선이라 단선이고 이걸 복선화하고 전철화하고 고상홈 만들고 역 보수하는바에야
#5처럼 역세권이라도 좋은 일산에 전철화되어있고 기존 선로를 쓰고 몇몇역 뾲선화 만드는거정도만 하는게 훨씬 낫다
이겁니디
한 짤로 두가지 설명을 하게되네욤

수정중 재탕하느라 같은부분이 몇개 있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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