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말로 대단히 다망하지만 어제는 오래간만에 휴일이었으므로 친구와 커피숍에 갔어요.

바다의 근처에서 조금 길을 잃어버리는 장소에 있는 멋진 가게에요.

"쿠칸샤(空間舎：공간의 집)"이라고 하는 가게에요.

관광객이나 커플에게 인기의 데이트 장소에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주위에 집이 없으므로 정말 조용한 분위기에요.

건물에 2층은 예약석. 예약하지 않고 있었지만 가게의 사람을 알고 있으므로 2층을 사용시켜 주었어요(^^;).

비밀인 이야기를 하는것에는 2층이 좋아요. 개어 있으면 바다를 바라보거나 테라스에서 편히 쉴 수 있어요.  

"오히야(お冷：수)"는 유리 용기로 제공되어요.  

하치조섬 프루츠 레몬 치즈케이크(八丈島フルーツレモンのチーズケーキ)와 핫 커피의 세트.

섬의 특산물 "하치조섬 프루츠 레몬"이 타고 있어요.

이 레몬은 달콤한맛에서 크게 부드러우므로 껍질까지 먹는 것이 가능해요. 물론 무농약(^^;).

하치조섬에서 품종개량 되어서 몇 년전에 상품화되게 된 신종의 레몬이에요.

치즈케이크 자체에도 하치조섬 프루츠 레몬이 사용되고 있어요.

산뜻해서 대단히 맛있어서 릴랙스할 수 있어요. 목제의 포크로 먹는다고 하는 것도 따스함이 느껴지므로 좋아요.  

커피는 섬의 커피숍 안에서는 최고인 맛이 아니지만 그나름대로 맛있고 이 분위기는 각별해요.

밀크와 설탕에도 구애되기가 느껴져요.

쿠칸샤(空間舎)는 섬의 주민에게는 카기고오리(かき氷)의 가게로서 유명해요.

소위 "관광지가격(観光地価格)"으로 값은 싸지 않지만 섬이외에서는 먹을 수 없는 카키고오리가 있어서 여름이 오면 한번은 먹으러 가요.

하치조섬 프루츠 레몬의 카키고오리.  

섬의 특산물 "패션 프루트(パッションフルーツ)"의 카키고오리.

앞은 일본의 여름 정평 "우지맛챠킨토키(宇治抹茶金時)".

초콜릿 파르페의 카키고오리. 초콜릿 아이스가 들어 있어서 저는 이것을 좋아해요(＞＜✿).  

타피오카 밀크의 카키고오리.  

아시타바 치즈케이크(明日葉チーズケーキ).  

패션 프루트 치즈케이크(パッションフルーツのチーズケーキ).  

섬의 망고 요구르트 푸딩.  

골든 위크 한정 런치.  

대단히 차분한 가게에서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있지만 관광객에게도 섬의 주민에게도 인기이므로 항상 손님이 있어요.

저는 비의 휴일에는 커피숍에서 천천히 보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내리는 날에서도 기분이 우울해지는 적이 없어요.

관광객에게는 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