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님이 가장 먼저 도착하시고 두번째로 제가 도착.
뻘쭘하게 인사하고 각자 카약을 내립니다.




배고플 단원들을 위해 도시락 사오신다고 약간 늦으신 카무이님.
도착하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된 동네가 아침에 여는 가게가 없냐??"
삼송합니다 ㅜㅜ
도시락은 커녕 초코바도 살 곳이 없어 쫄쫄 굶은채로 런칭합니다.

..삼송합니다




카무이님한테 알리메탈 3개 하사받음.
퀄리티 엄청좋네요 허헣




더 늦어지면 해가 다 떠버릴것 같아 부랴부랴 런칭합니다.
그냥 모래밭에 끌고가면 되는데 괜히 들고감




띄울 준비 끝
앞에서부터 카무이님, 저, 걸프님 카약임
걸프님 카약 수납공간 ㅆㅅㅌㅊ. 저것도 엄청 넓어보이는데 더 넓은 호비카약을 생각하고 계십니다.




3명 모두 바다로 나오는데 성공!
파도때문에 카무이님 우왕좌왕 우왕ㅋㅋ

대명리조트 엄청 큽니다. 22일 개장이라니 님들 삼척 놀러오세요


광어잡으러 출발



차박차박



허헣

열심히 돌아다니지만 ㅁㅅㅌ

전날에 고기 안나오면 시메한다는 협박을 들은지라 점점 무서워집니다.



안나옵니다.

광어아니면 황어라도 잡자는 분위기였는데 황어마저도 안나옴.

광어는 제가 한마리 털린게 다임. 뜰채랑 립그립을 안들고와서 빌빌대다 털렸습니다.




넘나 안나와서 쥐노래미라도 잡으러 이동.




카무이님 어탐에 뭔가 찍힌듯

"바닥에 뭐 있다!"






넹 ㅋㅇㅋ 쥐노래미
넘나 작네요.  




카무이님도 같은사이즈 하나 올리심


고기는 안나오고..
저는 학교가야되서 철수합니다.

빠이빠이
수고하십쇼

항 구석에다 대놓고 철수

 집에와서 씻고 창밖을보니 해무가 엄청납니다. 사일런트힐 ㄷㄷ 미스트 ㄷ

카무이님한테 해무가 심해서 무섭다고 카톡옴
잘못하면 일본까지감 ㅇㄱㄹㅇ


카무이님과 걸프님도 철수하고 숙소로 돌아가십니다.

카무이님 걸프님 숙소

대명리조트 미리봄 ㅋㅋ

고급시계로 지친 몸을 힐링하는 걸프님. 그리고 헤헤헬스장 협찬 가방.

 제가 있었으면 제 실력을 보여드렸을텐데...







사실 오버워치 안함. 뻥임

힐링하고나서 
 삼척시내 투어를 나선 카무이님 & 걸프님

삼척 백화점 ㅁㅌㅊ?

별거 없는 시내. 차가 너무 안다녀서 밤12시되면 도로 점거하고 중앙선으로 걸어다닐 수 있음.
자유의 도시 삼척으로 놀러오세요



얼마 뒤 감자단 계류마스터인 림톤님도 합류합니다.

림톤님 합류 후 계류로 뿅

감자단 열정 ㄷㄷ합니다. 지치지도 않음
감자로이드 복용하신듯



좌아!!
뭐지? 버들치 인 것인가?


계류도 열심히 지져보셨지만 꽝입니다.
허헣

삼송...

3차전, 면꽝을 위해 정라항으로 이동합니다.

 냄새나는 정라항 내항.

저도 이리로 출발합니다




그동안에 카무이님 애럭 한수

걸프님도 한마뤼


헬삼척의 해가 지고....

 좌아!!!

뭐지? 내항에서 이렇게 큰 우럭이 나오는 것인가?

계류 베이트피네스 장비로 ㅅㅌㅊ 우럭을 올리신 림톤님.
축하드립니다.

근데 ㅁㅅㅌ

어판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중 내항 코너에서 볼락을 잡아올리신 카무이님.

5년동안 정라항 내항 다니면서 볼락 잡아본적 없는데...;;

걸프님과 림톤님도 여기서 몇수 하시고..

어판장으로 ㄱㄱ

어판장 밝쥬?
라이트 없이 쇼크리더 맬 수 있을정도로 밝음

꼬마 황타취를 올린 카무이님.
와니그립으로 잡히는 사이즈라니....삼송합니다



또 한마리 올리심. 로리헌터 ㅇㅈ합니다

꼬마 우럭타취.
 구석에서 낚시하고 계시던 림톤님이 잡으심.

저도 뭔가 잡아야죠잉



미노우로 중층에서 저킹저킹저킹

투둑, 찌이이이이-

왓어!!

대카이!



사실 예전 조과임




사이즈 똥송...ㅠㅠㅠ

다이와 광미오시위 개똥이네요. 조까틈

큰놈 3마리 걸었는데 들어뽕하다 다 털림
광미오시위 훅 ㄱㅆㅎㅌㅊ

걸프님도 큰거 몇마리 잡았는데 들어뽕하다 다 털리셨네요 ㅋㅋ



황어들은 어판장 밖으로 다 빠져버리고.. 시간은 늦어
수족관 구경좀 하다 철수합니다.

펄럭펄럭

각자 사진 한번씩 찍음 ㅋㅋ




걸프님, 카무이님, 림톤님은 숙소로 복귀하시고

저는 집으로 복귀합니다.

동출때마다 카무이님이 나눠주신다는 카무이 종합 선물세트
이것저것 생활용품이 알차게 들었네요 ㅋㅋ



감자단원 분들이랑 같이 낚시하고 만나뵈서 재밌었습니다.

확실한 포인트 하나 알아놓을테니 언제한번 또 오십셔


그땐 황어파티나 광어파티 하실듯



ㅇㄱㄹㅇ